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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2.23 이젠 국민이 책임질 차례
  2. 2007.12.21 2002년과 2007년 대선후 기사 제목 비교 2
  3. 2007.12.20 "모든 게 땅박이 탓이다"
  4. 2007.12.19 대한민국 민주주의? 개나 주라 그래...
  5. 2007.12.17 후안무치의 극치
  6. 2007.12.11 원점부터 다시 생각해봐도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2
  7. 2007.12.09 iPhone Apps
  8. 2007.12.08 바늘 도둑 소 도둑 된다
  9. 2007.12.05 모바일 웹 UX
  10. 2007.12.04 빌어 먹을 떡찰

이젠 국민이 책임질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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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전에는 "특검을 수용하겠다, 무한 책임을 지겠다"고 하더니만, 당선이 되고 나서는 당선자에게 부담을 주면 안된다는 둥, 만약 조사해서 문제가 없으면 문제제기한 사람을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하는 걸 보면, 역시 개버릇 남주지 못한다는 말이 딱 맞는 것 같다.

예전 같으면 "보복정치 안된다, 코드 정치 안된다, 급진적 개혁의 부작용...." 등을 떠벌리며, 온갖 엄살로 새당선자를 협박하며 난리를 치던 언론들이 땅박이 앞에서는 찬양일조로 노래를 부른다. 어찌보면 오공시절 땡전뉴스를 연상시킬 정도로 땡박 뉴스스러워지는 분위기 마저도 연출되고 있다. 국민일보는 영부인 수업을 받는다는 꼴갖지도 않은 가쉽 기사를 싣고 있고...

엄연히 아직 노무현 대통령은 2월까지의 임기를 남기고 있는데도, 언론 보도들만 보면 흡사 지금부터 땅박이가 대통령인 것처럼 난리부르스다. 웃기는 짬뽕들이다.

이제 얼마 뒤면 정말 곡소리가 나기 시작하지 않을까 싶다.

딴나라당의 전신이었던 민정당, 민자당의 전통을 이어받아, 경제라는 이름의 욕망들을 채우기 위해 미래를 말아먹든 어쨌든 상관없이 눈앞에 급급한 포퓰리즘적인 갖은 뻘짓들을 시작할 것이고,  운하/건보 민영화/공기업 민영화/교육 평준화 철폐/금산법 철폐와 같은 시장경제 활성화라는 이름의 일들을 여론에 상관없이 밀어 붙일 것이며, 혹시라도 생기게 될 반대여론과 인터넷 여론을 장악하기 위해 언론을 장악하고 통제할 것이며, 권력을 풀어줬던 검찰과 국정원을 이용하여 다시금 정권의 개노릇을 하도록 만들 것이니, 정말 눈과 귀가 막힌 채로 그저 세상은 잘 돌아가고 있다는 착각에 빠질 가능성이 다분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 스스로도 자기 살이 썩어나가는지, 국가의 미래 기반이 흔들리는지는 모른채, 땅박이의 쑈에 열광하며 살아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어찌할꼬, 그것이 스스로의 업보인 것을, 아무 생각없이 투표한 결과가 어떤 파장을 갖고 오게 되는지 그 결과를 스스로 피부로 느끼는 수 밖에... 그저 그 고통을 처절히 느끼며...

그렇게 몇년 내에 경제라는 떡밥에 얼마나 우롱당했는지 뒤늦게 깨달아도, "내가 경제를 살리겠다"고 하지 않았다고, 주어가 빠졌었다고 또 남 탓에 거짓말을 하며 빠져나가는 걸 경험해야 그나마 조금 제 정신을 차리지 않을까 싶다.

만약 그 고통이 어떤 것일지 예상되지 않는다면, 운하, 건보 민영화, 공기업 민영화 등에 대한 이야기들을 한번 읽어보고 통곡하시길... 이제 한 번 죽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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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과 2007년 대선후 기사 제목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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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끝내주는 그들만의 리그인 것 같습니다.

2002년 12월 20일 -  과반수에도 못 미치는 반쪽자리 대통령.
(총 유권자수 34,991,529명, 노무현 득표 12,014,277명(48.9%), 총유권자 대비 34.3%)

2007년 12월 20일 -  과반수에 육박한 진정 국민 모두의 대통령.
(총 유권자수 37,653,518명 / 이명박 득표 11,492,389명(48.7%) / 총유권자 대비 30.5%)

역시 이 모든게 땅박이 탓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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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 땅박이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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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박이 같은게 대통령이라니...

모든게 땅박이 탓...

땅박이도 하는데..

코드 인사 때려 쳐라..

경제와 민생이나 살려라"

이제 공수가 전환되었습니다. 지난 10년동안 그들이 했던 방식 그대로 해줘야겠죠.
무책임한 공격과 비난은 쉽다는 사실을 보여줘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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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민주주의? 개나 주라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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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대한민국 국민에게 민주주의란 과분했다.

도덕이야 어쩌건 말건, 사회적 정의야 어떻건 말건,
어떤 방법으로든 돈만 벌면 최고라는 대한민국 국민들은
결국 땅박이를 선택했다.

권력의 주체가 아니라,  개처럼 묶여서 사는 것을 더 좋아하니
이제는 자유에 지쳐, 또다시 스스로 묶여 살길 자청하고 나선 것 같다.

그까짓 민주주의 개나 주라 그래...

지방 의회 권력과 국회, 대통령까지 차지했으니,
진정한 한나라당의 일당 독재의 진수를 경험할 차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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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무치의 극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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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말하는 동영상까지 등장한 판에도 자기는 떳떳하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후안무치의 극치를 보는 것 같습니다.

동영상에 등장하는 "내가 ..., 올해 ... 만들었고"라는 식의 표현이 단지 남을 추켜세우기 위한 표현이었다는 홍준표 클린인지 구린인지 위원회 위원장 말을 들으면 정말 모두다 남의 일이되죠.
 
게다가 적반하장으로 협박법들과 공조를 했다는 둥, 동영상 유포자를 처벌하겠다는 둥 협박아닌 협박을 하는 걸 보면 정말 가관도 아닌 것 같습니다.

역시 친일, 독재, IMF, 차떼기 당 답게 모든 일이 남 탓이고, 음해고, 모략이죠.

1) 특검을 수용하면 떳떳해도 되는 것인가요 ? 법 앞에서 떳떳하다 ? 떡찰과 그 밥에 그 나물일테니, 뭐 법적으로 문제될만한 것들에 대해서는 이미 조치를 해뒀을테니,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을지 모르지만, 도덕적/양심적으로는 문제가 있겠죠.

2) 거짓말을 했으면 책임을 져야 합니다. BBK 소동이 아니라도 위장전입과 탈세 의혹만으로도 벌써 물러났어야 합니다. 그런 사소한 의무에 대한 책임도 못지면서, 어찌 국가와 민족을 위하고 책임진다고 씨부립니까 ?

3) 개X끼를 개X끼라고 부르는 것이 네거티브인가요 ? 개님이나, 개자식님으로 부르면 네거티브가 아닌건가요 ?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는데 그것도 네거티브인가요 ? 어찌나 기본적인 소양이 덜되었고, 양파 껍질 같이 벗겨도 의혹투성인데도, 본인과 그 일당은 그 사실을 감추기에 급급한지....  네거티브가 네이티브로 될 수 밖에 없게 하네요.
 
4) 정말 앞으로가 걱정됩니다. 모든 걸 남 탓으로 돌리고, 모든 일에 자기는 책임 없다고 하고, 사소한 의무하나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사람에게 어찌 나라를 맡길 수 있는지 정말 걱정됩니다. IMF가 오게 하다고, 지 탓은 없다고 바득바득 우기던 10년전 영삼이 생각이 나네뇨.. 그러고도 지금와서는 잃어버린 10년이라고 떠들고 다니죠 ? 잃어버린 10년.... 그것이 누구 때문에 왔었는지도 잃어버렸나봅니다.

5) 옛말에 눈길에 앞서가는 사람은 뒷사람을 위해 어지러이 길을 가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어떤 후보가 보이는 모습은 어지러이 지나왔던 자국들 중 지우다 주우다 들통난 것들에 대해 모두 자기 것이 아니라고 하는 것과 같은 것 같습니다.

이제 대선이 며칠 남지 않았는데, 정말 후회없는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무책임한 후보 하나를 뽑아, 대한민국이 망가질 수 있다는 걸 몸으로 확인해하는 그런 불행한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대한민국이 언제까지 쓰레기 같은 천민자본주의의 이데올로기에 고생해야 할지 걱정됩니다.

태안에서 벌어진 삼성중공업에 의한 기름유출 사건처럼 사소한 실수 하나로 서해안 생태계가 씨가 마르듯이, 국민에게 되돌려졌던 권력이 흐지부지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씨가 마를 수도 있으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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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부터 다시 생각해봐도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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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 여러가지 논란들이 많은데 문제를 단순화시키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

다시 한번 원점부터 생각한다고 하고 한번 생각을 해봤으면 합니다.

특정인을 반대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기본적 고려들을 했을 때 이래도 좋을까를
생각해보자는 취지로 적은 것입니다.

1) 전과 경력이 있는 대통령, 괜찮을까요 ?
   그것도 정치범 경력이 아니라, 범인은닉/위증교사 같은 질 나쁜 전과 경력이었다면...

2) 출생지가 한국이 아닌 대통령, 괜찮을까요 ?
   
3) 군 복무 경력이 없는 대통령, 괜찮을까요 ?

4) 국민의 의무를 회피하려고 한 흔적이 보이는 대통령, 괜찮을까요 ?
   납세의 의무,  국방의 의무 ...

5) 부동산 투기와 같이 건전하지 못한 방법으로 재산을 모은 대통령, 괜찮을까요 ?

6) 위장전입을 밥 먹듯 했던 대통령, 괜찮을까요 ?

7) 자식 용돈 주기 아까워 자기 회사에 위장 취업시켜 월급 준 대통령, 괜찮을까요 ?
  
8) 외부에 보이길 좋아하고, 말로 떠벌리길 좋아하며,
    머리보다 손발이 먼저 나가는 대통령, 괜찮을까요 ?
 
9) 거짓말을 밥 먹듯 하는 대통령, 괜찮을까요 ?
 
제 생각에는 원점부터 생각해본다 하더라도, 그 사람이 누구라 하더라도
이런 사람은 대통령이 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능력이 최우선이라구요 ?

아랫 직원을 뽑는데, 위와 같은 능력을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뽑으시겠습니까 ?
기업이 이런 사람을 뽑을까요 ? 절대 안뽑습니다.

의무를 회피하고, 거짓을 밥 먹듯하는데 어떻게 사람을 신뢰하고 부리겠습니까 ?
능력이 있지만, 거짓을 밥 먹듯 하는 사람은 반드시 언젠가는 뒷통수를 칩니다.

부패해도 좋다 능력만 있으면 된다구요 ?

그 능력있는 종업원이 100원 벌면 뭐합니까, 고용주한테 돈 번게 없다고
거짓말하고 150원씩 챙겨 나가버리면, 금방 거덜납니다.

후대를 위해서라도 능력보다는 진심이 앞서는 사람이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And

iPhone Ap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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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아이팟 터치 어플리케이션 목록 - iPhone Apps

http://hollywoodstory.tistory.com/entry/iPhone-Apps
 

현재 installer를 통해 설치할 수 있는 목록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해두고 있네요. :)

참고 :

And

바늘 도둑 소 도둑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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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은 거짓말을 낳습니다. 작은 거짓말은 큰 거짓말을 낳고...
신정아 사건을 보듯.... 거짓말의 끝은 어디일까요 ? 정말 이 나라가 미치도록 걱정됩니다.
 
 참고 : 도곡동 땅 실제주인 이명박 판명나다. 
        이명박, '내가 BBK 세웠다' 충격 파문 확산 
        "검찰보다 7년전 이명박씨 한 말 더 믿어" (@미디어오늘)
        그림과 사진으로 보는 이명박과 BBK  (@서프라이즈)
        박영선 ‘BBK 사무실서 이명박 인터뷰’ 동영상 급속확산 (@한겨레)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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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웹 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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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웹 관련 기사 몇가지.

특히 NYT의 글이 눈길을 끄네요.

결국 모바일 웹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모바일 웹 UX를 제대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며, 웹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단말이 더욱더 중요해지는 것 같습니다.

“People talk about the mobile Web, and it’s just assumed that it’ll be a replica of the desktop experience,” Mr. Eagle said. “But they’re fundamentally different devices.” He says he thinks that the basic Web experience for most of the world’s three billion cellphones will never involve trying to thumb-type Web addresses or squint at e-mail messages. Instead, he says, it will be voice-driven. “People want to use their phone as a phone,” he says.

For now, widespread use of the mobile Web remains both far off and inevitable.


Cnet news, The 'failure' of the smartphone user experience

http://www.cnet.com/8301-13641_1-9823674-44.html?tag=bl

 

New York Times, Mobile Web: So close yet so far

http://www.nytimes.com/2007/11/25/technology/25proto.html?_r=1&oref=slogin
http://www.news.com/Mobile-Web-So-close-yet-so-far/2100-1041_3-6220000.html?tag=item

Will 3G really bring the Web to users’ mobiles?
http://www.editorsweblog.org/news/2007/11/will_3g_really_bring_the_web_to_users_mo.php

Mobile Web Bad, Mobile Data Good?
http://gigaom.com/2007/11/25/mobile-web-bad-mobile-data-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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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어 먹을 떡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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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찰이 이명박한테 줄 섰다는 공공연한 루머가 현실로 드러나는군요. 개자식들...

무서운 나라입니다(삼성과 이명박) -정치 컨설턴트의 분석 N

검새에 떡찰에 그렇게 욕을 먹고도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는게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아니 어찌보면 잃어버린 10년이라고 하더니, 10년 전의 정치 검찰로 돌아가기 위한
수작일지도 모르겠네요. 떡찰들에게는 정말 일어버린 10년일테니까요.

그래서 그렇게 명박에게 면죄부를 주려고 지난 며칠동안 언론플레이들을 하고 있는 것 아닐까요 ?  

BBK ?
복잡한 논리를 떠나 생면부지의 사람에게 몇백억씩 투자를 했다면 , 그냥 했겠냐 아니면 아는 사람 때문에 투자했겠냐고 물었을 때 이 정답은 세살짜리도 답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

정말 치가 떨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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