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MB식 외교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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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일본에 연거푸 뺨을 맞고 있네요. 외교 분야에서도 2MB식의 무능이 찬란한 빛을 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것도 없고 제대로 되는 것도 없는 이런 정권도 정말 처음인 것 같습니다.

북한·일본에 뺨 맞은 MB독트린 에서 볼 수 있듯이 자기만 불도우저면 뭐합니까 ? 애꿎은 국민들만 밀어 붙이지, 정작 외교 무대에서는 예전에 한나라당이 잘 써먹던 단어인 등신 외교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는데 말이죠.

MB독트린은 사방에 갇힌 게 아닙니다. 처음부터 우물 안에 빠져있었습니다. 자기가 올려다보는 하늘이 중천인 줄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이게 외교 뿐만이 아니라는거죠. 미국에는 FTA를 얻어보겠다고 쇠고기 수입을 대책없이 했지만, 이것도 자기만의 몽상이었던 것으로 드러나고 있죠.  

일본의 독도 사태도 2MB가 자초한 것이죠.  언제든 군국주의로 나아가고 싶어하는  미친개 같은 일본에 "용서", "양보"와 같은 순진한 자세를 취했으니 말이죠.

정말 뭐해도 제대로 하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출처: 노컷뉴스
李 대통령의 대일·독도 관련 발언 모음
▲1월 17일 당선인 외신기자회견

"일본에 사과, 반성하라는 말을 하고싶지 않다"

▲3.1절 기념사

"한국과 일본도 서로 실용의 자세로 미래지향적 관계를 형성해 나가야 한다"

"역사의 진실을 결코 외면해서는 안되지만 언제까지나 과거에 얽매여 미래로 가는 길을 늦출 수는 없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너무나 많은데 언제까지나 과거에 발목 잡혀 제자리 걸음만 하고 있을 수는 결코 없다"

▲4월 17일 미·일순방에 앞서 가진 외신기자회견

"나 자신은 (일본에) 사과하라,반성하라는 말을 하고 싶지 않다."

▲4월 21일 한일 정상회담

('독도나 과거사 문제가 불거질 경우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가 실효성을 거둘 수 있겠나'라는 기자 질문에...) "한·일 관계는 먼 과거 역사를 우리가 항상 기억을 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과거에 얽매여 미래로 가는 데 지장을 받아서는 안 된다. 역사 인식에 대한 문제는 일본이 할 일이고 우리가 미래로 가는데 제약을 받아서는 안 된다. 일본도 충분히 그 점을 이해하리라 본다."

▲5월 19일 유명환 외교장관에게 지시

"(일본의 독도 명기방침 일본언론 보도에 대해)이른 시일내에 일본측에 진상을 확인하고 사실이라면 시정을 강력히 요구하라"

▲5월 29일 민족문제연구소 친일인명사전 발간에 대해

"우리가 일본도 용서하는데...."

▲7월 6일 교도통신과의 인터뷰

"일본의 정치지도자들이 무리하게 (독도 영유권 주장을)해설서에 싣는 일은 하지 않을 것으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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