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에 해당되는 글 22건

  1. 2008.04.30 모바일 웹은 블루오션 (To-Be 캔버스) 2
  2. 2008.04.18 iPhone fring에서 삼성070 SIP 설정하여 전화하기 7
  3. 2008.04.11 LGT OZ, 모바일 웹과 블루오션 전략 6
  4. 2008.03.22 LGT의 모바일 인터넷 개방이 옳다 5
  5. 2008.03.05 Mobile Web Application Panel
  6. 2008.02.16 Top 10 Mobile Web 2.0 Predictions for 2008 (2008년도 모바일 웹 2.0 전망) 10
  7. 2008.01.09 Windows Mobile 7.0
  8. 2008.01.04 국내외 웹과 인터넷, 모바일 기술 관련 2008년 예측들
  9. 2007.12.09 iPhone Apps
  10. 2007.11.24 아이폰에서 한글 입력을 하자 (펌웨어 1.1.1) 3

모바일 웹은 블루오션 (To-Be 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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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에 LGT OZ, 모바일 웹과 블루오션 전략을 통해 모바일 웹이 블루오션일 수 있다는 이야기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LGT가 추진하고 있는 OZ 전략과 관련해서 블루오션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부분에 더 고민이 필요한지에 대해 이야기를 한바 있습니다.

이 참에 한번 모바일 웹에 대한 대한 To-Be 캔버스를 만들어보자고 생각하여 한번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이 내용을 본다면 왜 모바일 웹이 확실한 블루오션 전략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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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세가지 서비스에 대한 비교를 한번 해봤습니다. (물론 여기서의 평가는 완벽하고 객관적인 연구수준이 아닌 개인적인 직관에 의한 분석임을 먼저 밝힙니다. :))

기존의 WAP 서비스와 로직플랜트나 풀브라우징 서비스와 같은 풀브라우징 솔루션, 그리고 모질라와 같은 모바일 웹 브라우저 기반의 모바일 웹 서비스에 대한 비교를 해봤습니다. 이를 통해 모바일 웹과 풀브라우징 솔루션 등에 기반한 모바일 웹 서비스 시장은 새로운 블루오션을 만들 수 있음을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풀브라우징 솔루션은 과도기적 솔루션으로 보다 많은 응용 연계성이나 사용자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서는 독립 브라우저 기반의 환경으로 진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WAP 서비스는 높은 정보이용료와 많은 지원 단말 종류, 그리고 통제된 품질과 속도 등을 제공하고 있지만, 이통사의 깊은 통제를 받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의 사실로 확인할 수 있는 것 중 하나는 이런 시장의 성장세는 거의 없는 상태이며 과도한 경쟁이 존재하는 레드오션 시장이라고 할 수 있죠. 결국 이런 시장을 대상으로 하거나 지향한다는 것은 동일하게 레드오션에서의 치열한 경쟁에 참여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는 것이죠.

반면 모바일 웹을 통한 새로운 서비스 환경들은 낮은 서비스 이용료, 응용 및 콘텐츠의 다양성과 표준 호환성 등에서 WAP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시장을 만들며, 유선 콘텐츠의 이용을 통한 새로운 가치 부여, 개방성을 통한 많은 새로운 기회, 모바일 응용 연계를 통한 다양한 가능성 들을 만듦으로써 사용자에서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며 새로운 시장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죠.

이런 블루오션 내에서도 풀브라우징 솔루션들과 개방형의 모바일 웹과의 차별성이 또한 생기게 되는데, 그것은 개인 정보 보호의 측면과 개방성, 모바일 응용 연계성, 그리고 사용자의 다양하고 자유로운 선택권과 참여를 보장할 수 있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는 측면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게 되죠.

간단하지만 이런 분석 방법을 통해 모바일 웹은 분명 새로운 시장을 여는 중요한 내용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개방과 자율을 통해 진정한 블루오션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 더 중요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응용 연계성이나 사용자 참여에 대한 이슈들은 모바일 웹 2.0과도 연계되는 이슈라고 할 수 있으며, 모바일 웹 2.0 응용들을 통해 또 다른 가치들을 추가적으로 만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간단한 시도였지만 모바일 웹과 블루오션의 관계를 논리적으로 분석하는 첫출발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좀더 정확한 프레임워크과 데이타들로 이런 분석들을 보충하여 연구를 진행하여 좀더 정확하고 유용한 결과가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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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fring에서 삼성070 SIP 설정하여 전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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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친김에 삼성네트웍스의 070 VoIp 서비스에 가입하고, 그 계정 정보를 이용하여 아이폰용 프링에 설정하여 테스팅을 해봤습니다. 가입한 것은 wyz070 상품으로 기본료 2000원에 통화료가 건당으로 붙는 요금제이죠. 제 테스팅용 전화 번호는 070-7012-5234 입니다.

삼성의 070 서비스를 개통하여 테스팅을 한 이유는 지난해 NDS(닌텐도 DS)용 VoIP 응용이 나왔을 때, 테스팅한 결과들이 삼성의 070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낫다는 내용들이 있어 선택했습니다.

일단 홈페이지에서 가입신청 후 반나절만에 개통을 한 다음, iphone용 fring에서 SIP 설정으로가
가입 전화번호를 ID로 입력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proxy 서버는 sniproxy.samsung070.com 으로 설정하고 등록을 하니 잘 되더군요. (몇번 시행 착오를 겪긴 했는데, 어떤 문제인지는 모르지만 변경된 비번이 아니라 최초 email로 알려줬던 비밀번호로 등록을 해야지만 된다는 문제가 있더군요. 아마도 내부 서버간의 동기화 문제인 것 같기도 하지만요..)

장점은
1) skype out에 비해 음질, 요금 등이 싸다.
   (참조: Skype, myLG070, Wyz070 서비스/요금 비교 분석)
2) 국내 통화시 국가 번호를 누르지 않고 그대로 전화할 수 있다
3) skype out에 비해 delay time이 적다.

단점은
1) 프링 서비스의 한계일 수도 있지만, 전화를 받을 수 없다는 치명적 단점이 있죠.
   이 문제는 아마 전용 VoIP 어플리케이션이 나오지 않는 이상은 해결되기 어렵겠죠.
   (편법으로 가능한 방법은 착신전환을 설정해 두면 가능하긴 합니다)
2) 프링 서버를 거쳐야 해서 그런지 전화가 걸리지 않는다던지 하는 불안한 면이 많다는 점.

어쨌거나 확인한 것은 아이폰에서 국내 VoIP 전화 사업자의 SIP 계정을 이용해서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며, 앞으로 아이폰에서 WiFi 기반의 VoIP가 좀더 안정되게 제공된다면 국내에서도 정말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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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T OZ, 모바일 웹과 블루오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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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LGT의 OZ와 모바일 웹을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선보이면서 다양한 평가 의견들이 등장하고 있더구요. 새로운 시도에 대해 많은 관심이 생긴다는 것은 그만큼 다양한 평가를  통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다는 점이니까 좋은 것이겠죠.

디자인로그님의 글을 보고나니, LGT의 최근의 행보를 블루오션의 관점에서 살펴보는 것도 유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왜냐하면 지금까지 무선인터넷을 바라보는 시각은 모두 레드오션의 시각으로 바라봤었으니까 말이죠.

흔히 블로우션 전략은 경쟁이 없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죠. 기존 무선인터넷 시장이 폐쇄형 시장이었다면 개방형 시장을 만들고, 시장의 가장 큰 장애요소였던 사용자의 요금 부담을 없애는 방식으로 새로운 시장과 수요를 창출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분명 블로우션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라고는 생각이 됩니다.

이른바 블루오션의 6개 원칙이라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살펴본다면 모바일 웹으로 집중하는 전략은 분명 블루오션을 위한 전략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시장의 경계를 재설정하라
  • 큰 그림에 집중하라
  • 현재의 수요를 넘어라
  • 올바른 전략적 순서에 의해 수립하라
  • 조직 내부의 장애물을 뛰어 넘으라
  • 실행을 전략화하라
아이폰 사용자들은 음성통화를 하지 않고, 모바일 웹과 모바일 인터넷 기반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보다 많이 사용한다는 것을 보면 분명 음성위주의 시장에서 탈피한 새로운 시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지금까지의 LGT의 움직임이 니치마켓 전략인지, 블루오션을 만들 수 있는 전략인지는 확실해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를 생각나는데로 몇가지 적어 봤습니다.

첫째, 좀더 많은 사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단말가격 경쟁력이 부족하다고 봅니다. 아직 70만원 정도인데 30만원대 정도라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겠죠. 분명 세컨 단말이나,  서브폰으로 사용할 고객들도 만을테니 그런 고객을 끌어들일 방안이 필요할 것입니다. 예를 들면 음성 통화료를 아예 없애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 될 수도 있겠죠. (고객의 경계 넘기)

둘째, 고객의 장애가 요금이었다면, CP와 SP들의 참여 장애 요소 또한 획기적으로 없애야 할 것입니다. 이를 해결하지 않고 단순 요금제만 해결한다는 것은 단맛만을 잠시 느끼게 해주는 것 이상이 아닐 것입니다. 결국 CP와 SP 이슈를 포함해 망개방의 문제, 오픈 플랫폼 도입의 이슈 등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내에 선점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제품과 서비스의 경계 넘기)

셋째, 좀더 획기적인 단말의 도입도 필요할 것입니다. 모바일 웹에 집중을 하고자 한다면 모바일 웹을 좀더 잘 지원할 수 있는 획기적 단말의 도입이 필요합니다. 최근 출시하고 있는 터치웹폰이나 햅틱폰 등과 같은 단말은 웹 기능을 강화했다기 보다는 다른 멀티미디어의 기능들이 강조되고 있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좀더 웹 사용의 편의성이 강조될 수 있는 기능을 강화하거나, 그런 기능이 강화된 다양한 단말을 도입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예를들어 아이폰과 같은 것을 LGT가 도입을 하는 등의 시도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 (조직의 경계 넘기)

넷째, 단말에서 WiFi를 기본적으로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할 필요도 있을 것입니다. 현재는 무선망의 ARPU를 높이기 위해 일부러 기능을 빼고 있다는 것이 소비자들의 판단입니다. WIFI의 탑재가 무선망 사용율을 떨어트린다는 관점이 아니라, 아이폰에서처럼 속도와 망 부하 문제를 해결하고 사용자 선택권을 보장한다는 전략으로 바라본다면 WiFi의 지원은 필수적으로 필요할 것입니다. 그리고 사용자들이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생활 속에서 사용하도록 하면서, 자연스러운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보다 큰 파이를 만들 것입니다.  (시장의 경계를 넘기)

다섯째, 현재의 수요를 넘어설 수 있도록 콘텐츠의 발굴과 육성이 필요할 것입니다. 활용성을 높여야 하는 것이죠. 모바일OK에 적극 참여하는 것도 필요할 것이며, 아이폰과 같이 모바일 웹 콘텐츠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며, LGT의 모바일 웹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콘텐츠들을 양산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ActiveX와 같은 비표준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이슈화 하면서, 모바일 UX를 개선시킬 수 있는 표준을 적극 만들 필요도 있고, 그런 콘텐츠는 유무선에서 동시에 접속할 수 있는 형태면 더욱 좋겠죠. LGT의 모바일 인터넷 개방이 옳다 에 썼던 이슈들도 함께 고민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품/서비스의 경계 넘기)

여섯째, LGT의 전략이 "된다"에만 촛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풀브라우징 시도들은 "된다"에만 촛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확산이 될 수 없다고 봅니다. 되는 것을 넘어서 "생활"이 되고, 그것이 확대재생산이 되는 구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저 한두 페이지 볼 수 있다는 것에만 눈높이를 맞춘다면 분명 실패할 것이라고 봅니다. (제품/서비스의 경계 넘기)

일곱째, 부자가 되는 몇가지 중요한 조건 중에 하나가 자식 교육이란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다 잘해도 말아먹으면 그만이라는거죠. 회사의 전략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회사의 직원들의 마인드가 예전과 동일하다면, 새로운 서비스나 전략으로 쌓아 올린 분위기나 이미지도 금방 무너질 것입니다. 최근의 2년 약정을 빌미로 속임수 판매를 한다는 이야기나, 오즈 전용폰으로 오즈에 가입을 해도 오즈 데이터 서비스에는 자동으로 가입되지 않으며, 이 경우 무선 데이터 요금이 그대로 나온다는 지적들은 이를 잘 증명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여덟째, 단순히 요금제 만으로는 경쟁우위를 지속시키기 어렵습니다. 이런 요금제에 대해서는 마케팅 차원에서 얼마든지 다양한 물타기를 시도하면서 차별성을 없애기 쉬울테니까 말이죠. 결국 따라올 수 없는 경쟁우위를 만들 수 있는 차별화된 내용을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애플이 모바일 산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현상에 대해서도 잘 살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결국 게임의 규칙을 바꿔야 하는 것이기도 하면서, 생태계를 만들어야 하는 문제일 것 같습니다.

총괄적으로 가치혁신을 위한 시도로서는 바람직하지만,  좀더 많은 고객과 개발자, CP, SP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고려들이 부족한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만약 이런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결국 단순 요금인하를 통한 니치마켓 공략 전략이 될 것이고, 이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보완이 된다면 모바일 웹에 대한 블루오션 전략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모바일 웹을 블루오션으로 바라보면서, 다양한 고민들을 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추가적으로 좀더 유용한 블루오션 전략을 만들기 위해 ERRC 전략을 수립해보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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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도서요약] 블루오션 전략|작성자 이리

모바일 웹 기반의 블루오션을 만들기 위해 무엇을 없애고 줄이며, 늘이고 만들것인지를 고민해보는 것도 모바일 웹  활성화를 위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옐로 테일의 To-Be 전략 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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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활용성, 가격, 비용, 다양한 장애요소 해결 등을 시도하기 위한 노력들도 함께 진행해야 하겠죠.

모바일 웹, 제 생각에는 분명 블루오션일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 생각에는 어떠세요 ?

최근의 구글 안드로이드,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팟, 노키아의 OVI 모두 모바일 웹에 대한 블로오션 전략을 만들기 위한 시도들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이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지고 성공하게 될 전략은 아이폰과 아이팟을 기반으로한 전략일 것 같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사용자라고 생각됩니다. 아이폰의 성공에는 아이폰에 대한 80%에 이르는 사용자 만족도가 바탕이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사용자 만족도의 배경에는 훌륭한 UX와 SW, 그리고 이를 돋보이게 하는 생태계가 있기 때문이겠죠.  국내에서도 이런 모범 사례들이 LGT를 출발점으로 조만간 한번쯤 나왔으면 하는 바램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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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T의 모바일 인터넷 개방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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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의 모바일 인터넷 개방 기사가 제대로만 실현된다면 시장에 분명한 영향을 끼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무선인터넷을 소비자와 콘텐츠 제공업체에 전면 개방합니다. 앞으로 무선인터넷 이용자들은 지금처럼 LG텔레콤의 초기 화면에 접속할 필요가 없습니다. PC로 일반 인터넷 검색을 하듯이, 휴대폰으로 인터넷 검색을 해, 원하는 웹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3G 시장에 대해서는 불분명한 미래를 갖고 있는 LGT의 입장에서는 한번 해볼만한 도전인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이런 도전 덕분에 국내 시장이 진일보할 수 있다면 분명 기뻐해야 할 일이겠죠.

관련: [u미디어포럼] 모바일과 인터넷의 아름다운 만남

LGT의 계획을 요약한다면 풀브라우징을 위한 단말과 풀브라우징을 위한 요금, 그리고 적절한 망개방 조치를 취하면서 여기에 관심을 갖는 가입자들을 유치하겠다는 전략이라고 할 수 있겠죠. 결국 모바일 웹을 통해 차별화 전략을 갖겠다고 하는 것인데, 이런 전략의 성공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관건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풀브라우징은 WAP 브라우징과 모바일 웹 브라우징을 함께 사용한다는 의미이므로, 모바일 브라우징이라는 용어로 정정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을 드렸었으므로, 조금은 의도적으로 모바일 웹 브라우징이라는 용어로 변경해서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관련 : 피지도 못하고 시든 꽃이여 - 풀브라우징

 1) 얼마나 사용자 마음에 들고, 효과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브라우저가 있는가
 2) 이러한 모바일 브라우저 기능을  탑재한 적절한 단말이 제공되는지
 3) 모바일 브라우징 사용에 부담없고 신뢰할 수 있는 적절한 요금제가 제공되는지
 4) 모바일 브라우징과 관련된 망 개방 이슈들 : 초기화면 개방, 인터페이스 개방 등

LGT의 전략은 이런 기본적인 관건들을 해소하겠다는 전략이라고 할 수 있겠죠. 아마 많은 분들도 이것이 관건이라고 생각하겠죠. 이런 문제들이 해소되면 분명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지만, 과연 이것만 해소가 되면 정말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그러기에 여기에 덧붙혀 필수적으로 다음과 같은 이슈들도 함께 다뤄야한다고 봅니다. 현재는 큰 이슈로 부각되지 않고 있지만, 1차적인 이슈들이 사그라들때면 다음과 같은 이슈들이 2차적인 이슈로 분명히 부각될테니까 말이죠.

 1) 표준: 표준 기반 콘텐츠와 상호호환성을 증가시키기 위한 모바일OK 및 모바일 웹 표준화 이슈

모바일 인터넷과 모바일 브라우징이 활성화되었다고 해도, 실제 콘텐츠를 제대로 볼 수 없다면 문제겠죠. 앞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ActiveX로 도배되어 있는 한국의 콘텐츠 환경과 비표준 콘텐츠 투성이인 한국의 콘텐츠 환경과 마인드를 바꾸지 않고서는 외국의 콘텐츠나 쓰는 환경 정도로 될 수 밖에 없죠. 아무것도 못하고 콘텐츠가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 그런 환경을 누가 사용하겠습니까 ? 인터넷에서는 하나의 콘텐츠만 만들면 PC건 MAC이건, 어떤 통신사를 쓰건 문제없이 접속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에서도 표준에 기반해 콘텐츠를 만들고, 누구든 만들수 있고, one source multi use가 가능해야지만 진정한 콘텐츠 비즈니스가 가능할 수 있겠죠.

 2) 브라우저: 웹 표준과 다양한 웹 기술을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브라우저

표준 기반의 콘텐츠들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모바일 브라우저가 웹 표준과 웹 기술을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AJAX 나 위젯 관련 동향들도 그렇고 데스크탑 환경과 보조를 맞추는 형태로 표준들은 지원하고 그런 응용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것입니다. (참고: 모질라 커뮤니티 미팅 후기)

 3) UX: 편리한 모바일 브라우징 인터페이스

아이폰 이후에 터치스크린 채용이 붐이 되었다고 할 수 있죠. 그것은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가 보여준 편리함들이 있었기 때문이죠. 과거에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방식으로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터치 인터페이스가 제공하기 때문인 것이죠. 그리고 그런 편리함은 바로 모바일 브라우징의 편리함으로 이어졌다고 할 수 있구요. 이른바 피처폰에서의 현재의 브라우징 인터페이스는 “마우스 없는 PC”와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리 성능 좋은 PC라 하더라도 마우스 없이 제대로 쓰실 수 있으세요 ? 그렇기에 보다 다양한 모바일 브라우징 인터페이스에 대한 시도들이 등장해야 모바일 브라우징이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최근에 등장하는 햅틱윈도우 모바일에서의 시도는 이런 일환으로 봐야 하겠죠.

 3) 콘텐츠: 모바일로 접속 가능한 유용한 콘텐츠    

콘텐츠에 대한 이야기는 굳이 안드려도 되겠죠. 유용하고 쓸만한 콘텐츠가 많아야 사용자들이 사용할 테니까 말이죠.

 4) 어플리케이션: 모바일 웹 어플리케이션  

 모바일 웹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이야기는 결국 유선 인터넷과 웹이 발달할 수 있었던 것이 웹 어플리케이션이 있었기 때문인 것처럼, 모바일에서도 다양한 모바일 웹 어플리케이션들이 제공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이런 이슈들에 대해서는 쓸만한 모바일 브라우저가 탑재된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을 사용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효과적인 브라우징이 가능한 모바일 단말(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국내 사이트를 브라우징 해보려고 해도 제대로 접속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는 것이죠. 게다가 상거래 같은 것은 아예 꿈도 못꾸고 말이죠. ActiveX로 떡칠되어 있는 한국의 문제 때문에 말이죠. 결국 이런 표준과 호환성의 문제가 근본적으로 개선되지 않고서는, 모바일 단말이 모두 MS의 윈도우를 탑재한 UMPC로 바뀌어지만 국내 콘텐츠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근본적인 한계를 갖고 있는 것이죠.

결국 산너머 산이란 표현이 맞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W3C와 국내의 모바일 웹 2.0 포럼 등이 하고 있는 "MobileOK"라는 이름의 모바일 웹 표준화 작업이 분명 중요한 의의를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파수는 기술, 산업, 돈, 문화, 그리고 힘이다” 란 말이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지금까지의 모바일 환경에 대해서 많은 의문을 갖고 있다. 그것은 공공자원인 주파수를 국가가 특정 기업에게 사용권을 빌려주었을 뿐인데, 그 기업들이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영역에 걸쳐 독점적 지위를 강화하고 있는 현실은 극복되어야 한다고 본다."

누군가의 말처럼 모바일 시장에는 진정 근본적으로 많은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진정으로 모바일 인터넷과 모바일 웹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LGT와 같은 사용자 친화적인 정책들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차세대 비즈니스를 고민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도 함께 필요하고, 위에서 말했던 2차적인 이슈들에 대한 대비도 지금부터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지만 모바일 웹과 데이타 시장의 미래가 있을 수 있으니까 말이죠.

관련: 삼성경제연구원 - 모바일 웹 2.0 시대의 시장변화와 전망
        LG경제연구원 - 모바일 비즈니스의 최근 트렌드

PC통신이 폐쇄망에서 짭짤한 콘텐츠 판매에만 열을 올리다, 무료 콘텐츠를 제공하는 인터넷에 밀려 망했던 과거를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마시멜로 이야기에 나오는 것처럼 현재의 짭짤함을 포기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려고만 한다는 것은 미래를 포기하는 것일 수도 있으니까 말이죠.

마시멜로 이야기 상세보기
호아킴 데 포사다 지음 | 한국경제신문사 펴냄
120만 독자의 인생을 변화로 이끈 책! 삼성경제연구소와 대한민국 CEO들이 선정한 자기계발 필독서!! 왜 나의 하루는 똑같을까? 왜 나는 내일의 행복보다 오늘의 달콤한 유혹 앞에 머뭇거리고 있을까? 이런 고민에 빠진 사람들을 위해 당대 최고의 동기부여가인 저자가 꿈과 용기의 시간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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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Web Application Pa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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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있었던 Mobile Wednesday Workshop의 네번째 세션으로 열렸던 Mobile Web Application 세션에서 발표했던 자료입니다.

간단한 자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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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10 Mobile Web 2.0 Predictions for 2008 (2008년도 모바일 웹 2.0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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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FutureCamp 2008에서 모바일 웹에 대한 10가지 전망을
해보았습니다. 사실 국내 시장에 국한된 전망이라기 보다는 해외 시장을
포함한 전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FutureCamp 2008에서의 발표 자료는 여기에 첨부하였습니다.

여기의 전망들은 과학적인 방법들을 사용하지 않고,  순수하게 개인적인 직관에서
의해서만 작성된 것으로 그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본 전망에 대한 다양한 논의는 언제든 환영하오니, 적극적인 댓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1. Touch Touch Web Go Go - 스마트 웹 터치폰의 확산

 가장 첫번째로 꼽을 수 있는 것은 터치 스크린 인터페이스의 확산과 스마트 폰의 보편화,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웹 서비스의 활성화를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의 모바일 웹 활성화의 가장 큰 장애는 요금, 정책 등의 문제도 있지만
사용자 측면에서 본다면 UI의 불편함도 큰 장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을 통해
그 대세를 알수 있듯이, 터치 인터페이스을 채용한 스마트 폰, 그리고 브라우징 기능의
확장은 모바일 데이터 서비스의 획기적인 전환점을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터치폰에 대한 경쟁 또한 핵심벤더들인 애플, 삼성, LG, Nokia 사이에서 치열한 경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Gone with the WAP - 풀브라우징 X | 모바일 웹 브라우징 O

 이 예상에 대해서는 반대하시는 분도 많으리라 생각되지만, WAP의 시대는 가고
이와 함께 풀브라우징이라는 단어도 올해와 내년 정도까지만 사용되고,
"모바일 브라우징"이 궁극적인 방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WAP의 몰락과 웹으로의 복귀를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즉, 현재 풀브라우징이라는 용어는 "WAP+WEB"의 의미인데, 올해부터는 전도되어
"WEB"만 남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WAP 기반의 브라우저 확장이 아닌
WEB 브라우저 기능만의 사용이 대세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기도 합니다. 그런 이유는
아이폰의 사파리 브라우저에서 볼 수 있듯이, 웹 브라우징이 정상적으로 된다면
WAP 브라우징을 거의 할 필요성이 없어지기 때문이기도 하고,
Webkit 렌더링 엔진이나 오픈소스 기반의 모질라 모바일 브라우저 등이 보급되면서
시장 환경이 급변할 것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성능이나 효율성의 측면에서도 WAP과
WEB의 풀스펙을 모두 지원하는 브라우저라는 것이 결코 효과적일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죠.


3. Walled garden vs. Open garden - 모질라, 안드로이드, 오픈소셜, 모바일OK

 모바일에서도 "개방화"의 물결이 몰아칠 것으로 보입니다. "Open Mobile"을 위한
오픈 브라우저, 오픈 플랫폼, 오픈 OS, 오픈ID, 오픈 SNS, 오픈소스, 오픈 API 등의
많은 부분에서 기존과는 다른 "오픈"이라는 측면이 강조되고, 기존의 walled garden
모델과 경쟁하면서, 그 장점들을 활용하고자하는 시도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웹 기능의 확장과 웹 표준 기반의 모바일 웹 응용들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서는
웹 브라우저의 성능이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므로, 오픈소스 기반의 브라우저가
점차 대세가 될 것이며, 그 시금석이 올해 모질라 모바일의 활동 결과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안드로이드를 비롯한 다양한 개방형 시도들이 시작되는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검토되는 한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중반 이후에 등장할 안드로이드 기반의 폰들이
얼마만큼 훌륭한지에 따라 오픈플랫폼의 파급력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모바일OK와 같이 표준 기반의 웹 콘텐츠 환경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높아지며
본격적으로 콘텐츠와 응용들이 등장하는 한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4. Mobile UX revolution - 새로운 인터페이스의 한해

 1)번 항목과 연관되는 것이기도 합니다만, 효과적인 모바일 User Experience를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더욱더 많이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에 이어
윈도우 모바일 7에서의 터치 인터페이스와 모션 기능, 그 밖에 다양한
새로운 모바일 사용자를 위한 인터페이스 기술들이 연구되고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화면UI, 동작UI, 응용UI, 음성UI, 멀티모달 등 많은 분야에서도 보다 컨버전스 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시도가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휴대폰의
이동성을 잘 활용하는 획기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한두개 등장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여기에 모바일 위젯, 모바일 AJAX 와 같은 인터페이스 기술도 자리잡는
한해가 될 것 같습니다. 


5. The Discovery of Mobile Ads/Search – 모바일 검색/광고의 시작

 모바일 웹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수익모델의 창출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출발점은 기존 인터넷에서와 마찬가지로
검색을 통한 활용도 증대와 이를 이용하는 광고 모델에서 등장할 것이며,
이런 준비작업을 지난 몇년간 해왔으므로, 인프라가 성숙된 일본을 시작으로
모바일 검색과 광고의 실질적인 사례들이 나타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다양한 모바일 광고 회사의 성장과 국내 NHN, DAUM 에서의 모바일 광고 준비
움직임에서 보듯, 올해는 본격적인 모바일 검색/광고의 시작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6. Mobile Video & UGC, IPTV – 모바일 UGC

 모바일 비디오와 UGC, IPTV의 결합이 시작되면서 좀더 유연한 콘텐츠 생산과 소비경로를
만들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에서의 유튜브가 모바일 환경에서의 기존
오디오/비디오 콘텐츠 소비가 가질 수 있는 장점을 보여준 것처럼, 이런
결합의 방식은 좀더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 노키아의 OVI에서와
같이 PC, 모바일의 다양한 디바이스위에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이어주는 매개체로
모바일 웹은 하나의 역할을 잡아나가게 될 것 같습니다.


7. Socializing Mobile software – facebook, MIXI …

 소셜 네트워크가 단순한 하나의 응용이 아니라, 다양한 개인정보와 관심사항들을
연계해주는 매개체이자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모바일도 하나의 단말환경으로서
붙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에서 응용으로 facebook 응용이 많이 활용된다는
점은 그런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모바일 단말의 이동성이라는
특징을 활용한 위치기반의 응용을 활용하는 시도는 또다른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다양한 모바일 응용들에 이런 사회적 특징들을 결합시켜나가는
맹아적인 모습을 만드는 한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8. Trying Mobile Mashup 

 모바일 매쉬업은 시도는 되겠지만, 본격적으로 활성화되기까지는 2-3년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기존 매쉬업 응용을 모바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시도들과 모바일 환경을 위해 매쉬업 응용을 손쉽게 만들도록
하기 위한 시도, 모바일 전용 매쉬업 응용, 텔레포니와 위치정보를 활용한
시도들이 늘어나면서 모바일 매쉬업의 기틀을 만드는 한해가 될 것 같습니다.


9. Ubiquitous Web Caching (Nokia OVI)

 "유비쿼터스 웹 캐슁"이라는 용어로 만들어 봤습니다만, 다양한 단말에서
공통으로 콘테츠와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시도들이 시작되는
한해가 될 것 같습니다. Nokia의 OVI도 그렇고, 모질라의 Weaver도 그렇고
더욱더 다양한 단말사이에서의 seamless한 공통활용의 요구가 늘어나게
될 것이고 이를 위한 기술과 서비스들이 계속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는 오프라인 웹 어플리케이션 기술도 포함되며, 유무선, 네트워크의
종류, 네트워크 연결 유무에 상관없이 응용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등장하는 한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10. The appearance of Mobile Web ecosystem

 가장 중요한 방향으로 단순한 모바일 웹 콘텐츠 하나를 활용하는 형태에서 발전하여
모바일 웹 생태계를 만드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즉, RSS 채널을
구독하고, 관련 페이지를 모바일 단말에 맞게 브라우징하고, 광고를 보고,
해당 광고를 이용해 쇼핑을 하고, 검색을 하고, 친구들에게 그런 내용을 알리고
하는 식으로 직접적으로 생활과 결합되는 생태계가 만들어지고 시작되는 한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기타 부록들 
기타 10대 전망에는 포함하지 않았지만, WI-Fi 기능을 내장한 단말이 확산됨에
따라 사용자의 네트워크 선택권 또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함께
모바일 웹 환경이 확산됨에 따라 모바일 웹 보안 문제 이슈 또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 한국의 정치상황 변경에 따른 변수
정통부의 해체와 2MB의 삽질형 경제 원칙에 따라 앞으로 한국에서의 인터넷과 IT 산업의
발전은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조금 무식한 규제 완화 정책 방향으로 국내 모바일 산업이
폐쇄성을 벗고 우연하게 개방되는 코믹한 일도 발생할 수 있을 것 같아 보입니다.

** 참고 자료
참고자료로 예전에 올렸던 2008년도 웹에 대한 전망 참고 자료들을 함께 보시면
도움이 좀더 되실 것입니다.

http://hollobit.tistory.com/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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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Windows Mobile 7.0

|

역시 아이폰 따라하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J

 

터치 인터페이스와 모션 제스처에 초점을 맞추어 현재 개발중인

윈도우 모바일 7 버전에 대한 소식입니다.

 

http://microsoft.blognewschannel.com/archives/2008/01/06/exclusive-windows-mobile-7-to-focus-on-touch-and-motion-gestures/

http://www.alonecrow.com/465

 

핵심은 인터페이스에 대한 이야기인데, 확실히 향후 몇 년간은

터치와 센싱 인터페이스에 대한 관심이 급증할 것 같아 보입니다.

 

And

국내외 웹과 인터넷, 모바일 기술 관련 2008년 예측들

|
ReadWrite Web의 2008 Web Predictions

시맨틱 기술의 적용, 웹 오피스의 흡수합병, 웹 서비스 플랫폼 시장의 평정,
온라인 광고 시장, 개방형 표준의 적용, 중국 기업의 성장 등이 주된 내용이네요.

2006년에 예측했던 2007년과 같이 exciting한 면들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큰 변화들은 어느 정도 정리되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참고로 올해 초에 전망했던 발표자료입니다 - 2007년에는 모바일 웹이 뜰까 ?

조만간 작년과 마찬가지로 FutureCamp 2008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작년에 개최했던FutureCamp 2007에서의 전망이 적중률 95% 이상을 보였던 것과 같이 올해도 의미있는 전망들을 해야 할텐데 말이죠. 벌써부터 부담이 되긴 하네요. :)

이외의 다른 예측들을 살펴보면 재미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씩 꼼꼼이 살펴 보시기들 바랍니다.

Top 10 Wireless Predictions for 2008 (InCode)
HDSPA의 본격화, 700Mhz 경매를 통한 이동통신 도매업자의 등장, 망개방을 통한 광고 기반 모델 등장, IP 기반 네트워크에서 품질로 인한 차별화, 무선 브로드밴드의 확산, P2P의 확산, 모바일 광고가 콘텐츠와 혁신을 주도할 것, 모바일 단말용 봔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관련 시장이 개화될 것 으로 전망

The five top mobile and wireless stories of 2008 (PC World)
빠르고 값싼 무선인터넷의 보급으로 꿈의 유비쿼터스 시대가 2008년에는 정말로 오지 않을까 ?
로 시작해 와이맥스, 모바일 시장에서의 개방화, 아이폰에 대한 이야기들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Online Video Predictions for 2008 
120억 달러의 TV 예산이 온라인 비디오로 옮겨간다 ? 실제 내용을 보니 2007년 1월에 작성한 거네요..

Mashable’s 2008 Predictions: Mark’s List
IPR, 웹 어플리케이션, 멍청한 그린 IT 이야기들을 이야기하는데, 이 중에서도 소셜 네트워킹과 오픈 플랫폼, 웹 오피스 등의 연관을 이야기하며, 새로운 OS의 등장을 꿈꾸는게 재미있네요.

Mashable’s 2008 Predictions: Adam’s List
모바일 소셜 네트워킹의 등장, Facebook이 mainstream이 될 것이라는 점, MS가 결국은 야후를 살 것이라는 것, 스타트업들의 합병이 있을 것이며, 이메일이 죽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 등을 전망

Technology in 2008 | Economist.com
slow, detach, openness 가 큰 흐름이 될 것이다고 전망.

Science Magazine의 Special Online Collection: Breakthrough of the Year 2007

Analyst predictions 2008
 

IDC Predictions 2008: The Post-Disruption Marketplace Takes Shape
아래의 한글 번역본 참조

Brightcove CEO-founder Jeremy Allairepredictions for the Internet TV landscape in 2008.
Audience Monetization, Contextual Publishing이라는 용어가 재미있네요.

107 Magazine Predictions for 2008

Top Ten predictions for security threats in 2008
Download: Top Ten predictions for security threats in 2008. (PDF)

Nostradamus and Web Analytics - 2008 Predictions! 

Outlook 2008: No Worries (eWeek channel insider)
10 Technologies and 20 Vendors You Should Know for 2008
 
Top 10 Business Drivers for 2008
Five Predictions for 2008

A Dozen Predictions for 2008

Linthicum’s SOA Predictions for 2008

8 Predictions for Macworld 2008
 

Web 2.0 Predictions for 2008

2008 Mobile Predictions 

Predictions 2008

한글로 번역되거나 국내에서의 전망들로도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아듀! 2007 오피스, 기대되는 2008 오피스
개인오피스에서 웍스페이스로의 전환, 웹 오피스에서 모바일 오피스로의 진화, 온오프라인 연동의 가속화, M&A의 가속화, 국내 웹 오피스 시장의 본격화를 꼽았네요. RWW에서는 웹 오피스 업체가 조만간 큰 업체에 흡수합병 되지 않을까 전망했는데, 이것도 함께 살피면 재미있을 듯..

2008년 웹 분야의 주요 사건 예상해 보기
앞에와 마찬가지로 씽크프리 박재현 이사님의 예측. 모바일 웹에서의 킬러 어플리케이션의 등장, 네이버와 안티 네이버의 양극화, 웹 오피스의 본격화, 시맨틱 웹의 보편화 등을 꼽으셨네요. 근데 FutureCamp에는 오실꺼죠 ? :P


웹 2.0 선도할 2008년도 e-commerce 업계의 변화
소재 고갈로 인한 웹 2.0의 고통, 온라인 쇼핑몰 성장세의 둔화로 대표되는 업계가 2008년에 어떻게 변할지....

한국 블로그의 현황과 전망 - 2008년도 Blogosphere 전망
블루문님의 전망. 블로그 영향력의 확대, 엔터프라이즈에서의 블로그 도입 확산, SNS나 커뮤니티와는 별개로 존재를 강화, 포털과 블로거의 갈등 지속, 이렇게 4가지를 전망했는데, 1번과 3번은 동의하지만, 2번은 국내에서는 시도는 하겠지만 결론은 힘들지 않을까 예상되네요

IT 수다떨기 :: 2008 국내 IT 시장 전망은?
IDC Korea의 한국 IT 시장 전망의 펌글..

2008 세계 IT 시장 전망 - IDC

NIA에서 번역한 IDC 2008년도 전망 보고서 - "모든 것의 서비스화", 소셜 네트워킹의 기업 도입, 웹 모바일 단말의 홍수로 인한 모바일 인터넷의 확산, 산업부문 및 공급업체간 컨버전스의 강화 등을 전망

2008 Web 예측 : ReadWriteWeb

1월4일에 추가한 내용

2008년 Web Trends
다양한 글들로부터 추출 정리한 내용이 볼만합니다. 내용 정리시 참조한 링크들은 아래에...


1월3일에 추가한 내용

2008년 10대 예상 - Matt Rosoff ( CNET News.com )
2007년 12월의 불황을 이용하여 2008년의 10대 예측을 해보기로 하자.

2008년 웹 2.0 트렌드 - ZDNet Korea의 Rafe Needleman ( CNET News.com ) 기사 번역본

광고주에게는 확실하게 소비자들에게는 잠재적으로, 광고는 보다 가치가 커지고 있다. 이것이 하이퍼타깃에 의한 방식으로 얻어진다.


2008년의 테크놀로지 혁신 예상들

CNET News.com은 테크놀로지 애널리스트 등 전문가들에게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2008년에 가장 중요한 혁신안은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했다. 몇몇 기업은 자연스럽게 시장에 출현해 성장이 두드러질 것 같은 기술과 트렌드를 자신들의 사업계획에 이미 깊이 반영했다.


2007년 소프트웨어 업계 결산 및 2008년 전망

2008년의 화두는?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부문에서는 "휴대성"이 가장 큰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텔 등 세계적인 회사들의 의견을 들어본 결과 하나같이 휴대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더 작고, 더 빠르고, 휴대성이 뛰어난 제품의 개발", IT 업계의 2008년을 한마디로 요약한 문구라 할 수 있겠다. @


CNET 전망! 2008년 미리보는 IT시장「5대 빅이슈」
구글의 절대권력과 애플의 업데이트 정책 외
 



And

iPhone Apps

|
아이폰, 아이팟 터치 어플리케이션 목록 - iPhone Apps

http://hollywoodstory.tistory.com/entry/iPhone-Apps
 

현재 installer를 통해 설치할 수 있는 목록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해두고 있네요. :)

참고 :

And

아이폰에서 한글 입력을 하자 (펌웨어 1.1.1)

|

지난 금요일에 아이팟 터치에서 한글 입력이 가능한 방법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그 방법을 아이폰에도 적용하기 위해 시도를 했었는데, 드디어 방법을 알아냈습니다.
(한글 사용을 고대하던 국내 아이폰 사용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상은 Jailbreak을 한 펌웨어 1.1.1을 설치한 아이폰이면 가능합니다.

기본 방법은 http://coryas.com/ipod/에서 제공하는 화일과 방법을 이용합니다.
(
1번부터 4번까지의 방법만 동일합니다)

1. http://coryas.com/korean-keyboard.zip  다운로드 합니다.
2. sftp(scp) 접속합니다.
3. /System/Library/Frameworks/UIKit.framework/dict.dat
/System/Library/Frameworks/UIKit.framework/wordlist.dat
/System/Library/Frameworks/UIKit.framework/Keyboard-Japanese.artwork
위 3개 파일을 백업
4. 압축 풀어서 dict.dat, wordlist.dat, Keyboard-Japanese.artwork파일들을 /System/Library/Frameworks/UIKit.framework/ 에 덮어씌웁니다

이후 방법은 아이폰에만 해당되는 방법입니다.

5. 첨부된 com.apple.preferences.plist 화일을 다운로드 저장(또는 다른 링크을 다운로드 저장)
 
6. 다운로드 받은 화일을 ~/Library/Preferences 에 저장 (만약 접속한 ID가 root 계정이라면 절대 경로는 /private/var/root/Library/Preferences 가 됩니다)

7. 아이폰 리부팅

8. 아이폰 메뉴에서 Settings -> General -> Keyboard -> Internation Keyboards 에서 Japanese 선택
   (또는 새로 생기는 Settings -> General -> International 에서 Language를 한글을 선택하고, Keyboard를 일본어로 선택)
   위의 plist 화일을 설치함으로 펌웨어 1.1.1에 숨겨져 있던 다국어 입력 기능이 enable 되게 됩니다.

사용 방법과 제약은 동일합니다.  

ㄱ,ㄷ,ㅂ,ㅌ,ㅍ 을 초성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대문자로 입력해주셔야 합니다. ( ㄱ(R), ㄷ(E), ㅂ(Q), ㅌ(X), ㅍ(V) )

한글 키보드 사용 이미지
Screenshot 1, Screenshot 2

참고 사이트
http://coryas.com/ipod/
http://blog.styx.in/driemon/276
http://niw.at/articles/2007/10/13/enable-hidden-international-settings-on-iphone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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