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것은 몰라도 과거 기사를 검색할 수 있는 KINDS 같은 시스템에 접속해서 검색해보면 금방 들통날 거짓말들을 뭐하러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http://www.kinds.or.kr/ 에서 날짜와 키워드를 입력하고 검색해보세요. 과거의 기사들을 대부분 볼 수 있습니다.
과거에 협조를 잘 했다구요 ? 누가 ? IMF을 일으켜놓고도 그 뒷감당을 못하게 발목 잡던게 누구였을까요 ?
20. 2월 국회 주요쟁점 여야 입장 | |
[한겨레]1998-01-31 05면 종합 해설 3192자 | [한겨레만 검색] [새창보기] |
◎“발목 잡지말라” “거야 진면목 볼 것”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오는 2일부터 소집되는 임시국회에는 정리해고 관련 입법과 지방자치법 개정안, 정부조직 개편, 인사청문회 제도 도입, 기업구조조정 특별법... |
25. 현안마다 대치… 힘겨루기 예고/오늘 개회 임시국회 쟁점 | |
[세계일보]1998-02-02 05면 종합 1266자 | [세계일보만 검색] [새창보기] |
◎정부조직개편안한나라,청와대 권력집중 우려/쟁점별 이의 제기… 진통 불보듯/인사청문회한나라 “첫 내각부터 꼭 실시”/2여 “국정공백 큰데…” 유보입장/정리해고국회처리싸고 책임 떠넘기기/여야간... |
39. 정부조직법 개정안 국회처리 어떻게 될까 | |
[국민일보]1998-02-05 05면 종합 해설 1038자 | [국민일보만 검색] [새창보기] |
◎야 고강도 반발 “긴장고조”/심의위 제출 예산처·인사위 대통령직속 설치안/한나라당선 “시대역행 권력집중 발상” 동의거부/정치권서 “일부 조정선 타결될듯” 조심스런 전망정부조직법 개정안의 국회처리를... |
77. 상위는 “공전”… 본회의는 “반쪽”/임시국회 열흘째 파행 | |
[동아일보]1998-02-12 04면 정치·해설 기획,연재 1321자 | [동아일보만 검색] [새창보기] |
◎“현정부 추경안 무의미”/한나라,시정연설 불참지난 2일 개회된 제188회 임시국회가 10일째 헛돌고 있다. 의사일정을 잡을 때부터 여야가 한치도 양보하지 않아 본회의가 유회됐고 상임위도 정회와 공전을... |
148. 소리만 요란했던 ‘행정개혁’/정부조직법 통과 안팎 | |
[문화일보]1998-02-17 04면 정치·해설 기획,연재 992자 | [문화일보만 검색] [새창보기] |
17일 새벽 국회를 통과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당초 김대중 당선자측이 내건 행정개혁의 취지를 크게 후퇴시켰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노·사·정 고통분담의 한 축으로 정부조직의 살을 빼고 효율성을 강화하겠다던... |
201. 야 총리 인준 불참… 새 정부 첫날부터 행정 공백 | |
[서울신문]1998-02-26 23면 사회 뉴스 1184자 | [서울신문만 검색] [새창보기] |
◎“국난 외면 당략 집착” 시민 비난/통폐합 부처 결재·민원처리 제대로 안돼/재경원 ‘현판 뗐다 붙이기’ 등 갈피 못잡아“새 정부 출범 첫날부터 국정공백이라니” 25일 하오 한나라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
205. 한나라당 이럴 수 있나(사설) | |
[동아일보]1998-02-26 03면 사설 1255자 | [동아일보만 검색] [새창보기] |
‘김종필 국무총리’ 임명동의를 위해 소집된 국회가 유회돼 국정표류가 불가피해졌다. 한나라당이 인준거부 당론을 관철하기 위해 국회에 집단불참했기 때문이다. 김대중 대통령이 취임하는 날, 국민도 국난극복에... |
218. 새 정부조직법 공포 연기 | |
[한국일보]1998-02-27 01면 종합 뉴스 136자 | [한국일보만 검색] [새창보기] |
정부는 26일 새 정부조직법이 공포될 경우 신설·통폐합 부처의 조직 및 업무가 비정상 상태에 놓이게 된다고 판단, 법 공포를 연기키로 했다. 고건 총리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공포시기 등은 김대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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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기아찌 hollobit 2008.01.25 11:37 신고
아거님 오래간만이시네요. 흐흐
정말 이대로라면 좃선일보는 앞으로도 10년간은 계속 노무현, 김대중을 물어 뜯겠죠. 뭘해도 지난 정권의 탓으로 돌리면서 말이죠.
누군가 다시 한번 언론을 잡들이를 할 날이 있어야겠죠. 지난 5년간 언론의 자유가 극에 달했으니, 제 생각에는 아마도 땅박이 정권때 분명 언론과 사단이 한번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언론권력과 정치권력이 정언유착 수준으로 완벽하게 함께 뒹굴지 않는다면 충돌할 일이 생길 것 같아 보입니다. -
Parjay 2008.06.10 14:22
님의 블로그 피드 받는 사람입니다.
흠...전 생각이 좀 달라서 한마디 씁니다.
정치인 한나라당, 민주당, 민노당, 기타 등등...어느 당 할것 없이 똑 같은 사람들 입니다. 자기 무리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어떤 짓도 마다하지 않는 그런 부류죠...
언론 조,중,동,한,국,인터넷 다 똑같은 언론입니다. 자기들의 독자들을 위한 기사를 쓸 뿐이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국민들에게는 기다려 주는 미덕이 없네요...노통때나 지금이나...그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거부기아찌 hollobit 2008.06.10 14:49 신고
제 생각에 가장 필요한 것은 다양성의 인정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이 글을 적었던 것은 조변석개하는 찌라시 언론과 1% 지배층의 문제점을 보이기 위했던 것입니다. 이른바 대한민국의 주류라고 하는 그들 말이죠.
아직도 자기와 생각이 틀린 사람에게는 서슴없이 "빨갱이"라는 낙인을 찍으며 매장시키려는 분위기가 있는 이 땅에서 다양성과 조화는 먼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문제는 사회의 주류라고 하는 인간들이 그런 짓을 하니까 문제인 것이죠.
특히 지금의 이메가 정부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그런 일방성이 극한을 향해 달리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세상은 무진장 다양화되었고 미세화되었는데, 아직도 70년대식 개발독재의 환상에서 벗어나지 못한채 밀어 붙이고 있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죠.
아직도 "남탓"을 하고 있는 이메가를 보면, 지난 10년동안 남탓만 하며 발목잡기만을 했던 스스로의 행동들이 지금은 본인에게 비수로 돌아가고 있다는 걸 볼 수 있죠.
그렇게 사회 전반에 "남탓"을 만연시켜 놓은 딴나라당과 조중동의 패악이 대한민국을 병들게 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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