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中 일어난 사건(재앙)들 - 1 (@Jishaq's Blog)
올림픽 기간 16일 동안 한국에 생긴 일. (@제나두)
물론 이중에서도 가장 압권은 정연주 KBS 사장에 대한 해임이겠지만 말이죠.


베트멘 영화중에 가장 매력적이었던 것 같아요. 사실 액션의 재미도 재미지만 인물들 사이의 관계 설정과 갈등이 매우 흥미로왔어요. 베트맨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투박한 액션보다는 악당과 검사, 그리고 반장,레이철, 모건프리먼, 알프레도 등이 오히려 더 긴장감을 주었던 영화. 어찌보면 이들을 위해 베트맨 이라는 플롯을 그냥 차용한것이 아닐까 하는 느낌마저 들더군요. 기억에 남는 명장면은 폭탄이 설치된 두 척의 배에 탄 사람들이 갈등하다가 결국 기폭장치를 누르지 않고 죽음을 받아들이는 장면. 그리고 조커가 줄에 매달려 공중에서 펄럭이며 악해지라고 베트맨과 세상과 우리에게 독백하는 장면.
2MB를 영화속에서 느끼지는 못했지만 '너무나 강한 확신'은 그 확신을 위해 많은 것을 희생하게 한다는 점에서 조커와 2MB가 비슷하지 않을까. 성장형 자본주의에 대한 너무도 강한 확신, 기독교에 대한 너무도 강한 확신, 우파적 역사관에 대한 너무나 강한 확신, 자기 자신에 대한 강한 확신이 소통, 균형, 배려, 다양성을 질식시키는 것이죠. 인류의 역사에서 이런 강한 확신은, 특히 지도자의 확신은 전쟁과 굥포정치, 끔찍한 상황을 늘 불러일으켰죠. 마치 고담시의 조커처럼.
So we must be serious!
안녕하세요. 저도 얼마 전에 봤는데, 적잖이 충격먹으며 봤습니다. 몇일동안 조커의 표정과 말투가 잔상으로 남았더랬죠. 왠지 다시 한번 보고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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