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라시'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08.10.14 5년 뒤를 내다보고 기사를 쓰는 좃선일보 2
  2. 2008.06.30 조선일보의 악의적 조작 기사 사례
  3. 2008.06.27 조선일보, "법은 죽었다"고 ? 2
  4. 2008.06.24 경축!! "인터넷 신뢰저해 사범" 단속팀 탄생 2
  5. 2007.09.13 이명박이나, 문화일보나 저질인 건 똑같다 1
  6. 2007.09.11 찌라시 언론의 이중성, 그들만의 리그 9

5년 뒤를 내다보고 기사를 쓰는 좃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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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5년 뒤를 내다보는 대단한 혜안이 아닐 수 없죠.
이번에 2MB 연설에 대해서는 어떤 기사를 내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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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의 악의적 조작 기사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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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가 대통령의 멘토이자 방송통신위원장인 최시중이 사장으로 있는 한국갤럽과 짝짜쿵을 하여 여론조사를 한 결과를 내놓았는데, 그 결과와 조선일보의 기사 내용과 비고하면서 자세히 살펴보면 얼마나 악의적이고 고의적으로 그리고 교묘하게 넘어가는지 알 수 있다.

출처: http://aki00.tistory.com/36

기사 내용은 다음과 같지만
1. 설문조사 결과 야당이 등원해야 한다는 의견이 80.2%였다.
2. 총리를 포함해 장관을 대폭 교체해야 한다가 42.9%였으나(최다) 일부만 교체하면 된다와 교체하지 않아도 된다를 소극적인 응답자로 합산해 53.7%라고 한다.
3. 대통령 지지율은 21.2% - 기자회견, 추가협상 타결 등에도 변하지 않았다.
4. 대통령이 "국민의 소리를 듣지 않았다"가 39.6%
5. 한나라당 3년 6개월만에 30% 미만의 지지율 기록

원본 PDF(http://image.chosun.com/news/2008/pdf/20080630.pdf) 와
분석 기사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1395857)를 함께 참조하면서
원래 기사를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이 조선일보가 보도한 부분에서 잘못된 것이나 빠진 부분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정말로 중요한 내용들 중에서 말이다.

1. 쇠고기 추가 협상 만족 37.7%, 불만 59%
- 매우 만족 9.4%, 약간 만족 28.3%, 약간 불만 25.3%, 매우 불만 33.7%
2. 관보 게재 견해 고시해야 27.9%, 국민의견 수렴절차를 거칠때까지 미뤄야 44.8%, 전면 재협상해야 25.9%
- 부정적 응답자가 70.7%!
3. 광우병 발생할 가능성 있다 55.7%, 없다 39.3%
- 많이 있다 15%, 어느 정도 있다 40.6%, 별로 없다 27.8%, 전혀 없다 11.5%
4. 경찰대처 과잉진압을 하고 있다 53.8% 지금처럼 하면 된다 25.9%, 불법시위를 방치하고 있다 15.2%

언제나 항상 악의적으로 그리고 교묘하게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만 조작기사를 내보낸다.
이러니까 조선일보가 찌라시 소리를 듣고, 공공의 적이라고 소리를 듣는 거지. 

"조선일보가 언론이면 파리가 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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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법은 죽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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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지하철 신문 가판대에서 보니 역시 조선일보의 1면 타이틀이 가장 파격적이더군요.

"광화문, 법은 죽었다"


(출처: 미디어 오늘)

조선일보의 그 더러운 입으로 법을 운운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얼마전에는 "900명이 20명을 죽인다고 협박했다"고 소설을 쓰더니, 어제는
"조선일보 기자가 시위대들에게 붙잡혀 폭행을 당했다"는 우스꽝스런 기사도 쓰더니만
결국 막장 분위기로 가네요.

결국 조선일보가 바라는 것은 현재의 모든 시위대가 "폭도"가 되는 것이며,
싹쓸이 되어야 하는 존재인 것이겠죠. 80년대 그때처럼 말이죠.
(조선일보는 80년 5월을 꿈꾸는가 : 쇠고기 고시 항의 촛불집회 보도에 부쳐)

조선일보는 이미 언론이 아닙니다.  그 언론으로서의 도리와 양심은 헌신짝처럼 버린지
오래되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렇지 않고는 저런 가증스러운 기사를 상상하다못해
지면에 올린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일 것입니다.

어느날 시민의 행복을 위해 만들었던 로봇이 교묘하게 시민을 공격하고 시민들을
대립과 반복하게 만든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답은 하나 즉각 없애야하겠죠.

마찬가지로 "조선일보는 사회악이며 공공의 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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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인터넷 신뢰저해 사범" 단속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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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인터넷 선진국 답게 인류 역사상 최초이자 참으로 거창한 용어를 만들어낸 떡찰을 칭찬합니다.

"인터넷 신뢰저해 사범"이라, 오!! 이 단어만으로도 얼마나 포스가 넘치고 멋진 단어입니까 ? 앞으로 한국의 인터넷에서는 신뢰를 조금이라도 저해하는 인간은 콩밥을 먹게 된다니 정말 끝내줍니다. 세계 만방에 알려야 할 쾌거입니다. 역시 밥만 먹고 공부만 했던 똑똑한 사시출신 들이 모인 곳이라 그런지 작명도 기가 막히게 합니다.

"인터넷 신뢰저해 사범 전담수사팀"이라고 한다면 앞으로
- 악성 스팸 메일 발송자
- 악성 인터넷 사기꾼
- 악성 해커
- 악성 사이버 범죄자
등을 상대하려니 무척 힘들 것 같네요.

근데 기사를 보니 예상과는 달리 위와 같은 악성 범죄자들 쫒고 수사하는 것 보다는

- 광우병 괴담 수사
- 특정 언론에 대한 광고 중단 요구 등의 집단적 협박(?)

등이 우선인 것 같네요 ? 역시 일당백의 능력이 출중하신 분들이 모여서 그런지 밥만 먹고 일만 하려나 보네요. 인터넷 신뢰저해 사범 전담수사팀이라면 정말 인터넷 신뢰저해 사범들을 잡아주세요.
- 악성으로 인터넷 기사를 조작/작성하고 배포하는 찌라시 기자와 신문사
- 틈만나면 낚시질 기사를 올리는 찌라시 기자와 신문사
- 지하조직을 이용해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한 후 여론 조작을 하는 정당
- 평범한 사람들을 반정부/불법 세력으로 조작하는 기자와 신문사
- 포교활동 과정에서 유언비어를 날조하는 목사와 교회

오래 배우고 공부한만큼 국민을 위한 검찰로 정말로 국민을 위한 일을 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떡찰이나 정치검찰이니 하는 과거의 오명을 다시 또 뒤집어 쓰지 않을테니까 말이죠.

PS: 참, 나는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는 신문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신문의 탈을 쓴 찌라시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찌라시다 못해 사회의 암적인 존재라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나와 우리 가족은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에 광고를 내는
      제품은 구매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그리고 제 생각을 제 가까운 주위의 사람들에게
     알릴 생각입니다. 나아가 제 후손들에게도 대대손손 조중동에 광고가 실렸던 물건은
    구매하지 말라고 유언으로 남길 생각입니다. 이것에 법에 위반되나요 ?
     
And

이명박이나, 문화일보나 저질인 건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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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화일보에 신정아의 누드가 실려서 또한번 난리 부르스가 벌어지고 있다. 그 사진을 다시 찍어서 기사로 옮기는 이른바 대형 찌라시들도 마찬가지다.

그렇지 않아도, 어제 정도에 혼자 생각으로 "이정도로 언론들이 막나가다보면, 조만간 신정아 누드 이야기와 몸 로비 같은 소설도 나오겠군..." 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빨리 등장하다니 정말 황당할 따름이다.

정말 이게 언론인지, 플레이 문화, 좉선일보인지 모르겠다. 참으로 대한민국 국민이 불쌍타.

게다가 모 정당의 유력 대선 후보께서는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에 대해 한말씀 하셨다고 한다.
(@Vincent's Blog)

관련기사 전문 

... 후보가 지난 8월 28일 서울 시내 한 중국음식점에서 주요 중앙일간지 편집국장 10명 가량과 저녁식사를 ... 경선 승리 일주일 후에 마련된 이날 만찬에서 XXX 후보는 '인생의 지혜'를 논하면서 남성들이 '특수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여성을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 언급...당시 현장에 있었던 한 신문사의 A 편집국장은 ... "XXX 후보가 XX건설 다닐 때 외국에서 근무한 이야기를 하면서 '현지에서 가장 오래 근무한 선배는 마사지걸들이 있는 곳을 갈 경우 얼굴이 덜 예쁜 여자를 고른다더라. 왜 그럴까 생각해봤는데 얼굴이 예쁜 여자는 이미 많은 남자들이... (편집자에 의해 일부 생략) 그러나 얼굴이 덜 예쁜 여자들은 서비스도 좋고... (편집자에 의해 일부 생략)' 식의 이야기를 했다.
...
이날 문제의 발언에 대해 동석했던 나경원 대변인은... "현장에 여성으로는 혼자 있었는데 그런 말을 듣고 기분이 나쁘지 않았냐"는 질문에 "기억이 안 나고 별로 신경도 안 쓴다"고 답했다.
...
배용수 공보특보는 "이 후보가 세상을 살아가는 여러 가지 지혜를 얘기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이라고 해명했다.
역시 문화일보나, 이명박이나 똑같은 놈들이라 그런지 세상 살아가는 방법도 저질인 것은 똑같다.

누드나 서비스나. 허리하학적이고 말초적인 세상사는 법은 똑같다.
이건 한번의 실수가 아니라 근본적인 생각이 틀려 먹은 것들이다.
 
저런 것들이 지도층이고 언론이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 누드에 서비스 천국이 되겠지...
똥깐에서도 쓰지 못할 찌라시 같은 놈들...

근데 저기 있던 10명의 편집국장이란 놈들은 돌아가서 언론의 자유를 위해 그런 이야기는 기사로 안쓰나부지 ?
지들 입에 담는 건 가벼운 농담이고, 남이 담는 건 흉악한 범죄라는 놈들 아닌가 ?
그러고는 데스크에 앉아 "올누드로 뽑아!"를 외치며, "이슈 되겠어~ 신문 사겠어~"를 외치겠지 ?

XXX 같X X들... 이 XXX도 시X X을 X들... 언론 자유 ? 새시대를 열어 ?
And

찌라시 언론의 이중성, 그들만의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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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변양균 실장과 신정아 사건은 실질적인 관련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물론 앞으로 더많은 사실들이 밝혀질 수도 있겠지만, 현재까지 공개된 fact로는
단지 연애편지 수준의 메일을 주고 받았다는 것과 장윤 스님에게
신정아 교수 문제에 대한 압력을 행사했다는 수준이 전부인 것 같습니다.

어떤 기사에서는 제2의 린다김 사건이라는 표현까지도 쓰면서 설레발을 하는데,
로비스트에 의해 수천억원이 왔다갔다 하면서, 국가의 무기체계가 좌지우지 되었던 사건과
거짓학위와 부정채용 문제인 신정아 사건을 동급으로 비교하는 것은 오버도  한참 오버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말로 이런 잣대가 늘 공정하게 적용되기 시작한 것이라면 국민들의 도덕적 수준과 정치 수준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것이라고 정말 기뻐해야 할 일이겠죠. 아~ 우리도 이 정도 수준의 도덕적 수준을
요구하는구나라고 말이죠.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 신정아만 문제인가 (@soyoyoo.com)

어느 장관 후보는 자식의 국적 문제만으로도 낙마하고, 위장전입 만으로도 낙마했었는데
어떤 대선 주자에 대해서는 손으로 꼽지 못할 정도로 많은 의혹들이 있음에도, 조중동을 비롯한 주요 언론들은
그 의혹들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고, 지금처럼 밝히려고 노력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참으로 웃기는 일인 것 같습니다.

분명 문제가 있고 비리가 있는 것이 있다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밝혀내서 엄벌백계를 해야 할 것입니다.
정의는, 진실은 언젠가 승리한다는 모두의 믿음이 틀리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해주기 위해서라도 꼭 지켜야 하는 불변의 원칙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변양균, 신정아 사건 이외에도 많은 문제들이 있다면 꼭 밝혀내야 할 것입니다.
신정아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에리카 김도 있고, BBK도 있고, AIG 특혜 사건도 있듯이 말이죠.
모든 문제는 공정당당하게 밝혀져야 할  것이고, 그것이 밝혀질 수 있도록 언론이 감시자 역할을 해야 하겠죠.

하지만 우리 언론들의 현재 모습은 어떤가요 ?

솔직히 줄서기에 바쁘고, 공정함은 이미 오래전에 잊은 것처럼 보입니다. 편파성을 넘어 당파성마저 보이고 있죠.
한쪽에 대해서는 "도덕적 순결함"을 요구하면서, 다른 쪽에 대해서는 "비리가 대수냐 ? 경제만 살리면 된다"는 탈법적 관용주의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용서된다, 이명박이니까, 한나라당이니까 (@soyoyoo.com)

정말 황당한 이중성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런 언론들이 계속되는 한 대한민국의 미래 또한 영원히 "그들만의 리그"가 될 것입니다.

어릴때부터 배운 말이 있습니다. 바늘 도둑 소도둑이 된다고,
비리는 비리고, 경제는 경제입니다. 비리는 엄벌백계를 해야 하는 것이고, 경제는 잘 살려야 하는 것입니다.

PS: 이 글을 올리고 나서 보니, 한화 김승연 회장이 집행유예로 풀려났다고 하더군요.
      정말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그들만의 리그를 확실하게 보는 것 같습니다.

      어떤 국회의원은 성추행을 하고서도 성추행 합의금조로 단돈 몇백만원을 내고 풀려나더니만,
      뒤를 이어 정몽구 회장도 사회봉사라는 것을 때우더니만, 김승연 회장도 그렇게 봐주기를 하네요.

      뭐 하기사 예전에 온 나라를 피로 물들이며
      쿠테타로 정권을 찬탈했던 전두환, 노태우 그 일당들도 몇년 살다가 나와 지금은 떵떵거리며 살고있죠.
      그때도 "성공한 쿠데타는 죄가 되지 않는다"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 지껄이면서 그렇게 풀어줬죠.
 
      성공한 쿠데타는 죄가 되지 않는다 ? 성공한 비리는 죄가 되지 않는다 ? 성공한 범죄는 죄가 되지 않는다 ?
      성공한 불법은 죄가 되지 않는다 ? 성공한 살인은 죄가 되지 않는다 ? 성공한 강간은 죄가 되지 않는다 ?
      성공한 기업가는 뭘 해도 죄가 되지 않는다 ? 성공한 사람은 뭘 해도 죄가 되지 않는다 ?
      성공한 오보는 죄가 되지 않는다 ?
     
      대한민국에 정의는 있습니까 ? 대한민국은 진정 공정성이 있는 나라입니까 ?

      거세당한 노무현, 거세당한 리더십 (@새틀)

      대통령이 집중되었던 권력을 분산시키고 보니, 그 권력들을 나눠가진 각각의 중간 권력들이
      옛날처럼 못된 짓들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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