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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1.15 FutureCamp 2007 후기 6
  2. 2007.01.13 FutureCamp 후기 - 임시 테스트
  3. 2007.01.11 FutureCamp 배포 스티커
  4. 2006.12.3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
  5. 2006.12.27 10 Predictions for Rich Internet Applications in 2007
  6. 2006.12.23 모바일과 무선의 2007년 7대 예측 - 인포월드
  7. 2006.12.21 unconference는 롱테일 컨퍼런스
  8. 2006.12.20 모바일 SNS 사용자, 2011년에는 1억7천만명 예상
  9. 2006.12.20 구글폰, 결국 루머가 아닌 사실이 되는가 ? 2
  10. 2006.12.20 RWW의 2007년 웹 예측

FutureCamp 2007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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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좀 자리를 잡고 앉아 글을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제 참석해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좀더 함께 호흡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들을 많이 만들고자 하였으나, 더 많은 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던 아쉬움이 크게 남았던 자리였습니다.
 
어제의 퓨처캠프는 지난 바캠프의 장점을 살리며, 몇몇 단점을 극복하고자 나름대로 새로운 시도를 했었지만, 절반의 성공과 함께 또다른 고민들을 하게 한 행사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우선 행사 사진들부터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1인 다역을 하다보니, 나머지 많은 분들의 사진들을 찍어드리지 못했습니다. 이점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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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행사장과 행사 참여자

 - 먼저 행사장은 서울대학교 의생명지식공학연구실에서 훌륭한 장소를 후원해주셔서 편안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암연구센터의 이건희 홀은 세미나 장소로는 훌륭한 장소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 총 참여자는 원래 대기자를 포함하여 80명 정도였으나, 막상 당일에 사정상 참석을 못하신다고 알려주셨던 다섯분 정도를 제외하고, 사전 연락이나 불참 통보를 하지 않으시고 참석하지 않으신 분들이 20여명 정도 되었고, 실제 참석하신 분들은 50여명 정도였습니다.
 - 자발적인 행사라 하더라도, 참석 여부에 대한 사항들은 사전에 정확하게 알려주시고 변동사항을 통보하여 주셔야 하는 것임에도, 그러지 않으셨던 분들께는 다음 행사 참석에 대한 페널티와 같은 것이 부여되어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입니다. 사이버 공간에서 관계를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는 신뢰인데, 이런 신뢰가 깨진다는 것은 치명적인 문제라 생각됩니다.

2. 주제 발표와 세션 진행

 - 이번에는 지난 번의 바캠프에서의 경험으로, 멀티 트랙으로 구성하지 않고, 단일 트랙으로 계획을 잡아 진행을 하였었습니다만, 발표 시간 등이 지나치게 초과되고 지연되어 중요한 토의들을 하지 못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진행하게 되는 치명적인 단점들이 나타났던 것 같습니다.
 - 우선 발표자 분들에게 10분이내라는 발표 시간 제약에 대한 공지가 제대로 안되었었고, 또 실제 발표과정에서 시간에 따른 조정이 제대로 되지 못해 충분한 Q&A를 하지 못했다는 문제가 있었고
 - FutureCamp에서의 발표 주제 또한 가능한 "예측"에 대한 것들에 초첨을 맞추고 미래를 전망하고 그 방향에 대한 논의들을 할 수 있는 주제들로 구성되었어야 했지만, 그렇지 못했던 주제들도 많이 있었고, 이런 이유로 "전망"들로 집중하기 어려웠으며
- "짧은 발표, 긴 토론"이라는 세션 구성 계획과는 달리 "긴 발표, 짧은 토론"이 되어버려 많은 깊은 이야기들을 나누지 못했다는 아쉬움을 갖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시간지연으로 5분씩만 발표를 하게 되었던 마지막 세션에서의 발표들이 전달력과 집중도를 높이는 방식이 이었던 것 같습니다.
- 결국 차기 행사 시에는 좀더 세션 시간 관리를 잘 할 수 있는 방안들이 필수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만박님의 노래방 메카니즘식 제안도 좋은 아이디어가 될 것 같습니다 흐흐)

3. 2007년에 대한 전망들

 - 전체 발표 내용과 주제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본적으로 총괄적인 주제들을 다시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이 10가지 정도로 분류할 수 있고, 이 10가지 주제들이 2007년도의 모습을 결정하는 핵심 주제라고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동아빠님의 노트 참조)

   1) 모바일 웹
   2) RSS와 정보 유통
   3) 검색 시장
   4) 벤처와 VC
   5) 언론과 미디어
   6) 게시판의 변신
   7) 롱테일 이코노미
   8) OpenID와 Identity Management
   9) 새로운 웹 표준과 UI
   10) 집단 지성과 사용자 참여, 사회적 영향력

4. 발표 자료들

 발표자료들과 후기들에 대해서는 FutureCamp 페이지를 이용하여 정리하고 있습니다. 발표자료와 후기들은 모두 이곳에 링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더불어 플러그에이드를 통한 양방향 트랙백 테스팅을 통한 후기 공유 기능도 국내 최초로 시험을 해보고 있습니다. :)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5. 총평

 비록 위에 반성에 가까운 내용들을 많이 적긴 했지만, 그것은 행사를 준비했던 사람의 입장에서 적었던 내용이기에 그렇다고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행사에 대한 총평은 "첫술에 배부를 수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unconference 형태의 행사는 지속적으로 계속 자주 열려야 하며, 이런 경험과 노하우들이 쌓이면서 우리나라의 자발성과 창조성이 무럭무럭 싹트게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겨우 두번째 씨를 뿌린 것이죠. :)
 아무쪼록 행사를 위해 고생하셨던 많은 분들과 행사에 참석하여 들어주셨던 분들, 그리고 행사에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기 위해 많은 시간 생각을 정리하고 발표자료를 준비하셨던 분들 모두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더불어 행사를 위해 음으로 양으로 후원을 해주셨던 많은 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Time 지에 나왔던 것처럼, 2007년 한국의 미래는 바로 "여러분" 입니다.
 
 
And

FutureCamp 후기 - 임시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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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tureCamp가 열리고 있습니다. 후기들은 여기에서 모았으면 합니다.
And

FutureCamp 배포 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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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토요일에 열리는 FutureCamp에서 그래도 스티커 정도는 있어야 할 것 같아 급하게 디자인해서 만들어 본다고 만들어 봤습니다. 2가지 모양을 만들어 봤는데, 실제로는 빨간색이 좀더 이쁘게 나오는 것 같더군요.

 애초 생각은 자석 스티커를 만들어 배포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시간이 촉박해서 일단은 차량용 코딩 스티커만 몇개 만들어 배포를 하고, 다음 행사 때에나 자석 스티커를 만들어 배포해야겠습니다. :)

 i love web 2.0

I love web 2.0

어떤게 더 마음에 드시나요 ? 둘다 별로라면 답을 안주셔도 됩니다. :P

And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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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늘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And

10 Predictions for Rich Internet Applications in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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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an Stewart의 10 Predictions for Rich Internet Applications in 2007

1. Vista is going to raise the bar for experiences across the board.
2. Adobe's Apollo is going to be much better than expected.
3. Microsoft is going to make inroads into the design market.
4. The Designer/Developer workflow will get some mainstream press.
5. Apple is going to make a play in Rich Internet Applications
6. Competition for technology in the online video space will heat up.

7. Flex becomes the primary technology for building Rich Internet Applications.
8. "WPF/E" will have a higher penetration than Apollo.
"WPF/E"
9. The Mozilla platform and Apollo will fight for the cutting edge Ajax developers.
10. OpenLaszlo is going to be a beacon for open source developers looking to build Rich Internet Applications.
And

모바일과 무선의 2007년 7대 예측 - 인포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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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월드지가 예상한 2007년도 7대 예측 내용.
http://www.infoworld.com/article/06/12/21/HNwireless07_1.html

모바일과 무선의 7대 예측에서 중요한 핵심은 역시 저렴한 스마트폰과 와이맥스 확산이라는 두가지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 관점 자체는 미국 시장에만 너무 촛점을 맞추고 있다는 한계가 있네요. :)

1. More mobile access, more competition
2. The era of 'the big bundle'
3. The democratization of mobile e-mail
4. Search and discovery
5. Mobility gets social
6. Convergence: One phone, many places
7. Media, media, media
And

unconference는 롱테일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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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말에는 BarCamp SeoulTagDay 그리고 Korea Web Standard Day 등 다양한 형태의 unconference 형태의 세미나가 열렸던 해였습니다. 덕분에 FutureCamp 같은 신년 행사도 열릴 예정이구요. 이를 통해 많은 새로운 숨은 인재(?)들을 만날 수 있었고, 또 많은 생생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던 자리들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BarCamp Seoul

FutureCamp 2007 Seoul


최근 롱테일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은데, 결국 이런 컨퍼런스 형태가 결국 롱테일 컨퍼런스가 아닐까란 생각이 드네요. :)

다시 말해, 보통의 일반적인 세미나 형태들은 전문 발표자를 섭외하여 발표를 의뢰하고, 이것을 들으러 많은 사람들이 오는 방식이었죠. 이런 방식으로 진행이 되다보면, 극단적인 파레토의 법칙처럼 되죠. 즉, 주최측에서는 흥행을 위해 검증된 발표자나 강사를 선발할 수 밖에 없고, 결국 발표를 잘하는 몇몇 사람들에게 많은 세미나들이 집중되는 현상이 생길 수 밖에 없죠.

그러나 unconference 형태를 하게 되면, 자유롭게 누구든 자신의 생각과 실력을 뽐낼 수 있고, 공평하게 많은 사람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에 롱테일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는 것이죠.

앞으로도 국내에서 이런 컨퍼런스 형태들이 보다 많이 열릴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파레토와 롱테일이 경쟁하며 발전하듯이 말이죠.

And

모바일 SNS 사용자, 2011년에는 1억7천만명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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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I Research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모바일 소셜 커뮤니티가 현재는 5천만명 정도이지만, 2011년에는 1억7천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The rapid rise of online social communities - gathering places such as MySpace and Facebook - has done more than bring the 'pen pal' concept into the 21st century," says vice president of research Clint Wheelock. "It has created a new paradigm for personal networking. In a logical progression, many social communities are now based on the mobile phone and other portable wireless devices instead of (or as well as) the PC. Such mobile social communities extend the reach of electronic social interaction to millions of people who don't have regular or easy access to computers."

최근 모바일에서의 SNS 응용과 시장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리포트들이 나오고 있는데, 아직은 정말 조금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And

구글폰, 결국 루머가 아닌 사실이 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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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모바일 시장에 기웃거리고 있다는 것은 오래전부터의 사실이긴 했지만,
그래도 설마 단말 시장에 진출할까 했는데 루머가 사실이 되는군요. 물론 실제 제품이
나오는 순간까지 지켜봐야겠지만 말이죠.

며칠전 가디언에 올라온 기사만 본다면 정말 Orange와 뭔가의 협상이 있기는 하는 것 같습니다.

중국의 화웨이 같은 회사가 OEM도 아닌 방식으로 초저가 단말을 납품한다는 소식에 이어 충격적인 소식이 될 것 같네요. :)

대만의  HTC가 만들어 공급하게 될 구글폰은 애플의 iPod와 유사한 화면 구성으로, Google 소프트웨어가 내장되어 빠르고 쉬운 무선인터넷 사용이 가능할 전망이고, 2008년 이후 출시될 예정이라는데, 구글에서 나오는 단말은 결국 "인터넷과 웹"을 주요 타깃으로 삼을텐데, 어떤 모델을 만들지 정말 기대되네요.
And

RWW의 2007년 웹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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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Write Web 에 올라온 2007년도 Web Prediction 에 관한 글.

모바일에 대한 전망이 역시 눈길을 끄는 것 같습니다.

Mobile Web may be the big story of 2007 - certainly in China, Korea and Japan; but perhaps even the US and other 'behind the times' places like New Zealand and Australia. Related to this is that online/offline mobile technologies like Smartpox may become more popular in the West (they already are in Asia).

- Mobile will be a bigger development and advertising platform in '07 (jajah mobile etc).

- Also watch for an emerging Webphone market - for example Apple's rumored iPhone and a GooglePhone.

제가 이야기하고 다녔던 모바일 웹 2.0의 모습과 크게 틀린 내용은 없는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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