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2.0'에 해당되는 글 10건

  1. 2008.04.01 2008년 이후 웹2.0 기술 동향 및 전망 2
  2. 2008.03.26 Plugg와 한국의 스타트업 1
  3. 2007.02.20 ActiveX와 불법 복제가 무슨 상관이지 ? 7
  4. 2007.02.18 텔레포니 매쉬업 경진대회
  5. 2007.02.14 구글맵 매쉬업으로 할 수 있는 50가지 것들
  6. 2006.12.07 모바일 매쉬업 기사
  7. 2006.11.23 웹3.0 논쟁 정리 v2 2
  8. 2006.11.23 Atom 과 RSS 2.0 국문 표준 초안 9
  9. 2006.11.22 2007년 세계 경제 화두는 "웹2.0" ? - 이코노미스트
  10. 2006.11.18 오픈웹투컨 유감 4

2008년 이후 웹2.0 기술 동향 및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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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Today의 원고로 썼던 내용입니다. 2008년 이후의 웹 2.0 기술 동향에 대해 평이하고 간략한 수준으로 적어 보았습니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 상세한 기술적인 내용은 적지 않으려고 했었습니다. :) 혹 코멘트하시거나 의견 주실 것이 있으면 언제든 주시기 바랍니다.

원문: http://docs.google.com/View?docID=dhpvgnmn_18d7cqrxhp&revision=_latest

2008년 이후 웹2.0 기술 동향 및 전망

요약 :

2007년은 웹2.0에 보다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던 한해였다. 2007년 상반기 웹2.0에 대한 투자는 2006년 상반기에 비해 30% 정도 증대된 4억6400만불에 달했다는 통계가 나온 바 있으며, facebook과 같은 소셜 네트워크와 YouTube와 Joost와 같은 비디오 서비스, Jaiku와 같은 마이크로블로깅에 대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볼 수 있었던 한해였다. 지난해 이러한 "웹2.0"과 관련한 기술적인 이슈들을 크게 네 가지 방향에서 언급하고 정리했던 적이 있다. 기술적인 동향으로만 본다면 웹 기술이라는 큰 분야와 다른 다양한 기술 분야가 컨버전스 되어 나타나는 동향으로 정의할 수 있다. 이러한 웹 2.0 기술 동향에 대해 보다 정교하게 분석하고 정의하기 위해서는 "협의의 웹2.0 기술 동향"과 "광의의 웹 2.0 기술 동향"으로 구분하여 그 흐름을 설명하는 것이 보다 이해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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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gg와 한국의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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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Plugg와 같은 행사가 불가능할까요 ? 오늘 따라 김태우의 위기: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가 단지 태우님만의 문제로 들리지는 않는군요. 한국의 웹은 조선왕조다 도 그렇구요.

지난 2006년에 NGWeb 2006 행사를 하면서 show me 세션을 만들어 스타트업들이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었는데, 그 이후로 2년이 지난 지금도 그리 많은 새로운 업체가 등장하지 않았다는 것 자체가 한국의 산업 현황을 적나라하게 반영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의 TOP 30 사이트 중 4년 사이에 등장한 서비스로는 티스토리판도라TV가 전부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미국, 일본, 중국 등의 해외와는 완전히 다른 상황이라서, 한국에서는 인터넷 서비스의 성장동력이 상실된 상태이며 혁신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일반적입니다. 실제로 해외의 새로운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들 중에는 한국에서는 아예 찾아볼 수 없는 것들이 많습니다.
4년 전 네이버가 순방문자수 1위를 차지한 그 후

개인적으로 최근 N모사에 근무하는 어떤 분은 요즘 얼굴 뵙기 힘들어 그 이유를 물었더니 하도 채용면접 봐야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다는 이야기와 태우님의 이야기가 교차되면서 묘한 여운을 느끼게 해줍니다.

물론 리트머스와 같은 긍정적인 시도로 인한 여러가지 좋은 모습들도 보이긴 하지만, 아직 독점 대기업 중심의 국내 산업 상황에서의 새로운 시도들은 정말 안타까운 수준인 것 같습니다.

그나마 포럼들이라도 스타트업에 대한 배려들을 해야 할텐데 이마저도 잘 안되는 것 같구요. 모바일 산업이 위기라는데, 그나마도 스타트업을 통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탈출 경로는 요원해보이는 것 같아 안타까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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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eX와 불법 복제가 무슨 상관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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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자로 ZDNet에 실렸던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에 중독되었는가?" 라는 Michael Kanellos의 컬럼을 보고나니 솔직히 흥분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오히려 이 글의 출발이었던 Gen Kanai의 "The Cost of Monoculture"의 지적들은 비교적 타당한 지적들을 하고 있었지만....

원제로 따진다고 하더라도 "About South Korea's 'dependency' on Microsoft"로 "한국의 마이크로소프트 의존성에 대해" 정도가 맞을텐데, 내용은 주제를 벗어나도 한참 벗어난 느낌이다.

제목의 뉘앙스는 흡사 현재의 ActiveX 만능주의에 대한 비판인 듯 보이는 제목에, 그런 내용을 서두에 다루면서 글을 시작했지만, 실제 내용은 "한국이 해적판의 천국이기 때문이다"는 해괴망칙한 논리로 비약을 하고서는, 거의 IT 몬도가네 수준의 이야기들을 늘어 놓다가는 끝을 맺는다.

결론적에 기초해 글을 다시 재구성해본다면, 아마도 "한국, 소프트웨어 도적질에 중독된 나라 ?"가 오히려 적절할 것 같다. 오!~ 정말 가당치도 않은 제목이다. 기본적인 형식 논리조차 구성하지 못한 글이 컬럼이랍시고 올라가 있는 걸 보니 정말 웃기지도 않다.

소프트웨어 불법 복제 문제를 떠나, 솔직히 이 글을 한국에 대한 엄청난 모독이고, 우리나라에 대한 미천한 인식에 기초한 폄훼이다. 아무리 소프트웨어 불법 복제가 심하다 하더라도, 이런 식의 글을 모독일 수 밖에 없다.

MS에 의존적인게 불법 복제를 밥 먹듯 했기 때문이라니.... 이런 식의 논리라면 한국의 개고기 문화도 개들이 흔했기(훔쳐서) 때문인 것이고, 한국의 김치도 널린 게(훔쳐서) 배추였기 때문에 나왔다는 식의 황당한 상황 논리가 만능 해답으로 활용될 수 있겠다.

오히려 내가 보기엔 이따위 컬럼이 나온 것은 어줍짢게 한국을 안답시고(훔쳐서) 설치는 외국 컬럼리스트가 널렸기 때문인 것 같다.  

ActiveX의 문제는 ActiveX의 문제이고, MS 종속성의 문제는 MS 종속성의 문제이다. 이것이 불법 복제와 개미 꼬리만큼의 연관성은 있을지 모르지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닐 것이다.

정말로 문제인 것은 한국의 ActiveX 현실을 정확하게는 모르면서, 한마디 덧붙혀 뭔가를 말해보려는 그 마인드 자체가 문제다.

PS: 그래서 이 컬럼의 결론이 뭐지 ?  “문을 닫고 도망치는게 가장 빠른 방법이다"는 것인가 ? 빌어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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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포니 매쉬업 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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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eilly Media와 Strikelron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Telephony Mashup Contest가 열린다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컨테스트 규칙을 살펴보시길..


"This new contest provides a stage for developers to demonstrate their creative skills using emerging telephony technologies such as PBX, IVR, and Web Service APIs."

그리고 최근 소식에 의하면 프로그래머블 웹에 등록된 매쉬업 서비스의 갯수가 1500개 이상이 되었다는군요.

 

 조만간 모바일과 텔코 진영에서의 매쉬업 서비스도 활성화되길 기대해 봅니다. 가능성은 한동안은 무척 희박하겠지만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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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 매쉬업으로 할 수 있는 50가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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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매니아에 올라온 "구글맵 매쉬업과 할 수 있는 50가지 것".

정말 다양하죠 ? 한국에서도 이런 다양한 매쉬업 기능들이 빠른 시일내에 가능해져서 이런 다양한 매쉬업들이 만들어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 run route의 측정
2. 세계 속의 시간 체크
3. 미국내 우편번호 검색
4. 영역 재기
5. 자신만의 지도 만들기
6. 사진맵 만들기
7. 세계 곳곳에 무엇이 있는지 확인하기
8. 미국내에 사람찾기
9. 날씨 체크
10. 가까운 스타벅스 찾기
11. eBay 부동산 거래 찾기
12. 미국/영국내 공항 주차장 찾기
13. 달리기 코스 만들기
14. 여행 비디오 보기
15. 미국내 패스트푸드점 찾기
16. 온타리오의 맥주 사기
17. 우편번호로 뉴스 확인하기
18. 발병 경로 피하기
19. 트래픽 피하기
20. 나만의 구글맵 매쉬업 만들기
21. 감시 카메라 피하기
22. 값싼 주유소 찾기
23. 일출/일몰 시간 체크
24. 통화 교환
25. 미국내 살 곳 찾기
26. 지금 대낮인 곳 찾기
27. 세계 스키리조트 찾기
28. 구글맵 상에서 항공편 추적하기
29. 두 공항 사이의 거리 계산하기
30. 해발 고도 찾기
31. 세계 7대 경이 지도
32. 세계 골프 코스 찾기
33. 어딜 클릭하든 여행 정보 얻기
34. 홍수 피해 예상 시뮬레이션
35. 비행기 조종
36. 전체화면으로 구글맵 검색
37. 세계 웹캠 찾기
38. 미국/캐나다 도서관 찾기
39. 세계 항구 찾기
40. 탱크 속에 생선 지도
41. 현대 해적 위험 지역 찾기
42. 세계 잠수 사이트 찾기
43. 위치별 위키피디아 기사 지도
44. UFO 관측 지점 보기
45. 메카 방향으로 기도하기
46. 미국 우편번호로 이베이 물품 검색
47. 비행기 소란과 공해 지도
48. 런던 지하철 여행 계획
49. 뉴욕내 택시 요금 계산
50. 미국과 캐나다의 영화 촬영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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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매쉬업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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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도자료로 냈던 모바일 매쉬업 기사가 기사로 나왔네요. :)

[보도자료] http://www.etri.re.kr/www_05/main.htm?pagecode=040601&url=board/s_view.php?idx=1622


'구글 어스' 휴대폰 검색시대 '성큼' 머니투데이 - 4시간전

휴대전화로 지도에 사진도 합성한다 연합뉴스 - 4시간전

ETRI, '모바일 매쉬업' 응용 개발 뉴스와이어 - 6시간전

위피기반 휴대폰 UCC 솔루션 개발 디지털데일리 - 1시간전

휴대폰에서 나만의 콘텐츠 만든다-ETRI 아이티타임스 - 3시간전

"휴대전화로 지도에 사진도 합성한다" 조선일보 - 24분전

휴대전화로 지도에 사진도 합성한다 동아일보 - 4시간전

ETRI, 모바일 매쉬업 응용 개발 ZD 넷 코리아 - 6시간전

ETRI, '모바일 매쉬업' 응용 개발 한국경제 (보도자료) - 6시간전

인터넷 콘텐츠를 모바일로 네이버 파이낸셜뉴스 IT/과학 | 2006.12.07 () 오후 12:39

''모바일 매쉬업'' 응용기술 첫선 네이버 세계일보 속보, IT/과학 | 2006.12.07 () 오전 11:48

ETRI, '모바일 매시업' 기술개발 네이버 아이뉴스24 IT/과학 | 2006.12.07 () 오전 10:49

[정책/자료] [ETRI] ETRI, '모바일 매쉬업' 응용 개발 네이버 연합뉴스 보도자료 정책/자료 | 2006.12.07 () 오전 11:15

위피 기반 모바일에서 서비스창출한다 네이버 프라임경제 IT/과학 | 2006.12.07 () 오전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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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0 논쟁 정리 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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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가 Markoff 기자에게 낚였는데, 정말 그 여파가 오래가네요.

이 논쟁도 쉽게 끝날 줄 알았는데, 역시 "웹2.0"이라는 이름이 갖는 한계가 큰 것 같습니다. 별 것 아닌 "웹3.0"에 대한 논쟁이 식지 않고 계속 진행되니까 말이죠. 어찌보면 아직 "웹2.0"의 이름과 개념에 대한 논쟁은 끝나지 않은 상태였고, "2.0"이 강점이었으면서도 약점이었으니, 비슷한 방식으로 버전을 갖고 장난치며 떠보려는 시도들에 대해서는 논리가 궁색할 수 밖에 없는 것이겠죠.

어쨌거나 지난 11월12일에 뉴욕타임즈 실리콘밸리 전문기자인 John Markoff가 작성한 "Web 3.0"에 대한 기사가 실린 후, 전세계적으로 이 기사의 진위 여부와 의도에 대한 다양한 논쟁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에서도 뉴욕타임즈의 기사의 영향력에 의해 4대 일간지를 비롯하여 다양한 매체들이 관련 기사를 옮기면서 대서특필 되었고, 이 기사들의 내용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논쟁들이 확산되어나가고 있죠.

이러한 웹3.0의 견해에 대해 대부분이 웹2.0의 유행이라는 시류에 편승하여 특정 종류의 연구동향을 돋보이게 만들려는 의도를 가진 기사라고 대부분이 비판하고 있는 상태죠.

현재 이 기사에 대해 많은 비판의 내용들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웹3.0이라면서 언급한 내용은 이미 시맨틱웹이라는 이름으로 시도되었던 내용들임

2) 시맨틱 웹에 대한 표준연구등은 W3C에서 주도하고 있으나, 기사에서 언급한 내용들은 W3C의 시맨틱 웹 기술 방향과도 차이가 있는 "인공지능 지향적" 내용으로 실현가능성이 적은 내용임.

3) 웹2.0을 주창했던 팀 올라리는 새로운 견해가 없는 내용이며, 이미 웹 2.0에서 이야기되고 있는 주제들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음

4) 기자가 기사에서 언급하였던 웹 전문가인 Nova Spivacks은 시맨틱 웹 연구자로 자신은 "웹3.0"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없다고 말하고 있음 - Nova Spivacks는 웹2.0이라는 명명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

5) "웹2.0"에서 "2.0"은 버전을 의미하지 않는 것으로 "차세대"와 같은 개념으로 통용되는 용어인데, 기자는 버전의 개념으로 오용하고 있는 문제가 있음. 이런 식이라면 "웹11.0", "웹999.0"과 같은 것이 나올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음 (혹자는 웹2007 서비스팩1 과 같은 것도 등장하지 않을까라고 혹평)

6) W3C의 팀버너스리도 웹3.0과 같이 주장했다고 하고 있으나,  W3C의 공식입장은 W3C는 현재까지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웹에 버전을 붙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함. (주: 팀버너스리가 웹3.0을 이야기했던 것은 웹2.0이 너무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것에 대한 비판적 의미로 사용했던 것임)

현재 이 기사에 대해 많은 논쟁들이 진행되고 있으며 다음의 웹 내용들을 통해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 Towards a World Wide Database (WWDB)
  • Web 3.0 Versus Web 2.0
  • Does the Semantic Web = Web 3.0?
  • Web "Me2.0" -- Exploding the Myth of Web 2.0
  • Article about the Semantic Web by Dan Farber
  • Web 2007 is here … or somethin! http://scobleizer.com/2006/11/12/web-2007-is-here-or-somethin/
  • There is no Web 3.0, part, uh, 2
  • http://www.techmeme.com/061112/p33#a061112p33
  • Web 2.0 isn't dead, but Web 3.0 is bubbling up
  • When can we expect Web 3.0?  
  • 재미있는 것은 W3C 내부적으로도 이 문제와 얽혀서 많은 고민스러운 문제들이 발생하는 것 같더군요.  그 이유는 TBL도 한때 장난스럽긴 했지만 "웹3.0"이라는 용어를 말한적이 있고, 또 여기서의 내용들이 시맨틱 웹과 관련이 있으니 자꾸 문의가 오기 때문일 수도 있죠.

    정말 여기서 다시 한번 butterfly 효과를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

    And

    Atom 과 RSS 2.0 국문 표준 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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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http://blog.webservices.or.kr/hollobit/archives/2006/11/atom_rss_20.html

    현재 작업 중에 있는 Atom과 RSS 2.0 스펙에 대한 TTA 정보통신 국문 표준 초안입니다. 영문 버전을 직역하고 내용을 추가한 것이라 표현이 거슬리는 부분들도 다수 있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는 국내 정보통신단체 표준으로 확정할 계획입니다.

    살펴보시고 수정이나 보충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 메일로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수정에 관한 의견을 주신 분들은 표준안의 검토자 및 공헌자 명단에 포함시킬 예정이오니 많은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특히 국내에서 블로그나 기타 사이트들에서 사용되고 있는 RSS나 Atom 규격의 호환성 확보를 위해 표준안에 수용이 필요하거나 확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환영하오니, 자세한 내용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문의사항을 비롯하여 자세한 사항은 hollobit@etri.re.kr 메일로 주시면 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And

    2007년 세계 경제 화두는 "웹2.0" ? - 이코노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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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자 한국경제 1면 기사가 "웹2.0"에 대한 것이더군요. 이코노미스트의 2007년 전망 자료를 번역한 것이긴 한데, 제목을 오버해서 뽑은 느낌이 너무 강한 것 같네요.

    세계경제 내년 화두는 '웹 2.0' … 글로벌 인재 확보경쟁 치열할듯   한국경제 경제, IT/과학 | 2006.11.21 (화) 오후 5:35



    추가내용 :
    1. [The Economist '세계전망 2007'] 세계경제 '과열' 식겠지만 성장세 유지2006-11-22
    http://www.economist.com/theworldin/
    The web is a serial killer
    Men to watchPremium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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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웹투컨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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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몇몇 블로거들에 의해 시작되었던 오픈웹투컨이 오늘 열리더군요.

    http://openweb2con.com/

    자발적으로 자발적인 참여자들에 의해 열리는 행사라는 점에 대해서는 긍정적이긴 하지만, 그 홍보 방식이나 진행방식은 그리 개방적이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냥 몇가지 걱정스런 면들이 보여서 적어보았습니다  

    1) 블로거들에 의한 블로거를 위한 오픈 컨퍼런스임을 굳이 강조하면서 열리는 자발적인 행사임을 강조하고 있는데, 국내의 기존 다른 행사들을 포함하여 과거 웹2.0 관련 세미나들이 언제는 블로거들에 의해 열리지 않았는지 반문하고 싶습니다. 전문 세미나 업체가 열었던 영리 목적의 세미나를 제외하고는 아마 블로거가 포함되지 않은 적은 한번도 없었을텐데요...

    2) 블로거들이 열었던 최초의 행사는 블로기 어워드 2004라는 행사가 이미 있었고, 이것 이외에초도 작년과 재작년에도 소규모의 행사로 열리긴 했었죠. 그런 의미에서 이것도 최초는 아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강조해서 홍보를 한다는 것은 과거에 대한 무시(?)이거나, 아니면 지나친 자발성에 대한 자만인 것처럼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3) 개방형 세미나라고 하면서 그리고 블로거들의 행사라고 하면서도, 참석 신청방식이라던지 참석자 목록에는 그런 개방성이 전혀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왜 참석신청은 비밀글로 해야하고, 참석자 블로거들은 자신의 블로그를 알릴 수 없는 구조이며, 어떤 블로거들이 참석하는지도 알수 없는 형태로 되어 있을까요 ? 무슨 비밀결사 조직도 아니고 말이죠.

    4) 블로거들이 참여하는 언컨퍼런스 형식의 행사였다면 발표자들도 열혈 블로거로 하거나 좀더 새로운 연사들에 의해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들어볼 수 있는 자리로 만들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제 생각에 열정과 아이디어, 그리고 의도는 신선했으나, 형식은 기존 컨퍼런스와 같은 대중지향적 방식을 벗어나지 못했고, 발표의 주제와 내용도 흥행위주의 대중적인 방식을 따라하고자 했으며, 그 진행방식은 이름에 비해 그다지 개방적이지 못한 방식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오히려 열정과 아이디어, 그리고 신선함을 원하고자 했다면 좀더 소규모로 가볍게 진행해도 무방하지 않았을까요 ? 흥행과 자발성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둘다 놓치는 우를 범하지는 않은 것인지란 걱정이 드네요.  

    아무쪼록 오늘 행사는 성공적으로 끝나고, 국내에서의 앞으로도 많은 이런 소규모 행사들이 자주자주 열려야겠죠. 영화들도 블록버스터와 인디영화가 공존하면서 서로를 자극하며 상호 발전하듯이 말이죠.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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