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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04 국내외 웹과 인터넷, 모바일 기술 관련 2008년 예측들
  2. 2007.01.15 FutureCamp 2007 후기 6

국내외 웹과 인터넷, 모바일 기술 관련 2008년 예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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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Write Web의 2008 Web Predictions

시맨틱 기술의 적용, 웹 오피스의 흡수합병, 웹 서비스 플랫폼 시장의 평정,
온라인 광고 시장, 개방형 표준의 적용, 중국 기업의 성장 등이 주된 내용이네요.

2006년에 예측했던 2007년과 같이 exciting한 면들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큰 변화들은 어느 정도 정리되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참고로 올해 초에 전망했던 발표자료입니다 - 2007년에는 모바일 웹이 뜰까 ?

조만간 작년과 마찬가지로 FutureCamp 2008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작년에 개최했던FutureCamp 2007에서의 전망이 적중률 95% 이상을 보였던 것과 같이 올해도 의미있는 전망들을 해야 할텐데 말이죠. 벌써부터 부담이 되긴 하네요. :)

이외의 다른 예측들을 살펴보면 재미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씩 꼼꼼이 살펴 보시기들 바랍니다.

Top 10 Wireless Predictions for 2008 (InCode)
HDSPA의 본격화, 700Mhz 경매를 통한 이동통신 도매업자의 등장, 망개방을 통한 광고 기반 모델 등장, IP 기반 네트워크에서 품질로 인한 차별화, 무선 브로드밴드의 확산, P2P의 확산, 모바일 광고가 콘텐츠와 혁신을 주도할 것, 모바일 단말용 봔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관련 시장이 개화될 것 으로 전망

The five top mobile and wireless stories of 2008 (PC World)
빠르고 값싼 무선인터넷의 보급으로 꿈의 유비쿼터스 시대가 2008년에는 정말로 오지 않을까 ?
로 시작해 와이맥스, 모바일 시장에서의 개방화, 아이폰에 대한 이야기들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Online Video Predictions for 2008 
120억 달러의 TV 예산이 온라인 비디오로 옮겨간다 ? 실제 내용을 보니 2007년 1월에 작성한 거네요..

Mashable’s 2008 Predictions: Mark’s List
IPR, 웹 어플리케이션, 멍청한 그린 IT 이야기들을 이야기하는데, 이 중에서도 소셜 네트워킹과 오픈 플랫폼, 웹 오피스 등의 연관을 이야기하며, 새로운 OS의 등장을 꿈꾸는게 재미있네요.

Mashable’s 2008 Predictions: Adam’s List
모바일 소셜 네트워킹의 등장, Facebook이 mainstream이 될 것이라는 점, MS가 결국은 야후를 살 것이라는 것, 스타트업들의 합병이 있을 것이며, 이메일이 죽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 등을 전망

Technology in 2008 | Economist.com
slow, detach, openness 가 큰 흐름이 될 것이다고 전망.

Science Magazine의 Special Online Collection: Breakthrough of the Year 2007

Analyst predictions 2008
 

IDC Predictions 2008: The Post-Disruption Marketplace Takes Shape
아래의 한글 번역본 참조

Brightcove CEO-founder Jeremy Allairepredictions for the Internet TV landscape in 2008.
Audience Monetization, Contextual Publishing이라는 용어가 재미있네요.

107 Magazine Predictions for 2008

Top Ten predictions for security threats in 2008
Download: Top Ten predictions for security threats in 2008. (PDF)

Nostradamus and Web Analytics - 2008 Predictions! 

Outlook 2008: No Worries (eWeek channel insider)
10 Technologies and 20 Vendors You Should Know for 2008
 
Top 10 Business Drivers for 2008
Five Predictions for 2008

A Dozen Predictions for 2008

Linthicum’s SOA Predictions for 2008

8 Predictions for Macworld 2008
 

Web 2.0 Predictions for 2008

2008 Mobile Predictions 

Predictions 2008

한글로 번역되거나 국내에서의 전망들로도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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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7 오피스, 기대되는 2008 오피스
개인오피스에서 웍스페이스로의 전환, 웹 오피스에서 모바일 오피스로의 진화, 온오프라인 연동의 가속화, M&A의 가속화, 국내 웹 오피스 시장의 본격화를 꼽았네요. RWW에서는 웹 오피스 업체가 조만간 큰 업체에 흡수합병 되지 않을까 전망했는데, 이것도 함께 살피면 재미있을 듯..

2008년 웹 분야의 주요 사건 예상해 보기
앞에와 마찬가지로 씽크프리 박재현 이사님의 예측. 모바일 웹에서의 킬러 어플리케이션의 등장, 네이버와 안티 네이버의 양극화, 웹 오피스의 본격화, 시맨틱 웹의 보편화 등을 꼽으셨네요. 근데 FutureCamp에는 오실꺼죠 ? :P


웹 2.0 선도할 2008년도 e-commerce 업계의 변화
소재 고갈로 인한 웹 2.0의 고통, 온라인 쇼핑몰 성장세의 둔화로 대표되는 업계가 2008년에 어떻게 변할지....

한국 블로그의 현황과 전망 - 2008년도 Blogosphere 전망
블루문님의 전망. 블로그 영향력의 확대, 엔터프라이즈에서의 블로그 도입 확산, SNS나 커뮤니티와는 별개로 존재를 강화, 포털과 블로거의 갈등 지속, 이렇게 4가지를 전망했는데, 1번과 3번은 동의하지만, 2번은 국내에서는 시도는 하겠지만 결론은 힘들지 않을까 예상되네요

IT 수다떨기 :: 2008 국내 IT 시장 전망은?
IDC Korea의 한국 IT 시장 전망의 펌글..

2008 세계 IT 시장 전망 - IDC

NIA에서 번역한 IDC 2008년도 전망 보고서 - "모든 것의 서비스화", 소셜 네트워킹의 기업 도입, 웹 모바일 단말의 홍수로 인한 모바일 인터넷의 확산, 산업부문 및 공급업체간 컨버전스의 강화 등을 전망

2008 Web 예측 : ReadWriteWeb

1월4일에 추가한 내용

2008년 Web Trends
다양한 글들로부터 추출 정리한 내용이 볼만합니다. 내용 정리시 참조한 링크들은 아래에...


1월3일에 추가한 내용

2008년 10대 예상 - Matt Rosoff ( CNET News.com )
2007년 12월의 불황을 이용하여 2008년의 10대 예측을 해보기로 하자.

2008년 웹 2.0 트렌드 - ZDNet Korea의 Rafe Needleman ( CNET News.com ) 기사 번역본

광고주에게는 확실하게 소비자들에게는 잠재적으로, 광고는 보다 가치가 커지고 있다. 이것이 하이퍼타깃에 의한 방식으로 얻어진다.


2008년의 테크놀로지 혁신 예상들

CNET News.com은 테크놀로지 애널리스트 등 전문가들에게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2008년에 가장 중요한 혁신안은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했다. 몇몇 기업은 자연스럽게 시장에 출현해 성장이 두드러질 것 같은 기술과 트렌드를 자신들의 사업계획에 이미 깊이 반영했다.


2007년 소프트웨어 업계 결산 및 2008년 전망

2008년의 화두는?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부문에서는 "휴대성"이 가장 큰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텔 등 세계적인 회사들의 의견을 들어본 결과 하나같이 휴대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더 작고, 더 빠르고, 휴대성이 뛰어난 제품의 개발", IT 업계의 2008년을 한마디로 요약한 문구라 할 수 있겠다. @


CNET 전망! 2008년 미리보는 IT시장「5대 빅이슈」
구글의 절대권력과 애플의 업데이트 정책 외
 



And

FutureCamp 2007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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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좀 자리를 잡고 앉아 글을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제 참석해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좀더 함께 호흡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들을 많이 만들고자 하였으나, 더 많은 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던 아쉬움이 크게 남았던 자리였습니다.
 
어제의 퓨처캠프는 지난 바캠프의 장점을 살리며, 몇몇 단점을 극복하고자 나름대로 새로운 시도를 했었지만, 절반의 성공과 함께 또다른 고민들을 하게 한 행사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우선 행사 사진들부터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1인 다역을 하다보니, 나머지 많은 분들의 사진들을 찍어드리지 못했습니다. 이점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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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행사장과 행사 참여자

 - 먼저 행사장은 서울대학교 의생명지식공학연구실에서 훌륭한 장소를 후원해주셔서 편안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암연구센터의 이건희 홀은 세미나 장소로는 훌륭한 장소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 총 참여자는 원래 대기자를 포함하여 80명 정도였으나, 막상 당일에 사정상 참석을 못하신다고 알려주셨던 다섯분 정도를 제외하고, 사전 연락이나 불참 통보를 하지 않으시고 참석하지 않으신 분들이 20여명 정도 되었고, 실제 참석하신 분들은 50여명 정도였습니다.
 - 자발적인 행사라 하더라도, 참석 여부에 대한 사항들은 사전에 정확하게 알려주시고 변동사항을 통보하여 주셔야 하는 것임에도, 그러지 않으셨던 분들께는 다음 행사 참석에 대한 페널티와 같은 것이 부여되어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입니다. 사이버 공간에서 관계를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는 신뢰인데, 이런 신뢰가 깨진다는 것은 치명적인 문제라 생각됩니다.

2. 주제 발표와 세션 진행

 - 이번에는 지난 번의 바캠프에서의 경험으로, 멀티 트랙으로 구성하지 않고, 단일 트랙으로 계획을 잡아 진행을 하였었습니다만, 발표 시간 등이 지나치게 초과되고 지연되어 중요한 토의들을 하지 못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진행하게 되는 치명적인 단점들이 나타났던 것 같습니다.
 - 우선 발표자 분들에게 10분이내라는 발표 시간 제약에 대한 공지가 제대로 안되었었고, 또 실제 발표과정에서 시간에 따른 조정이 제대로 되지 못해 충분한 Q&A를 하지 못했다는 문제가 있었고
 - FutureCamp에서의 발표 주제 또한 가능한 "예측"에 대한 것들에 초첨을 맞추고 미래를 전망하고 그 방향에 대한 논의들을 할 수 있는 주제들로 구성되었어야 했지만, 그렇지 못했던 주제들도 많이 있었고, 이런 이유로 "전망"들로 집중하기 어려웠으며
- "짧은 발표, 긴 토론"이라는 세션 구성 계획과는 달리 "긴 발표, 짧은 토론"이 되어버려 많은 깊은 이야기들을 나누지 못했다는 아쉬움을 갖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시간지연으로 5분씩만 발표를 하게 되었던 마지막 세션에서의 발표들이 전달력과 집중도를 높이는 방식이 이었던 것 같습니다.
- 결국 차기 행사 시에는 좀더 세션 시간 관리를 잘 할 수 있는 방안들이 필수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만박님의 노래방 메카니즘식 제안도 좋은 아이디어가 될 것 같습니다 흐흐)

3. 2007년에 대한 전망들

 - 전체 발표 내용과 주제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본적으로 총괄적인 주제들을 다시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이 10가지 정도로 분류할 수 있고, 이 10가지 주제들이 2007년도의 모습을 결정하는 핵심 주제라고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동아빠님의 노트 참조)

   1) 모바일 웹
   2) RSS와 정보 유통
   3) 검색 시장
   4) 벤처와 VC
   5) 언론과 미디어
   6) 게시판의 변신
   7) 롱테일 이코노미
   8) OpenID와 Identity Management
   9) 새로운 웹 표준과 UI
   10) 집단 지성과 사용자 참여, 사회적 영향력

4. 발표 자료들

 발표자료들과 후기들에 대해서는 FutureCamp 페이지를 이용하여 정리하고 있습니다. 발표자료와 후기들은 모두 이곳에 링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더불어 플러그에이드를 통한 양방향 트랙백 테스팅을 통한 후기 공유 기능도 국내 최초로 시험을 해보고 있습니다. :)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5. 총평

 비록 위에 반성에 가까운 내용들을 많이 적긴 했지만, 그것은 행사를 준비했던 사람의 입장에서 적었던 내용이기에 그렇다고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행사에 대한 총평은 "첫술에 배부를 수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unconference 형태의 행사는 지속적으로 계속 자주 열려야 하며, 이런 경험과 노하우들이 쌓이면서 우리나라의 자발성과 창조성이 무럭무럭 싹트게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겨우 두번째 씨를 뿌린 것이죠. :)
 아무쪼록 행사를 위해 고생하셨던 많은 분들과 행사에 참석하여 들어주셨던 분들, 그리고 행사에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기 위해 많은 시간 생각을 정리하고 발표자료를 준비하셨던 분들 모두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더불어 행사를 위해 음으로 양으로 후원을 해주셨던 많은 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Time 지에 나왔던 것처럼, 2007년 한국의 미래는 바로 "여러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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