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Web 2.0'에 해당되는 글 79건

  1. 2008.04.04 모바일 인터넷 요금을 내립시다!! 2
  2. 2008.03.24 터치웹폰에 대한 과도한 기대(?) 금물
  3. 2008.03.24 한주간의 이슈 - LGT, 터치웹폰, LH3200, 모바일 브라우징, 저렴한 요금 3
  4. 2008.03.22 LGT의 모바일 인터넷 개방이 옳다 5
  5. 2008.03.14 LG경제연구원 - 모바일 비즈니스의 최근 트렌드
  6. 2008.03.13 Mobile Wednesday Video
  7. 2008.03.13 피지도 못하고 시든 꽃이여 - 풀브라우징 4
  8. 2008.03.13 W3C 행사 관련 기사 목록
  9. 2008.03.13 삼성경제연구원 - 모바일 웹 2.0 시대의 시장변화와 전망
  10. 2008.03.12 Mobile Wednesday Workshop Slides

모바일 인터넷 요금을 내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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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2일에 열렸던 세번째 MobileWebAppsCamp에서 애니빌의 권성인 이사의  무선인터넷 요금에 대한 발표는, 정말 그동안 막연히 요금이 문제라고 느끼던 것에 대해, 그것이 왜 문제인지를 적나라하게 느끼게 해줬던 발표였습니다. 이번에 발표한 LGT의 OZ가 1G에 대해 6000원 정액제를 적용한 것인데, 이를 현실적인 무선인터넷 요금으로 환산한다면 300만원에 해당한다고 하더군요. 어마어마하죠 ?

이른바 요즘 밀고 있는 화상통신 요금과 무선인터넷 요금을 비교한다면 48배에서 242배까지 차이가 난다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죠. 이 정도면 무선인터넷 또는 모바일 인터넷 활성화를 의도적으로 막고 있다고 표현해도 맞는 이야기겠죠.

 특히 요즘 만원 정액제 또는 정액제로 밀고 있는 것들도 사실은 20K-30K 정도의 WAP 페이지들을 100번 정도 보면 소진되는 요금제라고 할 수 있죠. 네이버나 이른바 웹페이지들은 용량이 그 곱절은 되니 50페이지 정도만 보면 소진된다고 할 수 있는거죠.

그래도 비싼 것은 아니라구요 ? 그냥 쉽게 예를 들어보죠. 요즘 3만원이면 집집마다 몇식구가 원없이 유선인터넷을 씁니다. 반면 무선인터넷은 어떤가요 ? 3명이 걱정없이 쓰려면 9만원 돈을 내야 합니다. 3배는 비싼거죠.

정말 이제는 진지하게 고사 직전에 있는 한국의 모바일 산업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무선인터넷 요금제와 모바일 인터넷 요금제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공론화시켜야 합니다. 그저 쑈냐 하고 티끼리 티낸다는 화상통화만을 어거지로 밀것이 아니라, 정말로 산업과 생태계를 살릴 수 있는 차세대 서비스를 육성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한국의 모바일 인터넷이 왜 활성화 안될까요 ? 예전에도 누누히 이야기했지만 사용자를 물로 알고 봉으로 알기 때문에 안되는 것입니다. 사용자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한번 속지 두번 속겠습니까 ? 눈가리고 아웅 좀 그만합시다.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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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웹폰에 대한 과도한 기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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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시중에 나오지 않은 아르고폰에 대해 조금은 과도한 관심과 거품이 생기는 듯한 느낌도 들어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이 글은 조금은 비판적인 시각에서 접근하고 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모바일 브라우징에 대한 것에만 한정한 내용입니다.

사실 그동안 모바일 웹 시험을 위해 LG에서 나왔던 한두대의 대표적인 단말을 시험용으로 테스팅을 해봤을 때, 조금은 충격을 받았던 적이 몇번 있었기 때문이죠.

1) 아이폰과 비교가 되기도 했던 프라다폰의 경우, 브라우징 인터페이스에서 화살표를 터치 인터페이스로 구현하여 사용하게 했던 것은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아마 시간이나 일정이 촉박해서 그렇게 했으리라는 추측으로 위로를 했지만, 정말 실망이었었습니다. 아이폰과 비교해서 나머지 폰의 기능은 100% 우월했지만, 브라우징 인터페이스 부분에서는 10%도 못미쳤다고 생각되었습니다.

2) LGT 모델로 출시되었던 SPH-M4650 모델에서도 두가지 점에서 기대에 못미쳤었었습니다.
  첫번째는 WiFi가 빠졌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을 해볼 수 있겠지만, 아마도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면 데이타통신 비즈니스를 위해 고의적으로 뺀 것이 아니었나라는 상상을 먼저해보게 되더군요. 아이폰의 경우에서도 볼 수 있듯이, 사용자의 네트워크 사용의 선택권을 보장해줌으로써 사용 총량을 늘이게 하는 것이, 무선데이터 서비스를 늘이는 길이기도 하다는 점을 꼭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두번째는 내장되었던 프락시형 풀브라우징 서비스(아마도 어떤 회사의 솔루션인듯)가 그리 만족스럽지 못했었습니다. 서버를 거쳐야 한다는 점에서 속도가 빠르지 않았고, 개인정보 보호란 측면에서도 좋은 솔루션으로 보이지 않았으며, 인터페이스가 일상에서 사용하기에는 너무 불편했었습니다. 확대/축소, 링크선택 등이 결코 그리 매끄럽지 않았죠 (쉽게 생각하셔서 터치인터페이스로 터미널서비스를 사용한다고 느끼시면 될 듯). 또한 모바일 브라우징을 통한 다양한 연결고리들을 만드는 것이 쉽지 않아 보였습니다. (브라우징에 이은 다른 응용 사용과 같은...) 결국 제 경우에는 내장된 모바일IE를 더 많이 썼었습니다.

이런 경험에 비추어 이번에 나올 LH-2300에서는 좀 나아지고 다른 브라우징 UX들을 제공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만, 데모 화면을 보면 그렇지 않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사실여부는 실제 제품이 출시된 이후에나 확인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LG나 삼성에서 나오는 단말들, 휴대폰으로서의 기능들과 컨버전스 기능들은 정말 훌륭합니다. 하지만 모바일 브라우징에 대한 기능들은 아직 한참 더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는 최소한 "모바일 브라우징이 된다. 네이버를 볼 수 있다"는 "터치인터페이스로 브라우징 할 수 있다"는 기준이 아니라, "얼마나 편하고 질리지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지"로 바꿨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런 잣대로 제품과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고 소비자들에게 어필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마우스도 없는 PC에서 완벽한 브라우징을 할 수 있다"는 식의 억지가 아니라 말이죠.

함께 읽으면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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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간의 이슈 - LGT, 터치웹폰, LH3200, 모바일 브라우징, 저렴한 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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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바닥이 워낙 어렵다보니 모바일쟁이로 살아남는다는 것과 같은 이야기도 있지만,
지난 한주의 이슈는 LGT의 OZ와 터치웹폰(LH2300), 그리고 요금제에 대한 이야기였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많은 글들이 블로그 스피어에 올라왔었네요. 화두가 된다는 것은 그만큼 관심이 있다는 것이 활성화의 전단계를 의미하는 것이므로 좋은 의미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LGT뿐 아니라 이통3사 모두에서 "모바일 브라우징"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이 나올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터치폰 풀브라우징, 3G 변수될까 (@전자신문)

LGT 3G 브랜드 'OZ'의 마법, 이통사 3G 브랜드 3파전 분석 흥미진진
무선인터넷 표준, 왑이냐 웹이냐 (@디지털데일리)
OZ의 반격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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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인터넷을 시연하고 있는 LH2300 사진
드디어 휴대폰 인터넷시대가 열리려나요?
풀터치스크린과 풀브라우징의 조합 LG-LH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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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웹폰, 고해상도 와이드 터치스크린 휴대폰 LH2300
휴대폰 무선인터넷, PC를 울리다
LGT의 차세대 데이터 서비스!! 응원 메시지를 달아랏~
[요금인하] 엘지텔레콤의 뒤집기 한판승!! ‘무선인터넷’ 망 개방 + 파격적인 요금인하
풀브라우징 VS 모바일브라우징
풀브라우징, 모바일브라우징으로의 변화
[저렴한 요금제] 모바일 인터넷 개방한 LGT, 파격적인 요금제
정보이용료 없는 엘지텔레콤의 무선인터넷을 풀브라우징 휴대폰으로 즐겨요!!
3G의 새로운 기준, 풀브라우징 기반 모바일 인터넷입니다!!
휴대폰 무선인터넷이 열린다_풀브라우징을 통해 제대로 된 인터넷을 즐겨요!!
[엘지텔레콤] 무선인터넷 풀브라우징 요금 체계는?
[T] SKT의 T. 무선인터넷 풀브라우징 요금 체계는?
[SHOW] SHOW의 무선인터넷 풀브라우징 요금은?
[3G] 3G의 대세 무선인터넷 풀브라우징. T와 SHOW는?
휴대폰 인터넷에 대한 불신, 그리고 안드로이드
시험대에 오르는 모바일인터넷 - 풀브라우징 단말기 잇따라 출시…핫키 경쟁이 관건
[엘지텔레콤]LGT의 풀브라우징 서비스
[SKT] T, 풀브라우징 폰 출시
[풀 브라우징] 통신사들의 풀 브라우징 서비스예정과 그에 대한 생각
KTF SHOW 그들의 풀브라우징 전략
구글폰의 안드로이드 풀브라우징 테스트
풀브라우징(Full Browsing)을 준비하는 이통사들
휴대폰에서의 풀브라우징이란?
모바일 풀 브라우징 A부터 Z까지
풀브라우징 모바일 웹 브라우져 Skyfire
휴대폰으로 풀 브라우징 되면 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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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T의 모바일 인터넷 개방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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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의 모바일 인터넷 개방 기사가 제대로만 실현된다면 시장에 분명한 영향을 끼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무선인터넷을 소비자와 콘텐츠 제공업체에 전면 개방합니다. 앞으로 무선인터넷 이용자들은 지금처럼 LG텔레콤의 초기 화면에 접속할 필요가 없습니다. PC로 일반 인터넷 검색을 하듯이, 휴대폰으로 인터넷 검색을 해, 원하는 웹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3G 시장에 대해서는 불분명한 미래를 갖고 있는 LGT의 입장에서는 한번 해볼만한 도전인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이런 도전 덕분에 국내 시장이 진일보할 수 있다면 분명 기뻐해야 할 일이겠죠.

관련: [u미디어포럼] 모바일과 인터넷의 아름다운 만남

LGT의 계획을 요약한다면 풀브라우징을 위한 단말과 풀브라우징을 위한 요금, 그리고 적절한 망개방 조치를 취하면서 여기에 관심을 갖는 가입자들을 유치하겠다는 전략이라고 할 수 있겠죠. 결국 모바일 웹을 통해 차별화 전략을 갖겠다고 하는 것인데, 이런 전략의 성공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관건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풀브라우징은 WAP 브라우징과 모바일 웹 브라우징을 함께 사용한다는 의미이므로, 모바일 브라우징이라는 용어로 정정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을 드렸었으므로, 조금은 의도적으로 모바일 웹 브라우징이라는 용어로 변경해서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관련 : 피지도 못하고 시든 꽃이여 - 풀브라우징

 1) 얼마나 사용자 마음에 들고, 효과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브라우저가 있는가
 2) 이러한 모바일 브라우저 기능을  탑재한 적절한 단말이 제공되는지
 3) 모바일 브라우징 사용에 부담없고 신뢰할 수 있는 적절한 요금제가 제공되는지
 4) 모바일 브라우징과 관련된 망 개방 이슈들 : 초기화면 개방, 인터페이스 개방 등

LGT의 전략은 이런 기본적인 관건들을 해소하겠다는 전략이라고 할 수 있겠죠. 아마 많은 분들도 이것이 관건이라고 생각하겠죠. 이런 문제들이 해소되면 분명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지만, 과연 이것만 해소가 되면 정말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그러기에 여기에 덧붙혀 필수적으로 다음과 같은 이슈들도 함께 다뤄야한다고 봅니다. 현재는 큰 이슈로 부각되지 않고 있지만, 1차적인 이슈들이 사그라들때면 다음과 같은 이슈들이 2차적인 이슈로 분명히 부각될테니까 말이죠.

 1) 표준: 표준 기반 콘텐츠와 상호호환성을 증가시키기 위한 모바일OK 및 모바일 웹 표준화 이슈

모바일 인터넷과 모바일 브라우징이 활성화되었다고 해도, 실제 콘텐츠를 제대로 볼 수 없다면 문제겠죠. 앞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ActiveX로 도배되어 있는 한국의 콘텐츠 환경과 비표준 콘텐츠 투성이인 한국의 콘텐츠 환경과 마인드를 바꾸지 않고서는 외국의 콘텐츠나 쓰는 환경 정도로 될 수 밖에 없죠. 아무것도 못하고 콘텐츠가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 그런 환경을 누가 사용하겠습니까 ? 인터넷에서는 하나의 콘텐츠만 만들면 PC건 MAC이건, 어떤 통신사를 쓰건 문제없이 접속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에서도 표준에 기반해 콘텐츠를 만들고, 누구든 만들수 있고, one source multi use가 가능해야지만 진정한 콘텐츠 비즈니스가 가능할 수 있겠죠.

 2) 브라우저: 웹 표준과 다양한 웹 기술을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브라우저

표준 기반의 콘텐츠들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모바일 브라우저가 웹 표준과 웹 기술을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AJAX 나 위젯 관련 동향들도 그렇고 데스크탑 환경과 보조를 맞추는 형태로 표준들은 지원하고 그런 응용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것입니다. (참고: 모질라 커뮤니티 미팅 후기)

 3) UX: 편리한 모바일 브라우징 인터페이스

아이폰 이후에 터치스크린 채용이 붐이 되었다고 할 수 있죠. 그것은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가 보여준 편리함들이 있었기 때문이죠. 과거에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방식으로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터치 인터페이스가 제공하기 때문인 것이죠. 그리고 그런 편리함은 바로 모바일 브라우징의 편리함으로 이어졌다고 할 수 있구요. 이른바 피처폰에서의 현재의 브라우징 인터페이스는 “마우스 없는 PC”와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리 성능 좋은 PC라 하더라도 마우스 없이 제대로 쓰실 수 있으세요 ? 그렇기에 보다 다양한 모바일 브라우징 인터페이스에 대한 시도들이 등장해야 모바일 브라우징이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최근에 등장하는 햅틱윈도우 모바일에서의 시도는 이런 일환으로 봐야 하겠죠.

 3) 콘텐츠: 모바일로 접속 가능한 유용한 콘텐츠    

콘텐츠에 대한 이야기는 굳이 안드려도 되겠죠. 유용하고 쓸만한 콘텐츠가 많아야 사용자들이 사용할 테니까 말이죠.

 4) 어플리케이션: 모바일 웹 어플리케이션  

 모바일 웹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이야기는 결국 유선 인터넷과 웹이 발달할 수 있었던 것이 웹 어플리케이션이 있었기 때문인 것처럼, 모바일에서도 다양한 모바일 웹 어플리케이션들이 제공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이런 이슈들에 대해서는 쓸만한 모바일 브라우저가 탑재된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을 사용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효과적인 브라우징이 가능한 모바일 단말(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국내 사이트를 브라우징 해보려고 해도 제대로 접속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는 것이죠. 게다가 상거래 같은 것은 아예 꿈도 못꾸고 말이죠. ActiveX로 떡칠되어 있는 한국의 문제 때문에 말이죠. 결국 이런 표준과 호환성의 문제가 근본적으로 개선되지 않고서는, 모바일 단말이 모두 MS의 윈도우를 탑재한 UMPC로 바뀌어지만 국내 콘텐츠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근본적인 한계를 갖고 있는 것이죠.

결국 산너머 산이란 표현이 맞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W3C와 국내의 모바일 웹 2.0 포럼 등이 하고 있는 "MobileOK"라는 이름의 모바일 웹 표준화 작업이 분명 중요한 의의를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파수는 기술, 산업, 돈, 문화, 그리고 힘이다” 란 말이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지금까지의 모바일 환경에 대해서 많은 의문을 갖고 있다. 그것은 공공자원인 주파수를 국가가 특정 기업에게 사용권을 빌려주었을 뿐인데, 그 기업들이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영역에 걸쳐 독점적 지위를 강화하고 있는 현실은 극복되어야 한다고 본다."

누군가의 말처럼 모바일 시장에는 진정 근본적으로 많은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진정으로 모바일 인터넷과 모바일 웹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LGT와 같은 사용자 친화적인 정책들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차세대 비즈니스를 고민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도 함께 필요하고, 위에서 말했던 2차적인 이슈들에 대한 대비도 지금부터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지만 모바일 웹과 데이타 시장의 미래가 있을 수 있으니까 말이죠.

관련: 삼성경제연구원 - 모바일 웹 2.0 시대의 시장변화와 전망
        LG경제연구원 - 모바일 비즈니스의 최근 트렌드

PC통신이 폐쇄망에서 짭짤한 콘텐츠 판매에만 열을 올리다, 무료 콘텐츠를 제공하는 인터넷에 밀려 망했던 과거를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마시멜로 이야기에 나오는 것처럼 현재의 짭짤함을 포기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려고만 한다는 것은 미래를 포기하는 것일 수도 있으니까 말이죠.

마시멜로 이야기 상세보기
호아킴 데 포사다 지음 | 한국경제신문사 펴냄
120만 독자의 인생을 변화로 이끈 책! 삼성경제연구소와 대한민국 CEO들이 선정한 자기계발 필독서!! 왜 나의 하루는 똑같을까? 왜 나는 내일의 행복보다 오늘의 달콤한 유혹 앞에 머뭇거리고 있을까? 이런 고민에 빠진 사람들을 위해 당대 최고의 동기부여가인 저자가 꿈과 용기의 시간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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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경제연구원 - 모바일 비즈니스의 최근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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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경제연구원에서 발표한 자료입니다.

 

http://www.lgeri.co.kr/uploadFiles/ko/pdf/ind/LGBI979-18_20080312074908.pdf

 

지난 2월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World Mobile Congress 2008의 핵심 화두는 컨텐츠 서비스였다. 미래 휴대폰 시장의 트렌드를 논의한 이번 컨퍼런스에서 휴대폰 제조업체부터 이동통신사, 컨텐츠 업체, 그리고 포털 업체에 이르기까지 대부분 업체들이 모바일 컨텐츠 서비스가 곧 지배적인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견하였다. 모바일 시장에서 이론적으로만 언급되어 왔던 컨텐츠 서비스의 본격적인 상용화가 시작되었음을 의미한다. 애플의 아이폰이 작년 초 시판되면서 모바일 인터넷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증가를 촉발했고 아이튠스에 편리하게 연결시키면서 컨텐츠와 연결의 중요성을 시사하였다. 올 하반기에는 인터넷 기업인 구글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인 Android가 내장된 단말기들이 본격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한다. 마이크로 소프트(MS)도 야후를 인수하려 하면서 모바일 서비스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 그 동안 안개에 쌓여 있던 노키아의 서비스 플랫폼인 OVI도 이동 통신사와 경쟁이 아닌 전략적인 협력으로 방향을 정립하였다. 이동 통신사도 컨텐츠 서비스 시장의 크기를 키우기 위하여 자사의 서비스 플랫폼이 아닌 노키아의 OVI와 구글의 Android 등도 적극적으로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컨텐츠 서비스가 모바일 시장에서 본격적인 제 모습을 보이려 하고 있다. 이제 휴대 단말기의 핵심 가치는 과거의 하드웨어적 기능에서 휴대폰 기능과 연결된 컨텐츠 서비스 최적화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 모바일 서비스 시장의 이러한 트렌드 변화에 대한 국내 관련 기업들의 전략적 대응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시점이다.

 

< 목 차 >

 

. 모바일 시장의 최근 변화

. 사업 영역 및 가치 사슬의 변화

. 모바일 서비스 소비의 새로운 원동력

.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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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Wednesday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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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Wednesday 행사를 녹화한 것을 Sky Venture에서 공개를 해주셨네요.

S3-1 Standards for Rich Mobile Applications Charles McCathieNevile (WebAPI WG Chair of W3C, Opera) [Video]

S3-2 Real Web Experience on Mobile SoonHo Lee (App WG Chair of Mobile Web 2.0 Forum, SK Telecom) [Video]
S3-3 The Office on the Move, Boundless Office Jaehyun Park (CTO, ThinkFree) [Video]
S3-4 Future Widget Everywhere Charles Pyo (CEO, Wizard Works Inc. ) [Video]
S2-5 Daum Development Strategy for Mobile Device Sunjin Kim (Daum Communications) [Video]

S4-1 Mobile Web Application Moderator: Daniel K. Appelquist (Vodafone) [Video]

S5-1 What is Future Strategy for Telecom Players toward Mobile Web 2.0? : Focusing on Mobile Web 2.0 as an Platform Strategy  David Kim (ROA Group)  [Video]
S5-2 Blogging and knowledge-based social network Chang W. Kim (CEO, TNC) [Video]
S5-3 WIBRO MOBILE SERVICE  Ok-kyung Kim (KTH) [Video]
S5-4 (TBD) Lars Cosh-Ishii (Mobikyo) [Video]
S5-5 Future of Mobile Web - Glimpses: Japan Christopher Billich (Infinita) [Video]

참석을 못하셨던 분들은 비디오로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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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도 못하고 시든 꽃이여 - 풀브라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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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풀브라우징과 관련된 논쟁(?)을 했었던 적도 있었고, 얼마전 FutureCamp 2008에서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었지만, 아마 군불만 오래동안 지펴오다 사라질 용어 중 하나가 "풀브라우징"과 "풀브라우저"일 것이라 생각한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저만 이런 주장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퓨처워커님도 이런 이야기를 하고 계시는군요. - 풀브라우저만 있으면 정말 다 되는거야 ?)

그런 면에서 휴대폰에도 풀브라우징 시대 도래, 예상 임팩트와 활성화를 위한 선결 과제 에서의 풀브라우징이란 용어가 조금 생뚱맞아 보이기도 한다. 뭔가 어색한 옷차림 같다고나 할까 ?

2. Gone with the WAP - 풀브라우징 X | 모바일 웹 브라우징 O

 이 예상에 대해서는 반대하시는 분도 많으리라 생각되지만, WAP의 시대는 가고
이와 함께 풀브라우징이라는 단어도 올해와 내년 정도까지만 사용되고,
"모바일 브라우징"이 궁극적인 방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WAP의 몰락과 웹으로의 복귀를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즉, 현재 풀브라우징이라는 용어는 "WAP+WEB"의 의미인데, 올해부터는 전도되어
"WEB"만 남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WAP 기반의 브라우저 확장이 아닌
WEB 브라우저 기능만의 사용이 대세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기도 합니다. 그런 이유는
아이폰의 사파리 브라우저에서 볼 수 있듯이, 웹 브라우징이 정상적으로 된다면
WAP 브라우징을 거의 할 필요성이 없어지기 때문이기도 하고,
Webkit 렌더링 엔진이나 오픈소스 기반의 모질라 모바일 브라우저 등이 보급되면서
시장 환경이 급변할 것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성능이나 효율성의 측면에서도 WAP과
WEB의 풀스펙을 모두 지원하는 브라우저라는 것이 결코 효과적일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죠.

http://hollobit.tistory.com/131

"풀브라우징"이란 용어 자체가 "WAP" 브라우저의 기능에 "WEB" 콘텐츠도 브라우징 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현하여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생성되었던 것인데, 최근과 같이 스마트폰 계열의 발달이 가속화되고, WAP 콘텐츠를 사용할 필요성이 점점 줄게 된다면 두개의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브라우저는 도태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첫번째 이유는 사용할 필요성이 적기 때문이다.  피처폰에서야 제한된 범위에서의 풀브라우저는 효용성은 거의 없더라도 마케팅의 필요에 의해 근근히 명맥을 유지할 수는 있겠지만, 모바일에서의 웹 접근에 대한 이데아로서의 위치와 환상은 분명 깨질 것이다. 이런 현상은 Nokia N800, iPhone, Windows Mobile 계열의 단말들에서도 실제 볼 수 있듯이 WAP 브라우저를 사용할 일은 거의 없고, 거의 대부분 모바일 웹 브라우저의 기능을 더 필요로하고 요구하고 있다. (스마트폰에서는 WAP 포탈에 접속할 때만 WAP 브라우저를 사용한다)

두번째 이유는 성능 이슈다. WAP 브라우저에 WEB 표준 지원을 위한 기능까지 모두다 구현해서 넣는다고 했을때, 과연 이것의 성능이 효과적일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해보면 명확해진다. 제한된 기능만 넣는다면 그것은 완벽한 웹 브라우저가 될 수 없는 것이고, 모두다 구현한다면 성능은 절반으로 떨어질 수 밖에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세번째 이슈는 효과적인 표준 지원 문제다. 유선에서의 브라우저 전쟁이 꽤 오랜 기간을 거쳐오면서 최근에 와서는 모질라로 대표되는 오픈 소스 진영과 마이크로소프트 IE의 싸움으로 대표되고 있다. 여기에 렌더링 엔진으로서는 오픈소스의 Webkit로 거의 대부분 통일(?)이 되고 있는 추세이니, 이런 오픈소스화의 방향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 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웹 표준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종합 SW로서의 브라우저의 기능을 모바일 분야의 전문회사가 따라가며 구현하며 경쟁한다는 것은 분명 쉽지 않은 일일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올해 초의 전망에서 풀브라우저의 명멸과 "모바일 웹 브라우저로의 통일"을 전망했던 것이기도 하다. 마케팅의 논리, 이통사의 입장을 제외한다면 "풀브라우저"를 고집할 필요가 없을 것이기 때문이며,  사용자 입장에서 오히려 정말 중요한 것은 편리하고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웹 환경"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PS: 이런 이유로 제안하고자 하는 것이 "풀브라우저"가 아니라 "모바일 브라우저", "풀브라우징"은 "모바일 브라우징"으로 용어 사용해보면 어떨까라는 것입니다. :)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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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웹 국제표준 주도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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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모바일웹 국제표준화 선도 물꼬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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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최근 서울서 열린 W3C(World Wide Web Consortium)모바일 웹 국제표준화 회의에서 ‘한국 모바일OK 작업반’ ‘디바이스 코디네이션 작업반’을 W3C에 신설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작업반은 W3C 표준화 기구의 최소 작업 단위로, 텔레콘퍼런스(원격회의) 등을 통해 독자적인 활동을 해오고 있다. ...
전자통신硏, '모바일 웹 국제표준'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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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최문기)은 지난 3-7일 서울에서 열린 'W3C(World Wide Web Consortium) 모바일 웹 표준화 회의'에서 '한국 모바일OK 작업반'과 '디바이스 코디네이션 작업반'을 신설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유럽 중심으로 진행돼 왔던 모바일 웹 분야의 국제 표준화 작업에 한국이 주도적으로 의견을 반영할 수 ...
ETRI, 모바일웹 국제표준화 선도 물꼬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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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와이어) 2008년03월12일-- 최근 웹 2.0 등 웹 표준기술의 중요성이 새롭게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웹 분야의 W3C 국제표준화 회의 개최 및 작업반 구성을 통해 앞으로 우리나라가 모바일웹 분야에 국제표준화를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최문기)는 12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 ...
전자통신硏, 모바일웹 국제표준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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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3C 모바일웹 국제표준화 회의에 한국 의견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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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웹2.0 등 웹 표준기술의 중요성이 새롭게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웹 분야의 W3C 국제표준화 회의 및 작업반 구성 결과, 앞으로 우리나라가 모바일웹 분야에 국제표준화를 주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최문기)는 12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W3C 모바일 웹 표준화 회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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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웹 국제표준화 선도 ‘물꼬’
파이낸셜뉴스 IT/과학 | 2008.03.12 (수) 오후 5:36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있다 ETRI는 이번에 두 개의 작업반이 신설됨에 따라... ’은 ETRI 이강찬 박사를 주축으로 유비쿼터스 웹 응용 실무반에서 국내 의견을 수렴한 뒤 국제 표준에 한국의 목소리를 반영하게 된다. ETRI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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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TRI, 모바일 OK 표준과 유비쿼터스 웹 국제표준 선도 기대
    에이빙뉴스 IT/과학 | 2008.03.12 (수) 오후 5:30
    SEOUL, Korea (AVING) --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최문기)가 오늘,... MobileOK Task Force)'은 ETRI 이승윤 서비스융합 표준연구팀장을 주축으로... 수렴 후 국제 표준에 반영할 계획이며, ETRI의 이강찬 박사가 주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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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경제연구원 - 모바일 웹 2.0 시대의 시장변화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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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경제연구소 "모바일 웹2.0은 성장 기회"  전자신문 경제 | 2008.03.12 (수) 오전 8:03

    삼성경제연구원에서 “모바일 웹 2.0 시대의 시장변화와 전망”이라는 보고서를

    11일에 발표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seri.org/db/dbReptV.html?menu=db01&pubkey=db20080311001

     

    요약

    모바일 인터넷이란 휴대전화나 노트북, PDA 모바일 기기를 통해 웹에 접속하는 통신기술을 말한다. 2세대 모바일 인터넷인 모바일 2.0 음성, 무선데이터, 멀티미디어가 가능한 3G이동통신 서비스에서 구현되며 소비자의 새로운 문화와 행동패턴까지 포괄하는 개념이다. 모바일 2.0 성장이 정체된 휴대전화 시장에서 성장 모멘텀을 회복할 있는 기회가 것이다.

    목차

    . 모바일 인터넷 개요
    . 모바일 2.0 이끄는 동인
    . 모바일 2.0 전망
    .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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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bile Wednesday Workshop Sli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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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에 열렸던 Mobile Wednesday Workshop의 발표자료들이 공개되어
    홈페이지에 올라갔습니다.

     

    관심이 있으셨지만, 참석을 못하셨던 분들은 해당 자료들을 다운로드 받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9:40 - 10:00] K1-1: Web expands the value of consumer electronics at Saumsung -- by Kil-Su Eo (Samsung Electronics) [slides]

    [10:00-10:20] K1-2: Future of the Mobile Web -- by Daniel Appelquist (Vodafone) [slides]

    [10:20-10:35] S1-1: W3C MWI Standardization Activity -- by Jo Rabin (MWBP WG Co-Chair of W3C, mTLD) [
    slides]

    [10:35-10:50] S1-2: Towards the Web of Things -- by Dave Raggett (UWA WG Chair of W3C, Justsystems) [
    slides]

    [10:50-11:00] S1-3: Mobile Web 2.0 Forum Standardization Activities-- by Seungyun Lee (MOK TF Chair of Mobile Web2.0 Forum, ETRI) [
    slides]

    [11:00-12:00] Panel Discussion - MobileOK in Korea [Senarios], [Topic]

    [TIME] S3-2: Real Web Experience on Mobile -- by SoonHo Lee (App WG Chair of Mobile Web 2.0 Forum, SK Telecom) [slides]

    [TIME] S3-3: The Office on the Move, Boundless Office -- by Jaehyun Park (CTO, ThinkFree) [slides]

    [TIME] S3-4: Future Widget on the Mobile -- by Charles Pyo (CEO, Wizard Works Inc. ) [slides]

    [TIME] S3-5: Daum Development Strategy for Mobile Device -- by Sunjin Kim (Daum Communications) [slides]

    [TIME] S5-1: What is Future Strategy for Telecom Players toward Mobile Web 2.0? : Focusing on Mobile Web 2.0 as an Platform Strategy -- by David Kim (ROA Group) [slides]

    [TIME] S5-2: Blogging and knowledge-based social network -- by Chang W. Kim (CEO, TNC) [slides]

    [TIME] S5-3: WIBRO MOBILE SERVICE -- by Ok-kyung Kim (KTH) [slides]

    [TIME] S5-5: Future of Mobile Web - Glimpses: Japan -- by Christopher Billich (Infinita) [sli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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