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대한민국 국민에게 민주주의란 과분했다.
도덕이야 어쩌건 말건, 사회적 정의야 어떻건 말건,
어떤 방법으로든 돈만 벌면 최고라는 대한민국 국민들은
결국 땅박이를 선택했다.
권력의 주체가 아니라, 개처럼 묶여서 사는 것을 더 좋아하니
이제는 자유에 지쳐, 또다시 스스로 묶여 살길 자청하고 나선 것 같다.
그까짓 민주주의 개나 주라 그래...
지방 의회 권력과 국회, 대통령까지 차지했으니,
진정한 한나라당의 일당 독재의 진수를 경험할 차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