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Web 2.0'에 해당되는 글 79건

  1. 2007.06.05 거부기아찌의 미투데이 - 2007년 6월 4일
  2. 2007.06.03 거부기아찌의 미투데이 - 2007년 6월 2일
  3. 2007.05.23 거부기아찌의 미투데이 - 2007년 5월 22일
  4. 2007.04.11 거부기아찌님의 미투데이 - 2007년 4월 10일
  5. 2007.03.12 모바일 웹 2.0 포럼 창립총회 및 기념 세미나 개최
  6. 2007.02.27 "모바일 풀브라우징과 웹 표준화 논쟁" 유감 8
  7. 2007.02.22 모바일 2.0과 모바일 웹 2.0의 개념 차이
  8. 2007.02.21 Mobile Operator 2.0
  9. 2007.02.21 개발도상국과 모바일 인프라
  10. 2007.02.14 Vodafone, 무료 구글맵 서비스 시작

거부기아찌의 미투데이 - 2007년 6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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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박님 댓글 달면 metoo도 +1 되도록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 굳이 metoo에 +1을 누르도록 할게 아니라... 이게 맞을 것 같은데 말이죠. 바캠프 댓글보다가 생각났음. 오전 5시 4분
  • 오늘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보다보니 가까운데 글씨가 두개로 보이네요. 드디어 老眼이 찾아온 것 같습니다. T_T 오전 5시 13분
  • 바캠프 사진 올려 두었습니다. 즐감하시길.. http://blog.webservices.or.kr/?p=1498 오전 10시 27분
  • hollobit님의 미투데이 오전 10시 29분

이 글은 hollobit님의 미투데이 2007년 6월 4일 내용입니다.

And

거부기아찌의 미투데이 - 2007년 6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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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3차 행사 중입니다. 만박님이 옆에서 바캠프라고 쓰라고 하네요 오후 9시 7분

이 글은 hollobit님의 미투데이 2007년 6월 2일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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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기아찌의 미투데이 - 2007년 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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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은 한줄 쓰기도 힘듭니다. 머리가 텅 비는 느낌이죠. 오전 10시 39분
  • 졸리는 시간... 뿅뿅뽕뿅뿅뿅뿅뿅뿅뿅뿅뿅뿅뿅뿅뽕뿅뽕뿅뿅뿅뿅뿅뿅뿅뿅뿅뿅 ☞3초안 에 뿅속에서뽕 찾아보세요 오후 2시 5분

이 글은 hollobit님의 미투데이 2007년 5월 22일 내용입니다.

And

거부기아찌님의 미투데이 - 2007년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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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hollobit님의 미투데이 2007년 4월 10일 내용입니다.

And

모바일 웹 2.0 포럼 창립총회 및 기념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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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준비작업을 해오던 세계 최초의 모바일 웹 2.0 포럼이 드디어 3월27일에 창립 행사를 갖습니다. :)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초대의 글

 

  2007 정해년을 맞이하여 모바일 관련 산ㆍ학ㆍ연 관계자 여러분의 건승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최근 기반의 유무선 통합인터넷 서비스가 확산되고, 다양한 모바일 단말이 등장함에 따라 이를 위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UCC, 2.0 같은 트랜드의 등장과 함께, 모바일에서도 사용자 중심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등장과 플랫폼으로서의 기반 환경으로의 급속한 전이가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차세대 모바일 표준 기반의 새로운 모바일 비즈니스 창출을 촉진시키고, 나아가 국내 모바일 산업의 활성화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간 중심의 표준화 협력체를 만들고자 관련 기관 업체를 중심으로 오는 327 롯데호텔(잠실)에서 "모바일 2.0 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산ㆍ학ㆍ연 관계자 여러분들의 심도 있는 참여를 통하여 "모바일 2.0 포럼" 세계 모바일 산업의 선도역할을 있도록 많은 참석과 애정 어린 격려와 열정을 쏟아주시기 바랍니다.

 모바일 2.0 포럼 창립준비위원장

 

  ▶ 행사개요

   행사명 : 모바일 2.0 포럼 창립총회 기념세미나
 
  : 2007. 3. 27()

    : 롯데호텔(잠실) 크리스탈볼룸 1,2

    : 정보통신부

    : 모바일 2.0 포럼 창립준비위원회, ()한국콘텐츠산업연합회
 
  : 네오엠텔, 다음, 드림라인, 디지캡, 삼성전자, 애니빌, 오페라, 유니위스, 유소프테이션, 이노에이스,
  
  : 인트로모바일, 인프라웨어, 지오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Access Korea, ATSolution, ETRI, HP, KIPA, KT,     : KTF, KTH, LG전자, LGT, NCSoft, NHN, NIDA, SKT, TTA, W3C 대한민국사무국, XCE (가나다순)

  ▶ 행사프로그램

 

 

모바일 2.0 포럼 창립총회 기념세미나

09:30 ~ 10:00

등록 접수


1 포럼 창립 기념세미나() - 초청 Keynote

10:00 ~ 10:30

초청 Keynote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

10:30 ~ 11:00

초청 Keynote

Philipp Hoschka(W3C MWI 리더)

2 모바일 2.0 창립총회

11:00 ~ 12:00

개회 내빈 소개


포럼창립 추진 경과 보고

모바일 2.0 포럼 소개

창립총회 안건처리 - 운영규정() 승인, 임원 선임

초대의장 인사말

정보통신부

격려사

KIBA 의장

기념촬영

3 - 포럼창립 기념세미나()-(유무선 통합의 신규 모바일 서비스)

13:20 ~ 13:50

모바일 2.0 위한 차세대 모바일 기술

SKT

13:50 ~ 14:20

2.0 시대의 차세대 단말 전략

삼성전자

14:20 ~ 14:50

차세대 모바일 솔루션

애니빌

14:50 ~ 15:20

풀브라우징과 모바일 2.0

인프라웨어

15:20 ~ 15:50

일본의 풀브라우징을 통한 시장 변화의 의의

KIBA

15:50 ~ 16:00

 

4 - 포럼창립 기념세미나()-( 2.0 기반의 모바일 서비스 전략)

16:00 ~ 16:30

모바일 2.0 기술현황 비즈니스 동향

ETRI

16:30 ~ 17:00

UCC 기반의 모바일 서비스 전략

다음

17:00 ~ 17:30

모바일 2.0 & 모바일 미디어 전략

조선일보

17:30 ~ 18:00

엠박스, 와이브로 UCC 전략

KTH

18:00 ~ 18:30

동영상 서비스와 모바일 UCC 수익모델

판도라TV

- 상기 프로그램은 사정상 변경될 있습니다.

  ▶ 행사등록

 등록마감 : 2007 3 26()까지

- 이메일을 통한 신청 : kiba@kiba.or.kr

신청시 참석자의 "소속/성명/직급/연락처/이메일" 이메일(kiba@kiba.or.kr) 등록 신청하신
등록비 송금

등록비 송금후 환불은 불가하오니 이점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장소 문제로 선착순 접수 후 마감할 예정이오니,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등록비

- 등록비 입금계좌 : 국민은행 050-25-0008-980(예금주 : )한국콘텐츠산업연합회)

 

   

 

KIBA 회원사

포럼 회원사

사전등록

8만원

4만원

면제

현장등록

10만원

5만원

면제

- 모든 참가자에게 자료집이 제공됩니다.

- 현장 등록자는 계산서 발급을 원할 경우 행사 당일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지참해야 합니다.


 등록 행사문의 : 한국콘텐츠산업연합회 최성만(E-Mail. kiba@kiba.or.kr, Tel. 02-539-8700)

And

"모바일 풀브라우징과 웹 표준화 논쟁"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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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우 이사님의 "모바일 풀브라우징과 웹표준화 논쟁"라는 ZDNet korea의 컬럼을 읽고나서 몇가지 잘못된 논거들이 보여 지적하고자 몇자 적게 되었습니다.

이 글에서 사용하고 있는 거친 표현들을 좀더 긴글을 재미있게 읽으시란 취지로 양념삼아 넣어둔 것입니다. 애교스럽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구글 착각과 착시 효과

"풀브라우징"에 대한 논쟁은 지난 몇년간 계속되어 오던 유무선 컨버전스 동향과 모바일 산업의 변화의 맥락으로 이해를 해야지, 단순히 구글과 애플 효과만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은 지나친 비약이라 생각합니다. 극단적인 예를 들면 어떤 연쇄살인 사건이 생겼다고 해서 그 살인자 때문에 살인에 대한 이슈가 생겼다고 하는 것과 같은 것 아닐까요 ?

누가 뭐래도 여기서의 본질은 단지 하나의 현상인 어떤 사건이 아니라, 본질인 범죄 자체에 대한 문제인 것입니다.  우리는 늘 본질적인 문제를 찾고 접근해야 합니다. 그것이 본질적이고 핵심적인 문제를 파악하도록 해주는 유일한 길이니까 말이죠.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 말씀드리면, "풀브라우징"은 단지 구글/애플 효과 때문만은 아니고, 웹은 근본적으로 서로 통하고자 하는 내재적 특성이 있고, 그렇기에 모바일에서의 웹도 이처럼 "소통하기 위한 내재적 특성"을 발현시키기 위해 풀브라우징에 대한 이야기를 내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WAP이 아닌 유선 콘텐츠와 소통하고 싶다는 모바일 산업의 욕구가 반영되어 있는 것이구요.

구글효과 ? 절대 아닙니다. 모바일 산업의 변화 과정의 일환으로 나타나는 현상들일 뿐이지, 구글효과는 핵심이 아닙니다. 제 생각에는 박이사님 같이 구글효과로 재단을 한다면, 세상의 모든 것이 전부 구글효과로 보일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구글교처럼 말이죠.

 

풀브라우징 표준화 ?

생뚱맞게 옆집 아저씨 뒷다리 긁듯이 왜 갑자기 풀브라우징 표준화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그동안 문제처럼 보이던 이야기들 - 예를 들면 위피 같은 것들 - 을 "표준"이라는 미명하에 뭉뚱그려서 함께 이야기를 하셨더군요. 풀브라우징 표준화에 대해 누가 어떤 이야기를 했었는지는 모르지만 중국의 동북공정 만큼이나 쌩뚱맞은 이야기라 생각되네요. 그리고 "풀브라우징 표준화"라는 용어는 없으며, 설령 누군가 한다 하더라도 모바일 웹 표준화와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솔직히 저도 표준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르지만, 표준에 대해 이야기를 하셨으니 몇가지 잘못된 논거들을 지적해보겠습니다.

 1) 공인인증서를 표준화 하였고, 그 표준화 기술로 ActiveX를 활용하게 되었고, 유례없는 삽질이 되었다 ?
 
 * 공인인증서 표준화와 ActiveX 활용이 무슨 상관관계가 있나요 ? 옆집 순이가 철수와 눈맞아 야밤도주 한 것은 인터넷 메신저를 사용했기 때문이니, 야반도주의 책임은 인터넷 메신저가 져야 한다는 논리인가요 ? 아니면 옆집이라서 문제였다는 것인가요 ?

 다시보는 어린이 명작동화도 아니고 황당하네요. 이게 표준화의 문제와 무슨 상관이죠 ?
오히려 표준과 무관하게 ActiveX로 암묵적이고 지배적인 표준화를 시도했던 업체들의 편의주의 때문 아닌가요 ? 그런 업체의 편의주의로 인한 삽질이지, 표준화로 인한 삽질은 아닙니다. 만약 이것을 구분하지 못하신다면 핵심을 잘못 짚으신거죠.
     
 2) "웹 2.0 표준화"는 불필요하다 ?

   웹2.0은 구분의 필요성에 의해 탄생했던 용어로, 표준화 단체를 만들어서 표준 스펙을 정하고, 철학과 기술을 도입하여 성공한 기업이 웹2.0 기업은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제 이야기에는 “표준은 웹2.0과 아무 상관없다”는
이야기를 하시기 위해 이렇게 돌려서 이야기하신게 아닌가라 생각도 드는데, 이것은 무척이나 결과론적이고 현상학적 분석이라 생각됩니다.

제 느낌으론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를 갖고,
어떤 아이가 단지 농부의 자식으로 태어났으니 얘는 농부 이상이 될 수 없고,  필연적으로 농사꾼이 되어야 한다는 논리로 강변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박민우 이사님의 소망과는 달리
웹2.0이 표준화 단체를 통해 성공했던 것은 아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웹2.0은 표준화의 중요성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AJAX나 RSS는 표준이라는 약속이 있었으니까 가능했던 것이니까 말이죠.

3) “학계 표준 대 업계 표준”
 
-       많은 대학과 정부산하의 연구단체의 역할 중 하나가 표준화이다. 지나친 일반화로 표준화를 역할을 하지 않는 조직도 많으므로 전제 자체가 틀렸습니다.

-       “풀브라우징과 같은 모바일 웹 환경에 대한 표준화” 라는 전제 자체가 틀렸습니다. 풀브라우징은 풀브라우징이고 모바일 웹 표준화는 모바일 웹 표준화입니다.

-       “표준화 과정이 일부 대기업과 소위 전문가 기득권 집단의 자화자찬 식의 토론장이 되거나, 특정집단의 이익을 위한 표준화가 되어서는 안된다. 연구집단은 자신들의 업적을 보여주기 위해 무리하게 표준화를 시도하거나 소수의 반대의견이 무시되어서는 안될 것이다”는 원론적인 이야기는 100% 맞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어떤 근거로 이런 이야기를 하셨는지 모르지만, 이 문구는 자칫 현재의 모바일 웹 표준화가 이런
방향이라는 식으로 호도할 위험성이 다분해 보입니다. 

제가 박민우 이사님과 같은 식으로 표현을 해볼까요 ?

“어떤 컬럼을 쓴다는 것이 소위 전문가의 자화자찬 식의 토론장이 되거나 본인의 단편적인 지식과 개똥철학을 씨부리는 장소가 되거나, 특정 개인의 목적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홍보의 용도로 사용되어서는 안된다. 전문가가 자신의 지적수준을 보여주기 위해 무리하게 글을 쓰거나, 다양한 시도들을 무시하는 식으로 글을 써서는 안될 것이다”

누군가 이런식의 글을 쓴다면 어떤 느낌이 드실까요 ?

-       “기업들이 자기 비용을 써가면서 기술을 만들었다면 그 만큼의 책임과 손해를 감수하고 시도하는 것이니 많은 대화와 이해를 통해서 지원해야지 길을 돌리려고 해서는 안된다”는 이야기는 너무 타령조입니다. 누가 누구를 지원하는 것인가요 ?  

자신의 비용을 써가며 기술을 만들었다는 것은 독자 기술을 추진한다는 것이고 위험을 감수하겠다는 것인데, 여기에 왠 생뚱맞게 “대화와 지원”이라는 것이 필요한가요 ? 개방형 구조는 개방형 구조고, 표준은 표준이고, 독자 기술은 독자 기술입니다. 폐쇄적 구조를 통해 독점적 이윤을 원한다면 그런 독점에 따른 risk taking에 대한 책임은 경영의 ABC 아닌가요 ?

 기업이 살아남는 것은 누군가의 혜택에 의해서가 아니라 스스로의 판단과 비전에 의해 살아남는 것입니다. 그 책임은 누구의 탓이 아니라 스스로의 탓인 것이죠.

-       모바일OK 표준화에 대한 위피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은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특정 집단의 이익을 대변해서는 안된다는 원칙적인 이야기도 반드시 지켜야할 원칙이겠죠.

그러나 “일본이나 유럽에서 시행착오를 거쳐 표준화가 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는 새롭게 시작하고 있다”는 지적은 또다시 생뚱맞은 이야기네요.

모바일 웹에 대한 표준화는 2005년 W3C에서 추진된 것이고
현재의 국내의 모바일OK 표준화는 이런 W3C의 국제 표준화에 공동으로 보조를 맞추며 진행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일본과 유럽의 경험이 현재적으로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한국과 무관한 상황이 아님에도 흡사 다 된 것들을 시도하고 있는 것처럼 호도할 수 있는 문구로 표현을 하셨습니다. 이 또한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4) 경험을 자산화하자 ? 뭘 ?

-       표준 개발은 표준 개발이고, 표준의 시행은 분명 다른 문제입니다. “유선환경 조차도 표준화되지 못한 상태에서 유무선 표준화를 급격하게 추진하는 것은 더 심각한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는 논리는 “쌀이 없으면 모두 굶어 죽어야 한다”는 논리와 같다고 생각됩니다.

꼭 그럴까요 ? 유선환경이 비표준화는 ActiveX로 도배되었던 한국의 특수성에 기인한 문제이지 전세계적인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한국적인 특수성을 일반화시켜 그렇기에 유선이 문제가 있는 상황에서 무선도 하지 말자는 이야기는 모두 굶어 죽자는 황당한 논리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도 유선은 유선이고, 무선의 문제는 무선의 문제입니다. 유선의 문제는 유선에서 해결해야 하고, 무선의 문제는 무선에서 해결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닐 것입니다.

-       지난 번부터 트랜스코딩에 대한 이야기들을 자주하시는데 제 느낌에는 오히려 뭔가의 사업적 연관성이 있지는 않으신가란 생각마저도 드네요. 트랜스코딩을 사용해서도 국내의 포탈화면을 제대로 볼수 없는 문제는 웹접근성을 고려하지 않은 유선환경의 콘텐츠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고, 이는 유선환경의 콘텐츠의 웹접근성과 상호호환성을 높여야 한다고 접근해야지 것이지, 이런 유무선의 환경의 뒤섞으며 현실적인 문제 운운하는 것은 문제의 핵심에서 한참을 비껴가는 것 같습니다. 유선 콘텐츠의 문제는 유선 콘텐츠의 문제일 뿐이고, 그것은 그런 관점에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

- "과도기적 기술을 포용할 수 있는 표준화"란 의미가 너무 추상적입니다. 트랜스코딩의 기술을 포용할 수 있는 표준화를 해야 한다는 의미신가요 ? 도대체 "완벽한 표준화가 되기 위한 선험 조건"인 과도기적 기술이 뭔가요 ?


5) 표준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

-       표준은 다수의 사람을 이롭게 하기 위한 것이라는 표현은 동감하지만, 지나치게 감성주의적이고 이상적입니다.  오늘날의 표준 전쟁이 단지 사람들을 이롭게 하기 위한 수단만은 아니라는 현실은, 표준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셨거나 표준을 만드는 과정에 참여를 해보셨다면 쉽게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       마지막으로 표준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하셨는데, 지금까지 인류 역사상 표준이 자동으로 저절로 만들어진 경우는 단 한번도 없을 것입니다. 모든 표준은 필요에 의해 합목적적으로 만드는 것이지, 신의 계시나 자연의 섭리에 의해 저절도 또는 수동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기 떄문이죠. 물론 누구나 이상적으로 저절로 만들어지길 원하지만 그런 경우가 어디 있나요 ? 그건 단지 꿈속에서나 가능한 일일뿐이죠.

-  오히려 표준화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시는게 더욱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 감나무 밑에 누워 표준이라는 감이 저절로 만들어져 떨어지길 기다리기 보다 말이죠.  

-       근데 표준은 만들어지는 것이다는 비판과와 로긴 기반의 자료 공개와는 무슨 상관이죠 ? 죄민수처럼 “아~ 무 이유없어..”인가요 ?

지금까지 장황하게 박민우 이사님이 쓰셨던 컬럼에 대한 반박문을 적어보았습니다.
솔직히 핵심적인 논지가 없는 글에 대해 핵심적인 논지를 잡아서 쓴다는 것이 쉽지는 않네요.

제 결론은 그렇습니다.

“풀브라우징 표준화”라는 것은 없으며, 유무선의 문제를 함께 연계시켜서는 안되며, 표준화는 중요하며, 표준을 만들기 위해서는 뼈를 깎는 노력들을 해야 하고, 단편적인 지식으로 세상을 손쉽게 재단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바일OK 표준화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직접 참여하셔서 이야기하시는 센스도 필요하지 않은가란 코멘트도 드리고 싶네요.

참고:

And

모바일 2.0과 모바일 웹 2.0의 개념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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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시작되었던 웹2.0의 흐름의 여파로 최근 모바일 도메인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련의 변화들을 보면서, 이것을 어떻게 정의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듭니다.

최근 모바일에서도 UCC, 풀브라우징, 유선 검색 연동, 위젯 등과 같은 다양한 시도들이 진행되고 있는데, 어떤 이는 이를 "모바일 2.0"으로 정의를 하고 있고, 또 어떤 이들은 "모바일 웹 2.0"으로 정의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어떤 이름으로 부르는 것이 정확한가라는 논의는 실제 보여지고 있는 현상들 그 자체보다는 중요한 문제는 아니겠지만,  그런 현상들을 아우르며 통찰하는 키워드라는 점에서는 논의의 가치는 최소한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최근의 모바일 도메인에서 "웹2.0"을 따라하는 행위들을 새로운 데이타서비스라는 관점에서 "모바일 2.0"으로 정의하기도 하지만, 핵심기술로서의 "모바일 웹"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바일 웹 2.0"이라고 정의하기도 합니다.

아직까지는 두개의 용어가 "2.0"이라는 키워드의 후광에 힘입어, 유사한 개념이고 범주인냥 사용되고 있지만 분명 언젠가는 정리해야 할 명칭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제 생각에 현재 일각에서 사용하고 있는 "모바일 2.0"이라는 정의는 현재적으로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겠지만, 지나치게 사업자 중심적이며, 지나치게 넓고 모호한 범주가 아닌가란 생각입니다. 다시 말해 모바일 2.0이란 개념은 차세대 모바일 서비스 모두를 이야기할지, 차세대 모바일 데이타 서비스만을 이야기할지, 또 그전의 1.0과의 차별성을 어떤 것으로 부여할지와 같은 기본적인 정의 조차도 모호하다는 점이죠.

또한 "모바일 2.0"은 HSDPA, 와이브로와 같은 3G, 4G를 포괄하는 차세대 모바일 서비스를 통칭하는 것으로 오해될 여지가 다분하며, 현재에도 자주 사용되고 있는 "신규 서비스"들과의 차별성을 두기 어렵다는 점에서도 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단순히 새로운 모바일 데이타 서비스를 시작한 것에 대해 "모바일 2.0"으로 분류한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그 범위가 모호하죠.

반면 "모바일 웹 2.0"은 모바일에서도 "웹을 플랫폼 기술처럼 활용한다"는 대원칙 하에서 기술,서 비스,응용들을 재검토하며, 웹 기술 기반으로 사용자의 참여를 촉진시키며, 가벼운 프로그래밍 환경과 웹 기반의 소프트웨어 환경 등을 고려한다는 점에서 분명하게 그 범위와 특징들을 차별화하여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모바일 2.0" 보다는 "모바일 웹 2.0"이 보다 정확하고 올바른 개념이고, 그러므로 앞으로는 "모바일 웹 2.0"으로 단일화하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은가 제안해 봅니다.

And

Mobile Operator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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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니, 모바일 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다 (@ZDNet Korea)  의 내용 중 한 부분

정말로 적절한 지적이란 생각입니다.
이동 통신 사업자들이 앞으로도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보는가?

그들은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정말 멋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계속 개발해야 한다. 이것은 파트너와 관련이 있으며 사용자들이 원하는 것을 찾아내는 능력에 달린 문제이다. 백만 명의 가입자가 있는데 그 중의 10%가 콘텐츠를 만들거나 아이디어를 짜내고 싶어한다면, 그렇게 하도록 허용해야 한다.

다른 어떤 방법으로도 십만 명의 개발자를 구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들이 놀 수 있는 공간과 도구를 만들어 내야 한다. 통신 사업자들은 파트너들에게 IMS(IP 멀티미디어 시스템) 인프라를 공개해 공동 개발 서비스에 참여하게 만들어야 한다. 이것은 통신 사업자들이 지금까지 항상 생각하던 방식과는 정반대이다.

구글을 보라! 구글은 사용자의 데이터를 분석한다. 그것이 바로 구글이 돈을 버는 방법이다. 이동 통신 사업자들은 구글보다 사용자에 대해 더 좋은 데이터를 더 많이 보유하고 있다. 사용자가 휴대폰을 켜는 시간, 사용자가 가는 장소, 상대가 통화 중이어서 통화를 못한 수, 네트워크가 혼잡해서 통화를 못한 수 등, 모든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이 정보의 70%를 내버린다. 요금 청구가 가능한 서비스와 직접 관계가 없는 정보에는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그들이 그 정보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라. 그들은 자기들이 소유하고 있는 정말 귀중한 자산, 즉 휴대폰 화면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야 한다.
And

개발도상국과 모바일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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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혁명' 개도국 생활문화 바꾼다 (@머니투데이)

W3C에서 모바일 웹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는 주요한 목적 중의 하나가, 표준화를 통해 개도국에서의 활용성을 높이겠다는 취지죠.

유럽 등 선진국 내의 휴대폰 보급률이 90%를 육박한 현재, 휴대폰 사업자 및 휴대폰 제조업체들은 아직까지 일반 전화기 조차도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수두룩한, 새로운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러한 이유는 개발도상국 자체의 네트웍 인프라를 구축할때, 유선 인프라 보다는 무선 인프라의 구축이 여러가지 측면에서 빠르고 효율적일 수 있기 때문이죠.

모바일 웹 활용성의 증대를 통한 개도국이라는 새로운 시장의 창출, 우리도 분명 진지하게 고민할 주제일 것 같습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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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dafone, 무료 구글맵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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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 Cellular News]

얼마전 Nokia가 무료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한지 며칠 되지 않은 시점에 Vodafone에서도 구글과 손을 잡고 무료 지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전해졌습니다.

Vodafone을 통해 제공되는 구글맵은 다운로드가 가능한 java 기반의 어플리케이션 형태로 서비스 가능 지역에서의 지도 검색과 로컬 검색과 네비게이션 기능 등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며, 데이타 정액제 사용자의 경우에는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2006년 헝가리를 시작으로 시작된 검색 서비스들에 대해 금년말까지 주요 유럽 시장으로 확장시킬 예정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이런 검색 기능을 통하여 이동 중의 모바일 사용자가 구글의 검색 기능과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가능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는군요.

"Vodafone sees Google Maps as a new milestone in the relationship that both companies are developing. It is a prime example of how Vodafone, through its location service and distribution scale, can complement Google's products and unlock mass-market access to exciting services," said Frank Rovekamp, Global Chief Marketing Officer of Vodaf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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