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237건

  1. 2007.02.27 풀브라우징, 통신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2. 2007.02.22 모바일 2.0과 모바일 웹 2.0의 개념 차이
  3. 2007.02.21 Mobile Operator 2.0
  4. 2007.02.21 개발도상국과 모바일 인프라
  5. 2007.02.20 ActiveX와 불법 복제가 무슨 상관이지 ? 7
  6. 2007.02.18 텔레포니 매쉬업 경진대회
  7. 2007.02.14 구글맵 매쉬업으로 할 수 있는 50가지 것들
  8. 2007.02.14 Vodafone, 무료 구글맵 서비스 시작
  9. 2007.02.13 Mobile (Web) 2.0 Logos 2
  10. 2007.02.07 Mobile 2.0 companies List 3

풀브라우징, 통신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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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초에 LG경제연구원의 한승진 책임연구원이 쓴 논문입니다.  

휴대폰으로 자유롭게 유선인터넷 사이트를 볼 수 있는 풀브라우징(Full Browsing)이 이동통신의 새로운 킬러앱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풀브라우징의 확산은 통신산업 전반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시기이다.
풀브라우징과 관련한 사회경제적 효과들을 살피는데 참고가 되실 것입니다.

"풀브라우징"으로 대표되고 있습니다만, 결국 "차세대 모바일 웹" 환경과 모바일 웹에 기반한 산업에 대한 이야기가 핵심일 것 같습니다.

http://www.lgeri.co.kr/uploadFiles/ko/pdf/ind/indus922_20070202141437.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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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2.0과 모바일 웹 2.0의 개념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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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시작되었던 웹2.0의 흐름의 여파로 최근 모바일 도메인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련의 변화들을 보면서, 이것을 어떻게 정의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듭니다.

최근 모바일에서도 UCC, 풀브라우징, 유선 검색 연동, 위젯 등과 같은 다양한 시도들이 진행되고 있는데, 어떤 이는 이를 "모바일 2.0"으로 정의를 하고 있고, 또 어떤 이들은 "모바일 웹 2.0"으로 정의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어떤 이름으로 부르는 것이 정확한가라는 논의는 실제 보여지고 있는 현상들 그 자체보다는 중요한 문제는 아니겠지만,  그런 현상들을 아우르며 통찰하는 키워드라는 점에서는 논의의 가치는 최소한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최근의 모바일 도메인에서 "웹2.0"을 따라하는 행위들을 새로운 데이타서비스라는 관점에서 "모바일 2.0"으로 정의하기도 하지만, 핵심기술로서의 "모바일 웹"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바일 웹 2.0"이라고 정의하기도 합니다.

아직까지는 두개의 용어가 "2.0"이라는 키워드의 후광에 힘입어, 유사한 개념이고 범주인냥 사용되고 있지만 분명 언젠가는 정리해야 할 명칭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제 생각에 현재 일각에서 사용하고 있는 "모바일 2.0"이라는 정의는 현재적으로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겠지만, 지나치게 사업자 중심적이며, 지나치게 넓고 모호한 범주가 아닌가란 생각입니다. 다시 말해 모바일 2.0이란 개념은 차세대 모바일 서비스 모두를 이야기할지, 차세대 모바일 데이타 서비스만을 이야기할지, 또 그전의 1.0과의 차별성을 어떤 것으로 부여할지와 같은 기본적인 정의 조차도 모호하다는 점이죠.

또한 "모바일 2.0"은 HSDPA, 와이브로와 같은 3G, 4G를 포괄하는 차세대 모바일 서비스를 통칭하는 것으로 오해될 여지가 다분하며, 현재에도 자주 사용되고 있는 "신규 서비스"들과의 차별성을 두기 어렵다는 점에서도 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단순히 새로운 모바일 데이타 서비스를 시작한 것에 대해 "모바일 2.0"으로 분류한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그 범위가 모호하죠.

반면 "모바일 웹 2.0"은 모바일에서도 "웹을 플랫폼 기술처럼 활용한다"는 대원칙 하에서 기술,서 비스,응용들을 재검토하며, 웹 기술 기반으로 사용자의 참여를 촉진시키며, 가벼운 프로그래밍 환경과 웹 기반의 소프트웨어 환경 등을 고려한다는 점에서 분명하게 그 범위와 특징들을 차별화하여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모바일 2.0" 보다는 "모바일 웹 2.0"이 보다 정확하고 올바른 개념이고, 그러므로 앞으로는 "모바일 웹 2.0"으로 단일화하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은가 제안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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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Operator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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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니, 모바일 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다 (@ZDNet Korea)  의 내용 중 한 부분

정말로 적절한 지적이란 생각입니다.
이동 통신 사업자들이 앞으로도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보는가?

그들은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정말 멋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계속 개발해야 한다. 이것은 파트너와 관련이 있으며 사용자들이 원하는 것을 찾아내는 능력에 달린 문제이다. 백만 명의 가입자가 있는데 그 중의 10%가 콘텐츠를 만들거나 아이디어를 짜내고 싶어한다면, 그렇게 하도록 허용해야 한다.

다른 어떤 방법으로도 십만 명의 개발자를 구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들이 놀 수 있는 공간과 도구를 만들어 내야 한다. 통신 사업자들은 파트너들에게 IMS(IP 멀티미디어 시스템) 인프라를 공개해 공동 개발 서비스에 참여하게 만들어야 한다. 이것은 통신 사업자들이 지금까지 항상 생각하던 방식과는 정반대이다.

구글을 보라! 구글은 사용자의 데이터를 분석한다. 그것이 바로 구글이 돈을 버는 방법이다. 이동 통신 사업자들은 구글보다 사용자에 대해 더 좋은 데이터를 더 많이 보유하고 있다. 사용자가 휴대폰을 켜는 시간, 사용자가 가는 장소, 상대가 통화 중이어서 통화를 못한 수, 네트워크가 혼잡해서 통화를 못한 수 등, 모든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이 정보의 70%를 내버린다. 요금 청구가 가능한 서비스와 직접 관계가 없는 정보에는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그들이 그 정보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라. 그들은 자기들이 소유하고 있는 정말 귀중한 자산, 즉 휴대폰 화면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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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도상국과 모바일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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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혁명' 개도국 생활문화 바꾼다 (@머니투데이)

W3C에서 모바일 웹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는 주요한 목적 중의 하나가, 표준화를 통해 개도국에서의 활용성을 높이겠다는 취지죠.

유럽 등 선진국 내의 휴대폰 보급률이 90%를 육박한 현재, 휴대폰 사업자 및 휴대폰 제조업체들은 아직까지 일반 전화기 조차도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수두룩한, 새로운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러한 이유는 개발도상국 자체의 네트웍 인프라를 구축할때, 유선 인프라 보다는 무선 인프라의 구축이 여러가지 측면에서 빠르고 효율적일 수 있기 때문이죠.

모바일 웹 활용성의 증대를 통한 개도국이라는 새로운 시장의 창출, 우리도 분명 진지하게 고민할 주제일 것 같습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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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eX와 불법 복제가 무슨 상관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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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자로 ZDNet에 실렸던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에 중독되었는가?" 라는 Michael Kanellos의 컬럼을 보고나니 솔직히 흥분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오히려 이 글의 출발이었던 Gen Kanai의 "The Cost of Monoculture"의 지적들은 비교적 타당한 지적들을 하고 있었지만....

원제로 따진다고 하더라도 "About South Korea's 'dependency' on Microsoft"로 "한국의 마이크로소프트 의존성에 대해" 정도가 맞을텐데, 내용은 주제를 벗어나도 한참 벗어난 느낌이다.

제목의 뉘앙스는 흡사 현재의 ActiveX 만능주의에 대한 비판인 듯 보이는 제목에, 그런 내용을 서두에 다루면서 글을 시작했지만, 실제 내용은 "한국이 해적판의 천국이기 때문이다"는 해괴망칙한 논리로 비약을 하고서는, 거의 IT 몬도가네 수준의 이야기들을 늘어 놓다가는 끝을 맺는다.

결론적에 기초해 글을 다시 재구성해본다면, 아마도 "한국, 소프트웨어 도적질에 중독된 나라 ?"가 오히려 적절할 것 같다. 오!~ 정말 가당치도 않은 제목이다. 기본적인 형식 논리조차 구성하지 못한 글이 컬럼이랍시고 올라가 있는 걸 보니 정말 웃기지도 않다.

소프트웨어 불법 복제 문제를 떠나, 솔직히 이 글을 한국에 대한 엄청난 모독이고, 우리나라에 대한 미천한 인식에 기초한 폄훼이다. 아무리 소프트웨어 불법 복제가 심하다 하더라도, 이런 식의 글을 모독일 수 밖에 없다.

MS에 의존적인게 불법 복제를 밥 먹듯 했기 때문이라니.... 이런 식의 논리라면 한국의 개고기 문화도 개들이 흔했기(훔쳐서) 때문인 것이고, 한국의 김치도 널린 게(훔쳐서) 배추였기 때문에 나왔다는 식의 황당한 상황 논리가 만능 해답으로 활용될 수 있겠다.

오히려 내가 보기엔 이따위 컬럼이 나온 것은 어줍짢게 한국을 안답시고(훔쳐서) 설치는 외국 컬럼리스트가 널렸기 때문인 것 같다.  

ActiveX의 문제는 ActiveX의 문제이고, MS 종속성의 문제는 MS 종속성의 문제이다. 이것이 불법 복제와 개미 꼬리만큼의 연관성은 있을지 모르지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닐 것이다.

정말로 문제인 것은 한국의 ActiveX 현실을 정확하게는 모르면서, 한마디 덧붙혀 뭔가를 말해보려는 그 마인드 자체가 문제다.

PS: 그래서 이 컬럼의 결론이 뭐지 ?  “문을 닫고 도망치는게 가장 빠른 방법이다"는 것인가 ? 빌어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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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포니 매쉬업 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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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eilly Media와 Strikelron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Telephony Mashup Contest가 열린다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컨테스트 규칙을 살펴보시길..


"This new contest provides a stage for developers to demonstrate their creative skills using emerging telephony technologies such as PBX, IVR, and Web Service APIs."

그리고 최근 소식에 의하면 프로그래머블 웹에 등록된 매쉬업 서비스의 갯수가 1500개 이상이 되었다는군요.

 

 조만간 모바일과 텔코 진영에서의 매쉬업 서비스도 활성화되길 기대해 봅니다. 가능성은 한동안은 무척 희박하겠지만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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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 매쉬업으로 할 수 있는 50가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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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매니아에 올라온 "구글맵 매쉬업과 할 수 있는 50가지 것".

정말 다양하죠 ? 한국에서도 이런 다양한 매쉬업 기능들이 빠른 시일내에 가능해져서 이런 다양한 매쉬업들이 만들어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 run route의 측정
2. 세계 속의 시간 체크
3. 미국내 우편번호 검색
4. 영역 재기
5. 자신만의 지도 만들기
6. 사진맵 만들기
7. 세계 곳곳에 무엇이 있는지 확인하기
8. 미국내에 사람찾기
9. 날씨 체크
10. 가까운 스타벅스 찾기
11. eBay 부동산 거래 찾기
12. 미국/영국내 공항 주차장 찾기
13. 달리기 코스 만들기
14. 여행 비디오 보기
15. 미국내 패스트푸드점 찾기
16. 온타리오의 맥주 사기
17. 우편번호로 뉴스 확인하기
18. 발병 경로 피하기
19. 트래픽 피하기
20. 나만의 구글맵 매쉬업 만들기
21. 감시 카메라 피하기
22. 값싼 주유소 찾기
23. 일출/일몰 시간 체크
24. 통화 교환
25. 미국내 살 곳 찾기
26. 지금 대낮인 곳 찾기
27. 세계 스키리조트 찾기
28. 구글맵 상에서 항공편 추적하기
29. 두 공항 사이의 거리 계산하기
30. 해발 고도 찾기
31. 세계 7대 경이 지도
32. 세계 골프 코스 찾기
33. 어딜 클릭하든 여행 정보 얻기
34. 홍수 피해 예상 시뮬레이션
35. 비행기 조종
36. 전체화면으로 구글맵 검색
37. 세계 웹캠 찾기
38. 미국/캐나다 도서관 찾기
39. 세계 항구 찾기
40. 탱크 속에 생선 지도
41. 현대 해적 위험 지역 찾기
42. 세계 잠수 사이트 찾기
43. 위치별 위키피디아 기사 지도
44. UFO 관측 지점 보기
45. 메카 방향으로 기도하기
46. 미국 우편번호로 이베이 물품 검색
47. 비행기 소란과 공해 지도
48. 런던 지하철 여행 계획
49. 뉴욕내 택시 요금 계산
50. 미국과 캐나다의 영화 촬영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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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dafone, 무료 구글맵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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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 Cellular News]

얼마전 Nokia가 무료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한지 며칠 되지 않은 시점에 Vodafone에서도 구글과 손을 잡고 무료 지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전해졌습니다.

Vodafone을 통해 제공되는 구글맵은 다운로드가 가능한 java 기반의 어플리케이션 형태로 서비스 가능 지역에서의 지도 검색과 로컬 검색과 네비게이션 기능 등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며, 데이타 정액제 사용자의 경우에는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2006년 헝가리를 시작으로 시작된 검색 서비스들에 대해 금년말까지 주요 유럽 시장으로 확장시킬 예정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이런 검색 기능을 통하여 이동 중의 모바일 사용자가 구글의 검색 기능과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가능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는군요.

"Vodafone sees Google Maps as a new milestone in the relationship that both companies are developing. It is a prime example of how Vodafone, through its location service and distribution scale, can complement Google's products and unlock mass-market access to exciting services," said Frank Rovekamp, Global Chief Marketing Officer of Vodafone.

And

Mobile (Web) 2.0 Log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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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자료를 만들다가, http://mobile2companies.com/ 에 있는 회사 목록들과 국내/일본, W3C 등의 관련 내용들을 보충하여  Mobile (Web) 2.0 Logo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이렇게 펼쳐놓고 보니, 그래도 꽤 많은 시도들이 진행되고 있네요. 정말 국내 모바일 업계는 긴장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Mobile Web 2.0 Log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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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2.0 companies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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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rends.org 의 Rudy De Waele가 정리하고 있는 Mobile 2.0 기업들의 목록을 담고 있는 wiki 페이지가 있습니다.  

http://mobile2companies.com/

처음에는 Audio, Social Software, QR-Code 등 총 17개의 카테고리를 가지고 분류를 시작했는데, 지금은 Application Framework 등을 추가해서 25개 정도가 되었네요. 그럼에도 아직 실제 내용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만, 몇 년 이내에는 많아지겠죠. :)

이 목록을 만들게 된 출발점이기도 한 Read/Write Web에 실렸던 "" 의 글을 함께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저도 Mobile Web 2.0에 대한 이야기를 2005년 말부터 시작했었지만, 아직 국내에서의 움직임은 미약한 것 같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해외에서의 움직임이 많아지고 있고, 또 삼성전자,SKT 등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모바일 웹 2.0 포럼도 3월에는 출범할 예정이니 조만간 좋은 소식들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기타 참고할만한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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