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Wednesday'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4.08 모바일 뭔데이 ? 유감 (4)
  2. 2008.03.13 Mobile Wednesday Video

모바일 뭔데이 ?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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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열렸던 모바일 먼데이 서울 행사에 참석을 하고는 싶었지만, 저녁에 애 봐줄 사람이 없어 참석을 못했었습니다. 결국 후기로 느끼는 수 밖에 없겠죠. 후기도 떡이 맛있었다는 정도였긴 했지만... :)

사실 런던이나 여러 곳에서 열리는 모바일 먼데이 행사를 보면서는 부러움이 있긴했지만, 한국에서 진행되는 방식을 보면서는 좀 여러가지 유감이 있는 편입니다. 언젠가 한번 적어야지 했던 내용인데, 한번 적어 보겠습니다.

1) 꼭 그런 규칙이 있는 것은 아닐텐데, 왜 꼭 홈페이지는 영문으로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해외 벤더를 위한 것이 아니고, 자국 내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다면서 굳이 영문으로 만들 필요가 있을까요 ? 사대주의거나 영어우월주의에 대한 환상을 가진 것은 아닐까요 ?

2)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자리라고 하는데, 진행 방식이 폐쇄적인 모바일의 문화를 그대로 반영하는 방식인 것 같습니다. 뭐, 비밀결사 조직도 아닌데, 그런 방식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3) 모바일 먼데이라는 행사의 촛점이 개방과 교류에 맞춰져 있다기 보다는 비즈니스에 너무 맞춰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준비하시는 분의 노력을 폄훼할 의향은 없지만, 이를 사업화 하거나, 이를 모바일 먼데이 브랜드를 이용한 사업화에 주요 목적을 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국의 모바일 업계에서의 개방과 교류가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서는 정말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 의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지난 3월에는 Mobile Wednesday이라는 워크샵도 W3C와 함께 개최했었고, MobileWebAppsCamp와 같은 열린 공개 세미나도 개최하고, FutureCamp와 같은 것도 열어 유무선간의 교류, 모바일 업계 내의 교류를 진행시켜오고 있습니다. 이제 5월이면 제4회째가 되네요.

모바일 먼데이도 비상업적인 측면에서 커뮤니케이션과 교류를 활성화시키는 모양새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언제쯤 한국의 모바일 업계 사람들이 허심탄회하게 속내를 드러내고 이야기를 하는 그런 자리를 만들 수 있을까요 ? 뭐 와인 파티 같은 겸하면 좋을 것 같구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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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mobizen.pe.kr BlogIcon mobizen 2008.04.08 12:52 address edit & del reply

    다른 것은 모르겠고...
    홈페이지 영문부분에 대해서는 어제도 언급하더라구요.
    그래서 한국어 블로그를 오픈한다고 말이죠..
    제 떡이 맛있다는 리뷰에도 링크 해 놓았습니다. ^^

    • Favicon of https://hollobit.tistory.com BlogIcon 거부기아찌 hollobit 2008.04.08 15:08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래서 그런지 이미 만들었더군요. 진작 했으면 이렇게 한마디 듣지도 않았을텐데 말이죠. :)

  2. joonwon 2008.04.08 15:01 address edit & del reply

    1) 윗 분 말씀대로 한글 블로그도 준비했다고 하더군요.
    2) 그다지 폐쇄적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았습니다. 신청한 대로 참가 가능한 등 개인적으로는 MobileWebAppsCamp 와 큰 차이 없는 느낌이었습니다.
    3) 비즈니스 관련되어 잘 진행되면 그것도 나름대로 좋을 것 같습니다만, 별로 그랬던 것 같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Nokia Web Runtime 이라는 명확한 주제에 대해서 충분히 소개하는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문제는 참석한 사람들이 그런 소개를 원하는 것이 아니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 준원 -

    • Favicon of https://hollobit.tistory.com BlogIcon 거부기아찌 hollobit 2008.04.08 15:15 신고 address edit & del

      2) 폐쇄성을 지적한 것은 단지 제 개인적 느낌만일 수도 있습니다. 뭔가 공식적인 커뮤니티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몇사람에 의해 정해지는 방식에 대한 폐쇄성을 지적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어찌보면 전통적인 모바일 분야에 대한 제 선입견일지도 모르죠.

      3) 솔직히 비즈니스 마인드에 대해서는 걸립니다. 영리목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주도한다는 자체가 특정 목적에 경도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죠. 뭐 여러 회사가 참여한다면야 좀 낫겠지만, 지금은 그렇지도 않으니 좀더 거시기 한거죠. 워낙 그동안 그런 류의 명성에 기반한 먹튀 비즈니스들을 많이봐서 비관적으로 보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Mobile Wednesday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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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Wednesday 행사를 녹화한 것을 Sky Venture에서 공개를 해주셨네요.

S3-1 Standards for Rich Mobile Applications Charles McCathieNevile (WebAPI WG Chair of W3C, Opera) [Video]

S3-2 Real Web Experience on Mobile SoonHo Lee (App WG Chair of Mobile Web 2.0 Forum, SK Telecom) [Video]
S3-3 The Office on the Move, Boundless Office Jaehyun Park (CTO, ThinkFree) [Video]
S3-4 Future Widget Everywhere Charles Pyo (CEO, Wizard Works Inc. ) [Video]
S2-5 Daum Development Strategy for Mobile Device Sunjin Kim (Daum Communications) [Video]

S4-1 Mobile Web Application Moderator: Daniel K. Appelquist (Vodafone) [Video]

S5-1 What is Future Strategy for Telecom Players toward Mobile Web 2.0? : Focusing on Mobile Web 2.0 as an Platform Strategy  David Kim (ROA Group)  [Video]
S5-2 Blogging and knowledge-based social network Chang W. Kim (CEO, TNC) [Video]
S5-3 WIBRO MOBILE SERVICE  Ok-kyung Kim (KTH) [Video]
S5-4 (TBD) Lars Cosh-Ishii (Mobikyo) [Video]
S5-5 Future of Mobile Web - Glimpses: Japan Christopher Billich (Infinita) [Video]

참석을 못하셨던 분들은 비디오로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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